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장터에 자전거 거의 새거를 내놨습니다.
제자전거는 새거사서 2시간도 타지않은 거라서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와서 등록했습니다.
어제 저녁 벼룩장터에 자전거 구입하겠다고 연락옴.
차에 들어가는지 보겠다고 자전거 길이 요청하길래 줄자로 재서 보내주니 입금할테니 계좌번호와 주소 달라길래 줬습니다.
그러니 내일 차에 들어가는지보고 입금 하겠다고 하네요.
어? 이건 뭐지? 계좌와 주소는 왜 달라고 한거지?
내일 차에 되는지보고 계좌와 주소를 달라고 해아지? 생각이 드네요.
좀 이상했지만 알겠다고햠.
오늘 오전 연락이 없길래 연락하니 점심쯤 입금하기로 함.
좀전에 문자로 자전거 세부사진좀 찍어 달라고 하네요.
그거보고 입금하겠다고.
사장님인지는 회사 고위간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이래저라 말을 가꾸네요.
허허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3번씩이나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안판다고 했습니다.
통화까지 했는데 꼼꼼하게 구하려는건 알겠지만 저의 오랜직거래 곙험으로보니 거래를 많이 안해본분 같네요.
아니면 아주 까다롭고 꼼꼼한 스타일.
상대방을 생각하지못하고 자기만 생각하네요.
문자내용을 보면 예의도 바르고 다 좋은데 자꾸 말을 바꾸시니까 화가 나더라고요.
금요일 스팀이 확~ 오릅니다.
와싸다 가입한지도 오래되셨던데요.이글 볼수도 있겠네요.
이글 혹시나 보시면 참고하세요.
거래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직거래 많이하면 문자 몇번해보면 알죠.
거래하긴 싫었지만 계좌와 주소를 이미 준상태라 기다렸는데 역시나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중고나라 스타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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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원
2017-12-08 14:06:18
중고나라 거래면 연락 받고 감이 않좋으면 바로 다른데 판다고 하고 연락 안받으면 되는데...
이런 동호회 기반 거래에서는 그랬다가는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다른데 팔았다 나쁜놈이다'는 둥 온갖 소리 나올게 무서워서 그분이 본색(?)을 드러낼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그게 또 에럽니다 ㅋㅋㅋ
그정도는 약과 입죠..
소장하던 세이코 다이버 시계를 20만원에 내놓고 마포에서 직거래 하기로 했는데,
첫째날, 애오개역앞에서 기달리는데 펑크
둘째날도 애오개역에서 기달리는데 펑크 ,미안 하다고 문자옴
세째날도 애오개역 에서 기달리는데 펑크
그래 어디 까지 가나 보자 !!
결국 네째날 만났습니다
젊은 20대 후반 회사원 인데 미안 하다고 2만원 을 더주겠다고 하더군요,,물론 받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생각 하면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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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호
2017-12-08 15:10:06
전 두번까지는 이해해 주겠지만 그 이상은 용서가 안될거 같습니다. 젊은 친구가 참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