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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잘트에서 베토벤으로 변심 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고렇게는 몬합니다. 뼛속까지 모찰트 당입니다.

모짜르트도 무거운 음악도 제법 있고..
베토벤도 가벼운 음악이 제법 있더군요.
편을 갈러봐야 자기 손해입니다.
음악듣는데 누군들 어떻습니까^^

    감사합니다. 편을 갈라봐야 자기 손해라. 새겨 듣겠습니다.

아무래도 대편성의 교과서와 같은 베토벤이라 ㅎㅎ
오디오적인 쾌감과 프로그램의 재미 등을 보면 베토벤이 아무래도...ㅎㅎ

    대편성의 교과서가 베토벤이라. 그럴 수 있겠습니다. 잘 지내시죠?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신을 속이시는겁니다. 모차르트를 사랑하시기에 ...ㅎㅎ

    오잉! 이형이네요. 베토벤을 좋아하면서 자신을 속이는 것일 수도 있죠. 베토벤은 성격파탄자라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대해서 좋을 일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모차르트는 양반입니다. 베토벤은 화가 나면 의자도 던지고 했답니다. HW게시판의 제 인텐소 사용기에도 한 말씀 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베토벤과 결혼하고 싶을 만큼 그의 음악을 사랑했습니다~

    낙원 님 남자분 아니셨나요?

    오잉! 낙원 님, 오랜 만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오랜 만에 발길을 하셨는가요?

    지금도 여전히 베토벤의 음악은 제 가슴을 설레게합니다~ 지난 주 아이들 기말 감상시험 치렀는데 중학생들은 운명 4악장, 고등학생들은 영웅 1악장, 월광 1악장 출제 했었지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고등학교 수업은 불멸의 연인 그 장면으로 진행 했었어요. 월광 연주 장면 전에 영웅 1악장이 배경 음악으로 깔리죠~

와싸다는 마음의 고향인걸요~ 가끔씩 들어옵니다^^

클래식 문외한이 봤을 때 교향곡 5번 9번 만으로도 베토벤이 No.1 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질주하는 슬픔만으로도 모차르트가 넘버 원이라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5년전에도 이것 게시판에서 제가 똑같은 글을 썼네요~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562191&tb=board_freetalk&id=&num=&pg=&start=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