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에는 그렇게 보여서
그런 점을 조언한다고 해도
실제 상황은 내가 파악하는 것과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기에 조언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이 앰프가 좋으냐고 물어 온다면
나의 스피커와는 궁합이 잘맞아서 좋다고 말하더라도
묻는 사람의 스피커나 케이블이 무어냐에 따라
궁합이 안좋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이 행하고 있는 시스템이 문제가 있어
보여 조언할때도
그 사람 나름대로,.그사람의 최선을 다해 행하고 있는데
그리고 내가 미처 다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내가 바라보는 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함부로 조언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잘못하면
왜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느냐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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