지인에게 추천과 동시에 장터링해서 구성해 준 조합인데.
이 시대에 남은 마지막 싸고 좋은 기기라고 보여집니다.
전 세계적 장터링을 통해서
TRIO KA-2200과 AERO 909A로 세팅해 드렸습니다.
뭘 더 이상 찾을 일이 없다 하시네요.
물론 발매 당시 가격으로 보면 헐 값은 아니겠지만,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으로 보면
싸고 좋은 오디오 시스템의 끝자락이라고 보입니다.
오석 대신에 촛대로 사용하는 유리 받침을 전에 자게에 언급한 듯한데,
그 놈을 스파이크 하단에 받쳐 깔았더니 소리가 매우 웅장하고 각이 살아나는군요.
한 가지 여담입니다만, 물건을 지칭할 때 ~놈이라고 칭하는 부분은
성차별에 해당하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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