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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하러 들어 왔는데 뜻대로 잘 안 풀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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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0: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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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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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하러 들어 왔는데 뜻대로 잘 안 풀리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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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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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지나서 전화한다고 했는데 좀 전에야 와싸다와 오세영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와싸다는 전부 퇴근을 했는지 통화가 안 되고 오세영님은 처음에 전화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봉사마라 밝히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과를 하고 싶다고 보냈지요.
아까 세영님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제가 누군지 모르고 전화했는 것 같더군요.
누구세요. 그러길래, 봉사마입니다 라고 했죠.
침묵이 좀 흐른뒤에 세영님이 제게 그러더군요.
나중에 얘기하시지요.
그래서 제가 지금 바쁘신가요? 했더니.
말없이 그냥 전화를 끊어 버리시네요.
제 전화에 좀 언짢은 듯한 뉘앙스였는데 저도 전화를 다시 하고픈 생각은
별로 안 들었습니다.
물론 그 심정을 이해는 될 듯도 합니다.
근데 오늘 자게에 한번도 안 들어오셨는진 모르겠는데 만약 들어 온 적이 있다면
제 의사를 대략은 아실텐데 거부를 하시는 것 같아 현재 제 마음도 그다지
썩좋진 못하네요.
결자해지 하러 왔는데 와싸다 해지만 하고 갈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드리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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