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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뉴스에 나와서 보면서
간만에 박영문씨가 등장하겠구나 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잘 되었네요.
갚을 수 없는 빚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힘든 사람들에게 갱생의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돈 벌어서 세금도 내고, 그래야 국가경제에 도움도 될 수 있겠죠.

이게 부러우면 알거지가 되어서 전재산보다 부채가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그럼 대상자가 되니까요.

재산이 없고 월소득 99만원이 안되는 사람들이 10년간 갚지 못한 1000만원 이하의 채무를 면제해주는거군요...

이런건 해야죠....다시 숨 쉴 기회를 줘야죠..

채무 탕감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금융권들의 장부처리 끝난 채권 땡처리부터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땡처리된 채권을 구입하는 곳은 추심 전문업자들이며 조폭수준의 가혹한 추심으로 사회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국 금용권이 조폭에게 먹이를 주는 꼴입니다. 금융권의 채권 3자 양도부터 막고 이런 제도를 실시하여야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