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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 주파수와 오디오 그리고 골든 이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15 18:20:53
추천수 12
조회수   2,095

제목

가청 주파수와 오디오 그리고 골든 이어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순음 0폰(phon)일 때 인간의 들을 수 있는 라우드니스 그래프입니다.

소리의 물리적 성격을 설명하자면 복잡한데
일단 실제 소리의 물리적 양과 우리가 심리적으로 느끼는 소리의 세기(크기)는
결코 비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소리의 에너지를 심리적으로 지각하는 정도인
‘라우드니스(loudness)" 그래프를 사용합니다.

0폰이란 1,000헤르츠를 기준으로 인간이 겨우 들을 수 있는 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20헤르츠를 인간이 겨우 들으려면(0폰) 대략 73데시벨은 넘어야 하는데
이것도 순음일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듣는 모든 소리는 복합음이라
20헤르츠의 소리만 따로 들었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일단 연구실에서 나오는 자료이므로 순음을 기준으로 한다고 전제하더라도
73데시벨로 20헤르츠의 소리는 겨우 들릴락 말락한다는 것이기에


20헤르츠의 소리를 듣기 위해선 좀더 높은 폰의 소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연구한 자료가 아래의 등가청 곡선입니다.






위의 표는 0폰을 시작으로 하여 폰의 세기가 달라질 때
인간이 듣는(심리적으로) 라우드니스를 직접(? 같이 표현)했다고 보면 됩니다.

표에 의하면 20헤르츠를 40폰 정도로 들으려면
거의 100데시밸에 가까운 음압레벨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100데시벨의 세기로 다른 주파수의 소리와 같이 난다면 꾀나
큰 소리(소음일지도 모르는)가 나겠지요.

여기서 오디오를 만들고, 듣는 사람들의 고뇌가 시작 되는 것이겠지요.


출력과 구동력을 바탕으로 섬세함과 밸런스,
게다가 스피커의 재생력과 앰프의 핸들링 ..

두 마리의 토끼가 아닌 동서남북으로 각각 달아나는
여러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노력이겠지요.


이게 누군가에겐 고상한 취미이고,
누군가에겐 고역스러운 생업이 될 수도 있겠지요.

어느쪽이 되었든 장인 정신이 필요한 분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아래 자료는 주파수별 예제 음원입니다.

저는 일반적인 음감 볼륩으로 했을 때 40헤르츠부터 들리기 시작합니다.

골든 이어인 제 딸램은 20헤르츠부터 바로 들린다고 합니다.
예전엔 아이폰 어플로 더 낮은 소리도 듣는 아이 였습니다.


얼쉰들은 보통의 볼륨으로 몇 헤르츠부터 들리시나요?
(주변을 평소보다는 조용히 하고 해봐야 조금 더 정확합니다.)


http://naver.me/GyuUTpjr


 (다운로드 30일 100회 제한이네요. 다운 안 되면 댓 주세요. 다시 세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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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0 2017-12-15 19:10:34
답글

아까 퇴근해서 그릴 벗기고 테스트 해보니 이제 20hz에서도 우퍼가 부르르 떠네요.

저번주에 했을 때는 20hz 에서는 우퍼가 반응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우퍼가 부르르 달~달~ 떠는 게 보입니다.

물론 20hz에서는 소리나 우퍼의 떨림이 좀 약하긴 하네요.

25hz 부턴 떨림 속도나 소리의 힘이 확 올라가고요.

우퍼가 풀려서 그러는진 몰라도..

참고로 우퍼는 시어스 7인치 고요.

우퍼가 투명해 안이 훤히 다 보입니다.

그리고 2인치의 비자톤 중음 유닛인데 이 놈이 예상 외로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7인치 우퍼에 2인치 중음 유닛은 뭔가 언발란스 하잖습니까,

근데 과거의 칼라스 중음 하곤 확 다릅니다.

예전에 칼라스 스핔들은 너무 해상도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중음 특히 보컬이 너무 뒤로

빠졌잖습니까,

이젠 많은 악기들 속에서도 보컬이 별로 안 죽습니다.

앞으로 마이 나왔고 스케일도 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ㅎ

남두호 2017-12-15 19:30:59

    소리의 파동을 눈으로 보신 겝니다.

헤르츠가 낮을 수록 크고, 느리게 떨리고
헤르츠가 높아질 수록 미세하고 빠르게 떨리지요.

주파수 파형 생각하면 되겠지요.

근데 일반적인 스픽에서 20헤르츠만 재생했는데
우퍼가 떨리지 않는다면 그건 볼륨을 너무 작게 했거나
앰프 고장이거나 스픽 고장으로 봐야 합니다.

그런데 전엔 안 떨던 스픽이 지금은 떠는 것이 보인다니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오디오 하시는 분들이 쓰는 앰프와 스픽이 20헤르츠를 못낸다면 말이 안 되지요.

지금 삼실 책상 위의 주먹만한 PC스픽도 20헤르츠에서 소리 잘 나고,
우퍼가 달달달 떨고 있거든요..

하물며 기십만원, 기백만원차리 앰프와 스픽이라면 너무 당연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20헤르츠에서 부르르 뜬다고 그소리가 들리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들을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듣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orion800 2017-12-15 19:35:36
답글

ㄴ 이론적인 것 까진 모르겠는데 에이징 할 땐 다크 나이트로 거의 돌렸거든요.

저 스핔 온지 이틀 째인가 그때 주파수 테스트를 했던 거 같습니다.

그땐 분명 20hz에서는 아무 소리든 반응이든 없었거든요.

오늘 해보니 히마리는 없지만 살~ 떠네요.

저도 왜 떠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펙이 30hz 스핔인데..

orion800 2017-12-15 19:39:14
답글

악기수 구분과 음의 뚜렷해짐, 그리고 저역의 깊이는 일진 얼쉰한테 받은 마란츠 시디피하고

앰프 업글 영향도 큰듯 합니다.

orion800 2017-12-15 19:51:25
답글

지금 hotel califoria 듣는데 예전하고는 억수로 다름.

한참 전에 제가 그 빨래판 긁는 소리가 뭐냐고 고수분들께 묻는 질문의 글 올린적 있잖습니까?

이 곡은 예전 곡이라 녹음 자체가 좀 탁하고 음질이 좀 거시기 했는데 지금 들으니 베이스 음이

과한 건 좀 있어도 절대 음질이 떨어지는 그런 곡이 아니었네요. ㄷㄷ

orion800 2017-12-15 20:06:23
답글

예전에 렉스 쓸 때 테스트 했을 땐 50hz에서 끝났습니다.

그것도 히마리없는 떨림과 소리로요.

그 밑으로 내려가면 아무 반응이 없었거든요.

피씨 스핔이 그걸 재생한다면 진짜 ㅎㄷㄷ 한 것 같습니다.

이건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해당 스핔들의 기본 스펙이란 게 있을텐데..

내가 알기론 북쉘프 중에서 30hz 제대로 재생하는 건 토템 마니2 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청음은 못해 봤습니다.

남두호 2017-12-15 21:06:41

    그게 스픽 제조사에서 실제 가청 주파수를 표시하는 것인지

테스터 상의 퍼포먼스를 표시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님 유효 주파수를 생각해서

일정 수치 이하를 필터링 해서 그렇게 표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튼 어지간한 스픽이라도 20헤르츠에서 충분히 반응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PC스픽은 오디오엔진 A2입니다.

잘 나간다는 보스 M2 안 부러운 물건입니다..


orion800 2017-12-15 21:14:48
답글

이 문젠 전문가분들이 좀 나서주면 좋을텐데..

톨보이든 북쉘프든 제품 스펙에 나와 있는 대역 스펙은 왜 제조사 마다 다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오됴 매니아들은 초저역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많던데 고가의 스핔일수록

이 대역을 정확히 표현해 내고 더 밑으로 내려가는 거 아닌가요?

전 대략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비싼 스핔일수록 더욱 원음에 가까워지고 더 높고 좋은 고음에 더 힘있는 중음, 더 깊게

내려가는 저음.

이럴수록 스핔 값은 더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싸구리 스핔은 저 소리들 못 담잖아요.

duk9056@hanmail.net 2017-12-15 21:35:39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북셀프 저역과 고역을 롤오프시키는 이유는 그렇게하면 중역이 대단히 이쁜소리가 나옵니다.
대역이 넓거나 악기가 많아지는 음악은 그다지 좋지않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듣는음악은 더좋게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경이 큰유닛에서 낮은저역이 재생되는것과 작은구경의 북셀프에서 저역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좀인위적으로 들릴수있죠
포트에서 나오는저역은 실제 소리와 비슷할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공진이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메이저급 스피커제조사들이 기술이 없어서 30hz 이하를 재생안되게 튜닝하는게 아닐겁니다.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라이브공연에서 특정대역의 악기소리가 크게연주되고 있으면 당연히 밸런스가 틀어지는데 서로약속을 하지않아도 다른대역의 악기들의 볼륨을 높이게되면 밸런스를 맞추거든요(소리는 풍선과 같습니다)
머리를자르면 다리가 길어진다거나 팔을자르면 허리가 얇아지던지 하는현상이 꼭생깁니다.

그리고 실제로 소수의 특정곡을 제외하면 음반자체에서 20hz가 나오지도 않으니 큰의미가 없죠
포칼주파수 재생이 음악은 아니기때문에 다양한 음반을 들어가며 밸런스를 맞춰야 합니다.
이게 설명하기 복잡해서 단일주파수만 재생될때와 음악같이 여러대역이 같이재생될때는 또다릅니다.

김광석 "이등병의편지"와 "Carol Kidd - when l dream"을 재생해보시고 저역이 자연스러운지 다른대역을 가리는지를 확인해보세요~

남두호 2017-12-15 21:41:09

    "Carol Kidd - when l dream"
잘 녹음 된걸로 들으면 기타의 통울림이 죽음이죠..

그리고 마지막 잔향까지..

덕분에 오랫만에 다시 듣고 있습니다.

조용범 2017-12-15 21:20:44
답글

오.그게 스피커 스펙이 65~20 인데도 20헤르쯔의 초저음소리가 잘나신다니 놀랍군요.
제거 9인치 우퍼에서도 25헤르쯔소리도 못듣겠던데요.
한수배우러 가야게습니다.^^

남두호 2017-12-15 21:39:31

    딸래미가 들린다네요..
저는 40헤르츠부터 들리는데 말입니다..

duk9056@hanmail.net 2017-12-15 21:47:48

    20hz는 저도 느껴지긴 합니다.(그래서 우퍼쪽 크로스오버 하이패스를 20hz로 쓰는걸 선호하는편입니다.)
고역은 12khz위로는 안들리고요

하지만 액티브클로스오버 쎄팅시 안들리는 16~20khz도 크게나오는지 작게나오는지를 알수는 있습니다.
제가 동생들에게 자주하는얘기인데 저역의변화는 고역을 들으면 알수있고 고역의변화는 저역을들으면 알수있습니다.

제귀에 하나도 안들리는 16khz의 게인을 낮추고 저음을 들어보면 변화가 많다는걸 알수있거든요
초고역이 들리지않으니 그런식으로 여러번 시도해보면 알수있습니다.

orion800 2017-12-15 23:35:14
답글

웬만한 톨보이도 30hz 밑으로 내려 가는 스핔은 별로 없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orion800 2017-12-15 23:42:18
답글

포칼 두번째 시디로도 확인했습니다.

혹시 먼저 번 시디 주파수가 혹 이상할까 싶어서요.

똑같이 나오네요.

집에 스픽 테스트 해보세요.

스펙대로 찍히는지 아님 웬만한 스핔들 25hz에서 우퍼가 전부 다 떠는지 안 떠는지

시디피로 돌려보면 답이 나오겠네요.

한정된 스펙을 벗어난 주파수에 우퍼가 반응 할리가 없는데..

남두호 2017-12-16 00:01:59
답글

느므느므 반응 잘 하고, 볼륨 높이면 달달달 소리가 납니다.

orion800 2017-12-16 00:25:57

    두호 얼쉰을 못 믿는 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좀 납득이 안 돼서 그래요, ㅎ

orion800 2017-12-16 00:26:37

    그 주파수 좀 문제가 있는 거 아입니까? ㅎ

orion800 2017-12-16 00:18:37
답글

다인과 토템을 비교하면 토템을 더 위로 치주는걸로 압니다.

그건 튜닝의 기술의 차이로 알고 있고요.

누가 제작을 하느냐에 따라 동일 유닛이라도 소리가 달라지는 걸텐데요.

말씀해 주신 곡들은 내일 들어봐야 겠습니다.

근데 저 곡들 말고도 악기수 몇개 안 되는 곡들은 말씀하시는 그런 느낌 저도 느끼고는 있습니다.

보컬 위주의 곡들 솔직히 웬만한 급 이상의 시스템에선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진짜 중요한 건 교향곡이나 악기수가 많은 곡에서 얼마만큼의 해상력을 보이느냐

전체 음의 발란스가 어떻는가 이런 게 더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든 악기들이(보컬 포함) 본래 녹음된 소리의 강약을 정확히 표현해 주는 게

진짜배기 오됴라 생각합니다.

자꾸 제 스핔이 저음이 부스트된 소리 같다고 의심하는데 칼라스 시청실 가서 들어 보면

바로 확인 되실 겁니다.

이런 말 까진 안 할려고 했는데 4대 북쉘프라 널리 알려진 그 스핔들 요 놈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 합니다.

물론 전 못들어 봤습니다.

칼라스 사장님이 그러대요.

지금은 자기가 그동안 축적해 온 튜닝 기술의 노하우가 거의 정점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내년 되면 또 우찌 될랑가그건 모르겠지만..

저 외산 북쉘프들 회사 역시 처음 부터 현재의 소리는 안 나왔겠지요.

수많은 시행착오 또 긴시간이 흘러 그간 기술들이 축적돼 현재의 자리에 올라서게 됐겠지요.

4대 북쉘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너무 언짢아 하지는 마시고요.

어차피 제꺼는 3웨이 입니다.

1등하다가 2등도 됐다가 또 3등으로 내려 앉았다가 다시 노력해 1등 자리에 또 서고 뭐,

그런 게 세상 이치 아니겠습니까,

orion800 2017-12-16 00:28:57
답글

와~ 내일 아침되면 난 걸레가 돼 있겠구나.

건드리면 안 되는 4대 북쉘프를 건드려서.. ㅋ

임동환 2017-12-16 02:50:31
답글

25Hz 대역 폭 소리를 듣는 다는 것은 아마도 '느낌' 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봉사마님의 '들었다???'(25Hz에서...)

저는 동의하지 안습니다!!!

들리지 않습니다!!! 우퍼가 '작동' 할 뿐 입니다!@!!!@

작동하는 우퍼를 '보며, 느낄 뿐' 이라고 ...

이른바 초저역대는 '인간'의 영역 밖이라 하죠...


저도 실험을(초저역대...) 해 보며... 늘 무디게 '감성 영역'으로 돌립니다!!!

ㅎ ㅎ

orion800 2017-12-16 05:48:47

    모르겠습니다.

그 대역의 소리를 받아 우퍼가 떨어주니 그걸 소리라 인식을 한건지,

아, 헷갈려.

임동환 2017-12-16 03:30:00
답글

60년대 돌비 박사가 실험한 결과는 '가청 주파수' =20~20K Hz(20000Hz)를 '가청 주파수'로 정리하고, 지금까지 물리학자 들은 여기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일부 실험결과(예켄데 두호님 따님 경우) '황금박쥐 귀'가 존재 합니다!!! 다만 '일반적' 이지 아니하더란 겁니다 ! 흔히 우리가 '소리'라 하면 '보칼'로 800Hz 가 인간의 '소리'입니다!!! 그 밑의 소리는 '감지 불가' 입니다!!! 그걸 듣는다 ...카몬 ...'황금 박쥐' 입니다!!!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장인의 숨소리' 일 뿐인란 겁니다!!!

orion800 2017-12-16 08:06:59
답글

물론 높게 뻗치는 고음. 초저역을 잘 내는 스핔이 무조건 좋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그 사이에 배음, 잔향, 무대감 등등 여러 요소들이 있겠죠.

하지만 보컬에 중점을 둔 스핔들은 대편성에 취약한 걸로 압니다.

하지만 대편성에 좋은 스핔은 보걸 위주의 음반에도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리라 보고요.

2웨이 보다는 3웨이, 3웨이 보다는 4웨이가 더 원음에 가까운 소리고 제작하기도 더 힘들다 봅니다.

적은 수의 유닛에서 나오는 소리와 많은 유닛에 나오는 소리의 질도 다를거고요.

또 그런 스핔들이 더 비싸잖아요.

튜닝하기도 더 힘들고..

대충 요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2017-12-16 09:03:52
답글

몬 야근지 당쵀 .....김영임의 회심곡밖에 모리는 지는 귓귀녕을 면봉으로 팠을 때랑 안팠을 때의 사운드가 틀리긴 함돠...ㅡ,.ㅜ^

orion800 2017-12-16 09:16:25

    김영임 앨범도 함 알아 보겠슴다.

orion800 2017-12-16 09:14:40
답글

ㄴㄴ 형~

어제 형이 삭제한 글 추천수가 37인가 찍힌 걸 봤어?

여기서 그렇게 인기 좋다는 지태님,양진님도 그런 추천수를 받아본 적 없어.

그럼, 형이 이분들 보다 인기가 더 짱이란 말야?

아냐~ 아냐~ 이건 아냐!

이건 뭔 사바사바가 있었던 게 분명해,

혹시 형~ 팀 단위로 움직이는거야?

박진수 2017-12-16 09:15:23
답글

스피커 스펙을 보면 괜히 +/- 몇 db가 있는게 아니어유..

봉희님께서는 20~20,000 을 일반적인 스펙인 -10db 보다 한참 아래에서 청음를 하시는 것이쥬..,

그러니 스피커에서는 표현하지만.. 사람이 귀로는 잘 못느끼고.. 몸으루 느낄수 밖에 엎겠쥬..

orion800 2017-12-16 09:28:55

    저 깊이 들어가면 빈깡통이예요.

다만 소리에 단순해져 보자는거지요.

만약 제 스핔이 외산의 억수로 비싼 북쉘프였더래도 그런 의심을 받았을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기억, 그리고 여전히 그럴거다라는 선입견이 발동들 하신 건 아닌지..

박진수 2017-12-16 13:10:22

    그건 아니구유..

저도 오래전 예전에 아남 TL시리즈와 삼성 엠페러 스피커 제작에 종사했던 칭구한테 초저음 우짜구 저짜구 했다..

알게 된거라..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에유..

우리가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귀로 잘해야 들을수 있는건 50~60hz가 전부고 그 밑에 저음은

몸으로 느껴진다구 해서유...

저는 몇년전 칭구집에서 VMPS 슈퍼타워로 들은 초 저음이 어떤 느낌이었냐면..,

당시 진짜 허접 소스라고 할수 있는 3000천원짜리 서울음반 칸타빌레 클레식 cd를 걸고 듣는데..,

그때 콘트라베이스 소리를 듣는데.., 귀로는 웅~~~~ 하면서 들리고.. 물결파 같은 저음이 바닥으루 오는 가 싶더니..

제 몸뗑일 스캔하듯 관통하며.., 심장이 뭘로 푸~~욱 하고 맞는 거마냥 철렁 했거든유...


이런 음이 아니면 초저역이 아니라구.. 칭구가 말을 해주더군유..


그다음부터.. 아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저음은 저음이 아니구나라고 알게됐쥬..


칭구가 늘 이야길 해유.. 15인치 이상이 아니면 절대 이런음 나올수 없다구...

orion800 2017-12-16 14:03:57
답글

ㄴ 어제 칼라스 사장님한테 여쭤 봤거든요.

초저역은 몸으로만 느껴지냐고..

들리는 게 맞답니다.

그건 아마 시스템 성능하고도 관계가 큰 것 같고요.

특히 스핔..

orion800 2017-12-16 14:55:43
답글

찜찜해서 다시 여쭤보니 여운이라고 하는데 이게 뭔 표현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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