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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약간은 이해가 안가는 자동차 영업사원 미팅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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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8: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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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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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약간은 이해가 안가는 자동차 영업사원 미팅 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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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가입일자 : 2002-02-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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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C 브랜드의 MPV인 O 차량을 보러 영업소에 다녀 왔었습니다.
원래 금요일 오후 시승 신청을 했는데 업무 때문에 일요일 오후에 방문하는 것으로 변경했었습니다.
시승 잘 마치고 영업소로 왔고 딱히 당일 구매 결정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견적을 뽑아 달라고 했습니다.
영업사원 서비스는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물어 봤는데..
"고객님, 구매 결정을 해주셔야 제가 어디까지 서비스 가능한지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구매를 안하시는데 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말씀 드리면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아..
제가 10년 넘게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영업 사원을 만난적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차량 구매시의 서비스는 구매 확정을 해야지 알려주는 건가요?
뭐지? 대체 이 고객 대응은..
뭔가 찜찜하고 기분도 그닥 유쾌하지 않아서
그냥 "네네 잘 봤습니다." 하고 왔네요.
요즘 차량 견적 서비스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몰라서 그럽니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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