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코스나 인원구성을 무시한채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면
경주시내에서 약 이십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용산회식당 첫번째로 추천합니다
주말이면 줄서서 기다리셔야 할겁니다
온가족이 운영하는 집인데 경주 베스트라 할 만한 곳입니다
아주 허름하고 외진곳에 있습니다만
저는 한번도 실망한 적이없는 곳입니다
소전이라고 소고기 집이 있습니다
약간의 불친절을 감수하신다면 가볼만 한 곳입니다 거세한우를 사용하고요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좋습니다
100그람에 18,000정도인데 고기 드신 후된장찌게가 괞찮습니다
감포 일출복어
복어집 이나 실상은 생아구수육(중자기준 6-7만원)이 꽤 괞찮습니다 물론 복어지리도 드실만 하실겁니다
아침식사는 세화식당이 괞찮습니다만(5천원입니다) 이사한 곳을 가보지 않아서 그렇구요
흔히 가시는 멧돌순두부도 예전보다 질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아침 한그릇으로는 그럭저럭
드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징어물회와 일반물회를 같이하는 오장군
오징어 몸통만 물회로 내고 다리는 튀김으로 내어주는 곳 입니다
매운탕도 쓸만하고요
둘째 넷째던가 일요일은 휴무하니까 확인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대단히 주관적인 경주 촌놈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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