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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님,강봉희님,손성필님 그리고 조창연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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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09: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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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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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님,강봉희님,손성필님 그리고 조창연님에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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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가입일자 : 2016-01-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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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당체 물미터질 일도 없는 두데발이같은 소생 글을 보시고....글키 조분소리해주시며는
학가산 아래 너리티에사는 터구도 지딴에 언가이도 글 잘쓰는줄 알고 입던 삼베 적삼 벗어던지고
감나무골 양재기 영감님한테가서 모시적삼 빌리가 안동장 갈수도 있니더...
어느 아지매가 전철 안에서 제 글 읽다가 결국 전철에서 내리가 화장실로 달려가서 엉엉 울었다카는 글이 하나 또 있는데..그거 이방에 고마 확-발카뿌까? 카는 얼분떨 생각도 드니더.
물론 그캐샤도 맹애 지머리든거 남들한테 다 들통나가 이래저래 남사스럽게 손가락질받기 쉽고
결국 무논에 피뽑히듯이 이 자게판에서 따돌림당하게 마련있씨더.
그케도 지글이 좋타카마 이해가기전에 맨자구같은 사고로 맹근 글 하나 더 올리끼씨더
지는 잠시후 지게지고 북한산 자락으로 마른 싹다리나 지지겁떼이같은 낭구하러 나가니더
미기 어려우시겠지만 지는 겨울 내내 난방비가 0 원있시더..아마 서울서 마지막 지게꾼 아닐까 하니더만
아무튼 아직도 지는 한겨울을 나무로 군불 지피가 난방 하니더
추분데 오늘도 알곡같은 좋은 하루 보내시소.
note:
요즈음 우리 국어가 자리가 없니더
"오디;오 사이트에는 지도 잘 모르는 단어들이 언가이도 많은데 내친김에 뎃글을 우리 시골 말로 드리보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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