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군요
우리는 지금 정말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유래가 없이 세척의 항모가 한반도에 집결하여 북한과 대치를 하는. . . .
어쩌면 절체절명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는 지금 입니다.
이런 시기에
제게 있어서 와싸다는 저의 퍽퍽한 삶에 윤활유와 같은 존재로 취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곳입니다
제가 이렇듯
와싸다를 사랑하는 여러 모습이 나타날 수 있는 이 마당에
강봉희님과 같은 순수한 맘으로 와싸다의 장점인 인간적인 싸이트의 한 부분을 이끌어 가고 싶었는데 시절이 예전과 같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에게서 촛불을 든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저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옳바른 세상이 필요해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에 올려진 글을 보며 안타까운 맘에 한잔하고 글 올리며.. 분명 내일 후회하겠지만 졸필 양지하여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