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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12 20:10:47
추천수 5
조회수   1,129

제목

올해가 가기전에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감사 합니다, 회원님?



회원님은 자필로 편지봉투에 우표 붙히고 편지한통을 적어본 기억이 있어신가요?



아마도 연필글씨로 또박 또박 적어 보낸 기억도 오래 됐으라라 믿어요.



저는 우째 살다보니 지금은 잠시 잊혀져가는 만년필 세대의 한인간 입니다.

집에는현재  제가 학창시절에 갖지 못했던 만년필  3자루나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자작시를 300편 적고놓고 시기만을 기다리는  대구 보리문디(?)회원으로서 올해가 가기전에 자필로 여기 와싸다에 존경하고 닮으려하는 참 어르신 어느한분에게 한지종이에 정성을 드려 문안인사나 안부편지를 자필로 적어 보내 려고 합니다.(한지종이는 보관만 잘하면 100년 세월은 거뜬하게 지낸다고 하니...)



제가 중등때 빠이롯트 만년필 문방구에서 제일 싼것이 400원할때 입니다.

아참! 제가 가지고 있는 만년필은 옹블랑 149와, 파카 51,그리고 파카 45 입니다.

아직도 유리병에 잉크를 사용하는 인간이라...(문방구에 잉크 파는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야튼,겨울로 접어들어 무척이나 날씨가 차갑습니다. 요기 와싸다 회원님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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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2017-12-12 20:23:57
답글

저도
옛날 생각나서
최근에 만년필을 들었습니다만..

워낙 악필이라..
만년필에게 미안해서..
슬그머니 내려놓고.. 쳐다만 봐요 ㅠ,ㅠ

henry8585@yahoo.co.kr 2017-12-12 20:29:49

    영선님, 그옛날처럼 잉크찍어 아무 글씨든 한번 써 보세요. 미안해 하지 마시구요.
오래전부터 글씨체를 바꾸려면 연필이나 펜촉으로 글씨를 많이 썼잖아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노력하면 잘 될거예요.
(@@참고로 제가 와싸다에 2015년 8월2일날 제가 적은 자작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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