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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은 의구(依舊)한데 인걸은 간 데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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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20:4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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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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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은 의구(依舊)한데 인걸은 간 데 없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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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가입일자 : 2002-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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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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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올리면
매번 내용이 부실 하다고 나무라시는 회원이 계셔서 글 올리기가 두렵습니다만^^
이번 역시 두서 없이 짧게 올립니다 ㅋ ㅋ
우리도 죽을 것이고 우리의 윗대도 아랫대 마찬 가지듯이 가시고 갈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변하지요
만물의 영장이 아닌 세상의 한 생물로서 본다면..
개체를 유지하는.. 과정에 불과하다? ----- 너무 하지요?
----------------
요즘 세상이 너무 어수선하여
잠시 옛날 제게 좋은 말씀을 하셨던 어른들이 생각나서 주져렸습니다만....
역시 어른은 어른 역할을 해야하고
그러면서 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워 어른 흉내를 내다 어른이 되고 또 죽고...또 아이는 어른이 되고...
오늘도 한잔하고 일찍 파하고 한 글 올리니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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