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필요로 인해 스피커(1000만원)를 구해야 합니다.

(실은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용도는 음악 및 영화감상용인데...

문제는 AS받을 일을 만들지 말아야 겠지만...

넓은 곳에서 마음껏 볼륨올리다가, 혹은 작동부주의로 스피커 말아먹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아무거나 좋은걸로 살 생각이었는데 만일 고장나서 수리하게되면 "부품이 없어 AS 불가능 또는 수리비 100만원" 이래버리면 곤란해질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저렴한 스피커를 사서 편하게 들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많이 좋아보이는 스피커를 사야합니다.(좀 이상하지만 사정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조심히 작동하기 때문에 고장난적이 한번도 없지만 이번에 구입용도는 전용감상실에 놓고 눈치안보고 매일 크게 틀어놓을 계획입니다.



스피커로 1000만원을 다 써야 하므로 선택에 있어 좀 난감하네요.

b&w 노틸 801,802, JMLAB 유토피아 이런것은...AS 열심히 해줄까요?

아니면 국내 제작 오디오업체(아도X, 사운드XX) 제품선택은 어떨런지요?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