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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킨 죄 깊이 사과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22 22:42:51
추천수 7
조회수   7,708

제목

물의를 일으킨 죄 깊이 사과 드립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제 글 때문에 오됴 사진 내리시고 그러지 마세요.



그런 걸 계산하고 쓴 글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직 글 쓰는 요령이나 기본기가 없어 글이 기분대로 갈 데가 많습니다.



제 의도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왜 얼쉰들이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표적은 따로 있습니다.



저의 이런 못된 습성 저도 압니다.



근데 전 뭔가 불합리한 건 꼬라지 자체를 못 봅니다.



내가 박살이 나든 상대가 박살이 나든 난 끝장을 봐야 합니다.



암튼 일진 얼쉰을 비롯한 여러 얼쉰들껜 머리 숙여 진짜로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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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7-11-22 22:52:27
답글

아닙니다.
우리 모여사는 인간 세상은 그만큼 다양한 거라서..
봉희님 의도와는 다르게 옛날 시절이 생각나서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하면서
잠시 마음이 정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가슴에 묻어 두기 보단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같이 공감하고
위로 받고..뭔가 따틋함이 오고 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사 너무 심각할 건 없고
다양하다는 그런 정도만 ...,:~

백경훈 2017-11-22 22:53:53
답글

반성의 의미로 와싸다 넝감 을쉰들에게

콜라텍 입장권 한장씩 농가 주시면 댐뉘다 ㅡㅡㅋ

김승수 2017-11-22 23:00:15
답글

사과할땐 콧셤 밀고 깔끔한 모습으로 해야하능데 .. 돌디가 봤을때 사과하는 얼굴이 아닌것 같으다능ㅡㅡ;;

soni800@naver.com 2017-11-22 23:15:37
답글

얼쉰들 분위기 유하게 하려 애써시는 거 압니다.

제가 태생 자체가 파이터 기질입니다.

저번에 제 유년 시절도 잠깐 언급했는데 전 중1때 부터 아버지와 붙었습니다.

제 아버지 욕하는 건 누워서 침뱉기 인데 그만큼 아직도 전 아버지 억수로 싫어합니다.

너무나 비겁한 사람이라서요.

밖에선 끽소리 못하면서 집에 와서 박정희 행세하는 거 전 절대 못 봅니다.

예전 최용섭님 글이 또 생각나는데요.

그 글 읽으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나랑 비슷한 환경에서 컸구나 하는 뜨거운 동질감 같은 걸 느꼈거든요.

우리 아버진 평생 노가다 출신이라 성질도 더럽고 몸도 좋습니다.

왜 그 성질과 힘을 사랑스런 가족들에게 분풀이 하듯 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갑니다.

술 묵고 폭력은 기본이고요.

제 성질에 그걸 보고 있었겠습니까,

뭐 이런 얘긴 까진 할 필요가 없는데 이처럼 전 아직 감정 컨트롤이 애기 수준입니다.

해서 이 와싸다의 문제에 대해서도 감정적으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정신 세계가 아직 유년기를 못 벗어 났나 봅니다.

올 봄에 헐크하고 같이 심리 상담사를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분 하는 말이 이제 그만 아버지를 용서해 주라네요.

너 같으면 용서하겠냐 그럴라다가 얼굴이 좀 예뻐서 "네~" 그랬습니다.

염일진 2017-11-22 23:19:29
답글

아버님도 알고 그러신 건 아닐겁니다.
아버님 어릴적 보고듣고 그래서 무의식에 깊이 각인된 게그런 아픔이고 또 그 분 나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인데..
술에 취하면 자동적으로 그런 행동으로 나타난 겁니다.
우리는 그 분 나름 최선의 사랑하는 행동을 비난해선 안되겠죠.

용서하셔야 그런 대물림이 끝납니다.

용서하셔야 봉희님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2 23:41:33
답글

우리 할배 때부터 내려온 집구석 내력입니다.

술하고 폭력요.

사춘기 때 다짐을 했었죠.

난 저 두인간 처럼 하면 약 털어 묵고 죽자.

술을 끊지는 못했는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누나들 계신 노래방 이나 회사내에서 풀곤 했습니다.

찝찝하게 남아 있기는 마련인데 그래도 사춘기 때 맹세했던 걸 잊은 적은 거의 없었고요.

제 여동생이 커서 술 한잔 묵다가 이러더군요.

난 오빠가 깡패가 될 줄 알았다.

근데 본성이 착해서 그 길로 안 빠진 것 같은데 참 다행으로 생각해.

이러더군요.

옆에 헐크 들어라고 한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동생도 생각하면 맘이 안 좋습니다.

불쌍한 애라서...

soni800@naver.com 2017-11-22 23:48:20
답글

전 살면서 자신의 이익 때문에 남이 피해를 보든 말든 신경 안 쓰는 인간들, 어른들 한테 싸가지없는 것들,

말과 행동이 딴 판인 가식적인 인간들, 뒤에서 남 이간질 하는 인간들, 자신의 신념이 잘못된 걸 알면서

끝까지 똥고집 피우는 인간들, 특히 강한자 앞에서는 슬슬 온갖 아양은 다 떨면서

사회적 약자 앞에선 인정사정없는 인간들은 아주 경멸합니다.

염일진 2017-11-22 23:51:44
답글

제 아버지도 삶이 뜻대로 안되어 힘들면 술 취해서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어린 우리들은 겁이 나서 울고..
아..불쌍한 어머니...
그렇게 아버지 나이들고 어머니 세상 먼저 떠나고
혼자 2년을 사이 안좋은 자식들과 지나시더니

어느날 스스로 극단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떳지요.
미안하다..이렇게 공책에 연필로 한글자 적어 놓고는요.

그러나 그 뒤 꿈속에 자주 나타 나셔서
저와 점차 사이가 가까워지시고 화해하여
다정한 모습을 보이시더니

근간에는 꿈속에 영 안보이시네요.
아버님 그 분 나름 자식들을 사랑하신 건 틀림 없다고
봅니다.다만 표현이 서툴러서....

우리가 그 분들을 판단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용서할 기회는 가졌죠.

염일진 2017-11-22 23:54:16
답글

난 그래서 지금도 술에 취해서 제 몸도 못가누고
남에게 피해가는 주사하는 사람을 아주 싫어 하는 그런 특이한
성격이 되버렸습니다.

염일진 2017-11-22 23:55:49
답글

이제 그만 자렵니다.
오늘 밤 꿈속에선
아버지를 한번 뵈올려나........

soni800@naver.com 2017-11-23 00:21:29

    타고난 성품의 차이 같습니다.

전 잘못된 건 깨고 부수는 스타일이고 얼쉰은 더 큰 틀을 보는 거겠죠.
나와 아버지가 싸우면 어머니는 더 괴로우실 거다.

이런 결론이 있었겠지요.

어서 주무세요.

내일 또 열심히 뛰어야 하잖습니까.

yws213@empal.com 2017-11-22 23:59:22
답글

봉희님, 사람의 기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서 시시각각 나타나는 것을 기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기분일 따름입니다.
인생에서 나타나는 해프닝 중에 하나인데 너무 각별하게 새기지 마세요.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0:29:00

    그냥 지나가셔도 됐을텐데 이런 마음 써주시는 거 고맙습니다.

전 이거 제 운명이라 보고 있습니다.

전생에 죄를 마이 지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걸 뭐라고 비유쌔야 할지 모르겠지만

불 위에 냄비가 끓잖아요.

보통 사람들은 100도가 돼야 끓는데 전 50도만 되도 끓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생리적 현상 같은 본능이 아닐까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수의 본능 같은 거 말입니다.

그래도 뜻이 깊은 귀한 말씀 새겨는 듣겠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0:04:06
답글

내가 와싸다 측에 성질이 난 건 한참 전의 일인데 그땐 뭐 눈팅맨 시절이었으니 뭐,

그때도 장터 문제나 자유게시판의 자잘한 문제 제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마다 나서서 해명을 해야될 관리자는 항상 답변의 성의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더군요.

장터와 자유게시판 열어 주는 것만으로 고마워 해라.

왜 고마워 해야 합니까?

여기 횐님들요?

크든 작든 와싸다에서 물건 하나씩 이상은 다 팔아 준 분들 아닙니까?

근데 뭘 감사하란 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 됩니다.

설령 물건 하나 안 팔아줬다 치더라도 그걸 또 감사해야 할건 아니죠.

한국의 어느 커뮤리티가 그러던가요?

여기는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라 그런 곳과는 다르다?

그럼 더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거 아입니까?

자유게시판에 맨날 제품 홍보만 하고 빠지지 말고요.

내 말 틀렸습니까?

맘에 안 들면 나가라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여기가 무슨 유신 독재 공화국입니다.

여기 사장님이든 관리자든 회원들이 아니다 싶은 게 있으면 따질 수 있고 그럼

거기에 합당한 응대를 하면 하면 되잖아요.

근데 여태까지 횐님들에게 낮은 자세로 대한 적 있습니까?

뭐 외부 커뮤니티에서 와싸다가 인기가 짱이다고요?

아니 일반 회원이 와싸다 제품 판매에 대해 왜 그리 깊숙히 관여를 하는 겁니까,

세영님! 함 들어와 보세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1:16:49
답글

주무시나 보네.

그럼 내일 들어 오시소.

오전에 한 8시 40 분쯤 돼야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요.

진짜 거시기한 질문들 할 게 많은데 오늘은 밤도 깊었고 나도 내일 출근해야 하기 땜시 딱 하나만 남길께요.

이게 어떤 영향으로 형성된 건지 모르겠는데요.

또 어떤 분들은 장터 게시판이나 자유 게시판은 와싸다 매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카더군요.

이거 참, 웃기는 소리거든요.

왜 게시판을 열어 놨을까요?

딱 보면 모릅니까?

진정 몰라서 그러는 겁니까?

아니면 무한 편들기 입니까?

난 이런 분들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런 영업 전략 자체를 뭐라카는 게 아니라 타 횐님들의 비판 자체를 횐님들 스스로 막는 모습이 웃기다는 겁니다.

왜 막는데요.

그러면서 촛불을 들고 닭대가리를 끌어 내렸습니까?

거기나 여기나 소통 안 되는 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게 좋은 사람이 왜 딴 사람한테도 좋아야 합니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남에겐 좋은 사람일 수도 있는 겁니다.

내가 앞서 쓴 글에 빠졌던 게 여기 댓글에서 막 나오네요.

앞전 글의 핵심은 이런 거 였습니다.

비싼 오됴 까는 게 아니었고요.

제가 글 표현력이 형편없어 기분에 이끌려 그리된 거지,

참, 안 웃깁니까?

닭대가리는 청와대에서 소통의 부재 때문에 그렇게도 까였는데 와싸다는 일부 친분이 있는 회원들이

알아서 막아주고 있으니..

이거 뭐가 다른가요?

닭대가리 정권이랑,

똑같은 소통의 부재고 국민(회원)들 개무시하는 처사 역시 같은 거 아닌가요?

오늘은 요까지만,





장미진 2017-11-23 06:48:50
답글

모두가 쉬쉬할수있는 문제에 대해 분연히 손들고 일어나
" 이의 있습니다 " 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어떤 분이 연상되어 좋습니다
와싸다에서 회원들의 공간을 소홀히 관리하여.. 떠나간 옛회원들을 더이상 볼수없는
봉희님의 억울한심정도 이쁜마음일테죠

다만 와싸다를 쉴드 해주는 회원님들은 .와싸다에 잘보이고 싶어서..또는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마도.. 와싸다 싸장님에게서 작은 고마움이라도 직접 겪은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봉희님이 쓰셨듯이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다른사람은 좋아할수도 있는것이잖아요

... 항상 봉희님을 응원하는 1인씀

soni800@naver.com 2017-11-23 08:45:29

    글을 이렇게 감동적으로 쓰시면 이 봉사마 기가 팍 꺽입니다.

나를 다룰 줄 아시는 분,

기왕 응원하시는 거 추천은 필수라는 거 아시죠?

그리고 그분 떠올리게 하지마요.

아침부터 눈물 나거로 ㅡㅡ;;

정태원 2017-11-23 07:35:46
답글

너무나도 좋은 여러분들의 글들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아침부터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도 좀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8:59:54

    그래요.

사람은 본성을 따라야 합니다.

얄구진 일은 내가 다 할거니까 이미지 관리 하세요. ㅎ

soni800@naver.com 2017-11-23 08:57:24
답글

예전에는 거의 눈팅맨 시절이었고 해서 그리 막 나서질 못했습니다.

특히 승수 시부에게 된통 까일까 싶어서..ㅡㅡ

최근에 이게 확 달아 올랐는데 이런 저런 자잘한 이유들도 있었지만 함정훈님 글 삭제 관계로

와싸다를 떠난 사건이 제겐 제일 컸습니다.

사이트 오류가 날수도 있고 다른 여타 원인으로 그럴수 있다 봅니다.

근데 관리자는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예 쌩 까더군요.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나 관리자하고 친분 자랑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이런 문제 사장님에게 얘기해 보나요?

그냥 외부에서 와싸다가 인기짱이고 젊은 수요들이 찾아오면 땡입니까?

진정 와싸다의 발전을 원한다면요.

눈 앞에 보이는 매출이 아니라 기존 회원들 관리가 더 중요한 겁니다.

지금 안 보이는 분들 떠난 이유가 각자 다 다르겠지만 제가 지적한 이런 문제로 떠난 분들이

절반은 넘을 겁니다.

저도요.

내 자식한테 까지 이 와싸다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대외 홍보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초창기 때부터 의리 지킨다고 굿굿하게 자리 지켜주는 회원들이 고맙지 않나요?

제가 깔게 이것만 있는 줄 압니까?

풀면요.

진주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로 엮을 수 있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9:05:44
답글

새로 유입된 수요층도 결국은 하이파이 게시판을 찾다가 자게로 넘어오고 장터를 이용하게 됩니다.

근데 요런 문제를 해결 안 하고 사람만 받자?

왜 이런 생각을 안 하는거지요,

그러니까 나같은 강성 회원은 우리를 개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아니면 누구 말대로 장터하고 자유 게시판은 매출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하니 그냥 없애버리세요.

사이트 주인이 없애는데 누가 토달 수 있나요?

근데 이 두 게시판 못 없앱 겁니다.

매출에 영향이 없다고요?

세상이 그리 말랑말랑 하고 단순한 게 아녜요.

soni800@naver.com 2017-11-23 09:30:47
답글

사장님이 어떤 분이지 안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거 보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영업을 하시는지 대충 통밥이 나옵니다.

이것도 풀면요,

억수로 불편해 할 분들 많을 낍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9:36:09
답글

내가 장덕수 아저씨나 칼라스 사장님을 자주 언급하는데 현재는 이분들 참 좋아라 합니다.

근데 이분들도 이런 비스무리한 행동을 보인다면 연 끊어버리고 거기 게시판을 그냥 똥걸레로 만들어 버릴겁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09:53:08
답글

함정훈님이 사라지는 바람에 얼마나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줄 압니까?

진수님이,,

이병호 2017-11-23 10:29:42
답글

저도 강봉희님이 와싸다에 대해 느끼는 감정 대부분 동의 합니다.

전에 장터에 같은 가입일자를 가진 사기거래가 있을때 의문을 제기 했는데

오세영님이 와싸다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고 댓글을 달더군요.

일반회원이 와싸다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고 어떻게 단정을 하나요?

같은 의문을 "운영자에게" 게시판에 올렸더니 관리자분은 동일인이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여러 판매글을 올렸다고

조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글쓴이의 이름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면 이는 분명 시스템의 문제인데 ...

결과에 대한 공지나 최소한 글쓴사람에 대한 답신도 없는것도 문제지만...

일반회원인 오세영님이 먼저 나서서 와싸다는 문제가 없다고 단언하는것은 ... 심각한 문제죠....

soni800@naver.com 2017-11-23 10:57:58
답글

제가 사람을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정치색이든 웃음이든 취미든 코드가 우선이죠.

근데요.

평온할 때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신사고 착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물리적 손해나 정신적인 공격을 당하고 있을 때 그사람의 대처 방법을 보면 진짜 모습이 나오게 되죠.

전 사람을 그리 보고 판단합니다.

여기 저와 글로써 교류가 있고 좀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 아직 다 모립니다.

전 마이 까발렸기 때문에 나를 대충 아실거고..

사실 이게 어려운 인간 관계인데 풀어나가는 게 참,거시기 합니다.

친한 나 한테 보이는 태도 보다 잘 모르는 타인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옆에서 지켜보면

그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I'll Be Back~

조창연 2017-11-23 11:00:41
답글

봉희님.. 평소 글에서 풍기는 인품으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 인해 논란이 있었지만,
이 또한 봉희님이 글에서도 밝혔듯이 의도가 그게 아니었을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글이란게 참 어렵습니다.
봉희님의 글쓴 의도와는 다르게,
읽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오해를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뭐 이 부분은 사과를 하셨으니, 다른 이론이 제기되진 않을것으로 봅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 제목처럼 사과의 내용으로만 담겨졌으면 합니다.
하실말씀이 많겠지만 이는 별도의 글로 충분히 쓰실수 있으리라 보고,
봉희님의 순수한 사과의 글이 희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구 이건 제 사견입니다만,
친하게 지내는 같은 동네 옆집 사람이 사과농사를 짓는데,
품질도 좋고 가격 또한 저렴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보인다면,
친하게 지내는 옆집 사람으로서 충분히 도와줄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세영님과 일면식도 없지만,
아마 이런 맥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로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봉희님께서 이곳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건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전 그냥 쇼핑몰에서 깔아준 놀이마당쯤으로 여깁니다.
재미있으면 놀고 재미없으면 나오고말이죠.
아무튼 봉희님께서 편안해지셨으면 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3 12:33:20

    그런 순수한 차원의 도움을 뭐라 카는 게 아닙니다.

저도 기회가 되고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물론 돈이 되는 일도 아닐건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저분이 자게에 글도 많이 올리시는 분이죠.

근데 과할 정도로 와싸다 제품 홍보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뭐 친분이 있고 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요.

그리고 저번에 와싸다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억수로 좋다며 그쪽 사람들이 와싸다 제품 만족도가

좋네 마네 그런 글이 있었지요.

전 그 글을 보면서 하아~ "이게 그렇게도 기분 좋은 일인가?

저분은 이 일에 왜 저렇게도 신나 하는걸까?

과연 순수한 마음으로만 기쁜 것인가?

저렇게 와싸다에 애정이 많은 사람이 왜 자게와 장터 문제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걸까?

여기 사장님과 자주 만날텐데 요런 문제점에 대해서 상의는 해보는걸까?"

요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우리랑 같은 일반 회원이면 우리 쪽의 애로 사항이나 불편한 점들을 사장님한테

전해 주고 받고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거 없잖아요.


지금 관리자도 함 보세요.

이 문제를 아주 사소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관리자라면요.

뭔 변명을 하더라 캐도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아니면 봉사마 저거 시범 케이스로 날려 버리고 다음을 준비하자 뭐 요런 거 계획하고 있는지?

나요.

모가지 댕강 각오하고 하는 겁니다.



창연 얼쉰이 기다리시는 답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딴 글을 작성해서 쓸려고 했는데 조회수가 어케 될지 몰라 잘 나가는 요 글에 묻어 가는 겁니다.


저번에 어떤 분들이 그러더군요.

여기 게시판이 니꺼냐?

요거에 대한 부담도 있고요.

얼쉰께서 중재하시려는 마음은 잘 압니다.

앞으로 좀 더 생각해서 글을 올리는 봉사마가 되겠습니다.

김승수 2017-11-23 11:16:22
답글

maybe ... maybe ...


























聖地가 될것 같으다능ㅡㅡ;;

soni800@naver.com 2017-11-23 12:13:03
답글

ㄴ 좀 고만 웃기시면 안 되겠습니까? ㅋ

soni800@naver.com 2017-11-23 13:55:00
답글

근데 조회수 이거 이상한데 갑자기 몇백이 확 불었는데..

박병주 2017-11-23 18:07:57
답글

사과는 1딴 만나서~
2단 멀좀 무거 가면서
하능거시 다비다!!!
마아 이런 생각을 늘상 가지고 3뉘돠.
ㅠ ㅠ

soni800@naver.com 2017-11-23 19:10:03

    맞습니다.

글이나 전화로 할게 있고 요런 건 직접 만나서 머리 숙이며 해야죠.

그럼, 일단 쪽지로 폰번호들 좀 보내 주세요.

만나려면 일단 통화부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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