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쓴대로 좀 조언을 얻고 도움 받고 싶은 마음에 여쭤 봅니다.
제가 현재 마란츠4400에 7nt를 물려 듣고 있습니다.
스피커가 차지하는비중이 70% 이상이라는 주장에 충실히 따라서 이런 조합으로 왔습니다만, 기분 탓인지 웬지 소리를 좀 힘있게 밀어 주는 느낌이 약하다는 생각 입니다.
7nt는 다른분들께선 어떤게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래등급인 dm600이나 상위기인 8시리즈등에 비해 부드러운맛은 덜하고 상대적으로 샤프한 느낌으로 중고역대가 강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사용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dm600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나아진 느낌을 받지못하다 보니 자꾸만 앰프의 구동력에 신경이 가서 한번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보려 합니다.
제 취향이 중고역대가 뚜렷한 소리를 좋아하는지라 직접 들어보지 못한 온쿄에 대해 써놓으신 글들만 참고하게 되는데, 과연 이러한 조합이 적당한 것인지 이미 사용해 보신분이나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800또는 801을 고려 중이며, 데논은 어떨지도 생각 중입니다.
귀찮으시겠습니다만, 부디 외면치 말아 주시고 의견 주시면 경청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 동교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