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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안그랬습니다.
그 정도 까다로운 사람이라면
나중 무슨 트집 잡을지 모릅니다.
안파시기 잘하신 것같습니다.

    혹시 일진 어르신? ㅋ
통화까지 했는데 메너도 좋고 다 좋은데 상당히 까다롭네요.
이런 스타일은 팔고나서도 피곤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본문 첫 줄 읽고는 혹시 저보고 그러나 싶어 뜨끔 했습니다.
제가 며칠 전 댓글 남긴게 혹시 실수한게 있나 싶어서요, ㅎ

    준승님이 댓글이 뭔지 궁금하네요.
막말로 제일당 반도안되는거 파는데 뒷골좀 땡기니까 어이없더라고요.
그냥 아는 사람주던지 고작 10만원에 뮛짓인가 싶네요.

    준승님 장터에 댓글 다시고 덜컥 하셨군요...

잘하셨습니다. 꼭 뒤탈 생기더라구요 저런 분들은 ㅎㅎㅎ

    직거래 많이하면 문자 몇번해보면 알죠.
거래하긴 싫었지만 계좌와 주소를 이미 준상태라 기다렸는데 역시나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중고나라 스타일요.

    중고나라 거래면 연락 받고 감이 않좋으면 바로 다른데 판다고 하고 연락 안받으면 되는데...
이런 동호회 기반 거래에서는 그랬다가는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다른데 팔았다 나쁜놈이다'는 둥 온갖 소리 나올게 무서워서 그분이 본색(?)을 드러낼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그게 또 에럽니다 ㅋㅋㅋ

그정도는 약과 입죠..
소장하던 세이코 다이버 시계를 20만원에 내놓고 마포에서 직거래 하기로 했는데,
첫째날, 애오개역앞에서 기달리는데 펑크
둘째날도 애오개역에서 기달리는데 펑크 ,미안 하다고 문자옴
세째날도 애오개역 에서 기달리는데 펑크
그래 어디 까지 가나 보자 !!
결국 네째날 만났습니다
젊은 20대 후반 회사원 인데 미안 하다고 2만원 을 더주겠다고 하더군요,,물론 받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생각 하면 어이가 없어서,,,

    전 두번까지는 이해해 주겠지만 그 이상은 용서가 안될거 같습니다. 젊은 친구가 참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호삼님.. 호인이시네요..
약속이 깨진날 막걸리 많이 드셨겠군요...

    그래도 거래가 성사됐네요.
임호삼님도 대단하십니다.^^

임호삼님 '도인'이시네요ㅜㅜ 저도 잘 참는다고 하는데 임호삼님과는 비교가 불가하네요...ㅎ

    진짜 임호삼님 대단하십니다.ㅎㅎ

장터거래가 사던팔던 맘대로되지 않는거 같아요.

    이상하게 자전거가 택배요청도 있고 문의는 많은데 희안하네요.^^

    DHL 택배 선불로 부탁 드려요.
22인치면 초등학생 타기에는 딱인데 말예요, ㅎㅎ

호인도 아니고 도인도 아니고 팔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꾸욱 참았습니다,
팔고 나서 오히려 기분은 좋았습니다,

    저도 직거래는 고수다 생각했었는데 임호삼님의 일화를 보니 전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전 그래서 아예 거래를 안함돠...ㅡ..ㅜ^
와싸다 가입후 첨 센타 스픽 팔려다 학생이라 자처한 넘한테 호되게 당한 이후로....

    이종호 어르신도 아픔이.ㅋ
자장거는 그냥 아는사람이나 주든지 딸래미 좀크면 타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