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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고교생 길에서 서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23 13:25:00
추천수 3
조회수   2,215

제목

남녀고교생 길에서 서로,..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버스 타고 지나다가 눈에 띄네요.

정류소에 사람들이 여럿이 버스 기다리고 있는 바로
그곳에서 두 남녀 고교생이 둘이서로 껴안고 있던데

젊은 애들이 그럴수도 있다고 보여지지 않고

벌써 부터 남의 눈도 의식안하는 뻔뻔한 인성이
엿보여서 좋게 생각이 안드는군요.

제가 너무 꼰대적인 사고일 뿐일까요.?

뜨거운 논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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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효 2017-11-23 13:27:04
답글

뜨겁기는 걔들이 뜨거울거구요.
논쟁은 차갑고 냉정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염일진 2017-11-23 13:29:47

    헉..
명언입니다~

이수영 2017-11-23 14:03:02

    댓글학원 다니셨나봐요 ㅎ

정우철 2017-11-23 14:50:51

    ㅋ댓글학원 소개좀 해주세요

이길종 2017-11-23 13:29:45
답글

저희 아파트 단지에 있는 벤치에서는 무릎에 앉아 있더군요..
요즘 중딩, 고딩은 주의를 의식하지 않고 애정 행각을 하더군요..

염일진 2017-11-23 13:31:06

    안보는데서 둘이 좋아서 하는 거야
개인 프라이버시이지만
남의 눈을 의식안하는 마음 상태가
좀 이해가 안됩니다.

김일영 2017-11-23 14:13:42
답글

저는 부럽다는 기분이 먼저 들어요.
먼 옛날 스무살 때 그렇게 해보니 어색해져서 금방 떨어졌는데 요즘에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요.

정태원 2017-11-23 14:17:38
답글

여중고생 다들 화장 겁나 진하게 하고 다니던데
학교에선 뭐라 안 하나 보네요
아님 외모가 곧 실력이고 경쟁력이니 화장을 권장?
이쯤 되면 지두 꼰댄 거쥬?ㅡㅡ;;

염일진 2017-11-23 15:13:50
답글

흠.
제가 젤 꼰댄가 봅니다.ㅎ

김승수 2017-11-23 15:16:06

    당근 꼰대^^;;

59.19.***.78 2017-11-23 17:24:01
답글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 안에서 자리가 비면 여고생이 쏜살같이 달려가서 앉더니
이내 화장품을 꺼내서 톡톡톡 분칠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화장 하는걸로 터치하지 못하는 분위기 인가 봅니다.

박병주 2017-11-23 17:53:09
답글

버얼써 10여년전
바로 위에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좀 더 위엔 고등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울 동네 주차장 으슥한곳에
해거름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아그덜이 짝짓기 전단계(?)라고 일컬어지는
-상상은 금물임돠-
행동을 하는 중이었씀돠.
바로 내려서 응징하였고
다음날 차엔 이름모를 상형문자로 빙둘러 도배 되어졌음은 말할것도 없씀돠.
ㅠ ㅠ

이종철 2017-11-23 18:04:03
답글

저도 소시적에 많이 해봤습니다.














음침한 곳에서...#&&

염일진 2017-11-23 18:16:49
답글

음침한 곳에서 하는거야..머...
타인의 불편을 초래하진 않습니다만..

누구는 보리밭에서 순이를..후다다닥.

권태형 2017-11-23 22:12:31
답글

청년들은 인정, 그래도 방잡고 했으면 좋겠음 정도고요..
청소년들은 인정하기 힘듭니다. ^^;;

황준승 2017-11-23 22:21:45
답글

이제 우리도 차츰 적응 해야죠.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길거리에서 애정표현이 자유분방하다잖아요.
하지만 그런 나라들도 1940 - 50년대 까지는 아마도 우리처럼 보수적인 시선으로 봤겠죠?

다만 성인이 되기 전부터 저러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은효 2017-11-23 22:28:44
답글

돌이켜 보면 15세 쯔음 동네로 들어오는 신작로 위 무덤뒤에서 동네누나에게 끌려가 첫 키스 경험하고
그 다음날 중간고사 완전히 망쳐버렸던 기억도 납니다.
기말고사에서 평정을 되 찾고 제대로 시험쳤었는데 우등상과 진보상을 동시에 받았고
중간고사 성적을 가지고 담임선생님께 두고 두고 꾸중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쌩쌩합니다.
첫 키스를 빼앗아간 그 녀는
참 이쁜 누나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잘 살고 있겠죠^^ 할머니가 되어서.... 내 생각을 좀 해줄까요?

부승헌 2017-11-24 08:31:29
답글

30살까지 여자의 눈도 못맞춰 본 저로서는...

무슨말씀 하시는지 영 감이 잡히지 않습니돠~~~~

강태욱 2017-11-25 02:54:33
답글

보기가 민망한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다만 그걸 현장에서 지적하고 꾸짖는다면 꼰대일 것이고, 그냥 넘어가면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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