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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150일 실험, 결과를 공개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22 19:07:58
추천수 6
조회수   1,925

제목

청년수당 150일 실험, 결과를 공개합니다

글쓴이

정정훈 [가입일자 : 2001-11-25]
내용
http://v.media.daum.net/v/20171122162709366?rcmd=rn



“명백한 포퓰리즘 복지사업(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같은 사회에 혼란을 몰고 올 위험한 발상이고,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파괴하는 아편 같은 존재(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동사무소에서 배급받은 쌀까지 팔아 현금화시키는 기초생활수급자들처럼 젊었을 때부터 공돈 받아쓰는 습관이 들 소지가 많은 정책(조정화 부산시의원)”.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청년활동지원금(청년수당) 정책을 두고 쏟아진 비판이다. 이 말대로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들은 정말 ‘포퓰리즘’에 젖어 ‘공돈 쓰는 습관’으로 ‘건강한 정신이 파괴’됐을까?



정말 위 인간들이 말한 내용대로 되었을까요?



저도 사실은 청년수당이 나온다고 했을때 사실은 약간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위의 인간들 말대로 되면 얼마나 지랄들을 했겠습니까?

그 사실을 빌미로 얼마나 물고 늘어질지?

이것이 걱정이었었지요~~



우리 청년들 스스로 자기 검열을 얼마나 치열하게 했을지?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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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11-22 20:33:13
답글

우리나라 보수의 현실이죠.

딱 저 수준.

다 같은 우리 아이들인데 결국 내자식 일이기도 합니다.

근데 저 인간들 아직도 지지하시는 분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저들의 말은 내 아이에게 올 최소한의 생명줄을 끊자는 건데 그래도 저들을 지지하실 겁니까?

정정훈 2017-11-22 20:48:47

    저 인간들은 보나마나 내 자식은 두고두고 저런 사항에 연연할 삶은 아닐거란 생각이 우선 하겠지요!
지금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도 없고요...
그런 상황에 대한 상상도 못할거란거에 한표 겁니다^^

남두호 2017-11-22 20:35:08
답글

두말 하면 입이 아프죠..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기본 소득이 보장 되어야 합니다.

어느 사회든, 어느 누구의 부이든, 그것은 진공 상태에서 홀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약탈적 자본주의를 크게 수정해야 할 때가 무르익었다고 봅니다.

자본가도 아닌, 자본 그자체를 위한 자본주의는 종언을 고해야 합니다.

인간을 위한, 다수의 인간을 위한, 밝은 가치를 위한, 미래 세대를 위한 자본주의 시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제 1의 가치고 여깁니다.

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원초적이고, 신성한 행동이 바로 노동입니다.

그런데 자본은 노동을 위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지 않고

자본 그자체를 유지하고 부풀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노동을 전락시켰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11-22 20:40:16

    나도 이렇게 글 멋지게 쓰고 싶다. ㅠㅜ

정정훈 2017-11-22 20:57:12

    우리의 후세대들은 우리 세대 같은 시기를 겪지 않기를 바랬지만, 천박한 신자유주의 경제에 짓눌려
우리 사회는 천박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주위를 돌아 보면, 누구를 탓하기도 힘든게 대다수의 인간들이 천박한 자본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는 현실이
주류인걸 무시 못할 겁니다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 한번 가보면, 부동산 가격만 올라간다면, 조상도 자식도 팔아 먹을 태세입니다

참 우리는 앞만 보고 달려 왔지만, 그러는 사이에 정말 많은것을 잃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두호 2017-11-22 21:13:02

    라바 얼쉰, 저 국회 함 나가까요?? ^ㅎ^

황준승 2017-11-22 21:08:18
답글

우리 이웃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알기 힘든 사회입니다.
앞으로 더욱 이런 환경이 지속 될겁니다.
이웃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고, 알려고 하는 것이 더 이상하고 의심 받는 세상이 되었어요.
사람이 하늘을 보고 땅을 밟고 이웃의 소식을 들으며 살아야 하는데
베란다 마저 없애고 윗집 사람 발 밑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정훈 2017-11-23 08:30:17

    자본주의의 끝이 어딜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회는 미국사회가 나아가고 있는 천박한 사회가
아닌 북유럽 등에서 지향하고 있는 사회민주주의 체제가 지금으로서는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따뜻한 인간애가 흐르는 체제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soni800@naver.com 2017-11-22 21:28:04
답글

국회는 제가 나가야죠.

거긴 양반들은 출입 금지입니다.

저같은 무식한 파이터들이 노는 곳이니 얼쉰들은 그냥 뒤에서 저 응원해 주시고

박수만 쳐주시면 됩니다요.

잘못하면 쎄리 까 주시고요.

저 좀 보내주세요.

저것들 싹 다 조져버리고 올께요.

다 정리되면 체 게바라처럼 손 탈탈 털고 떠날 겁니다.

함 믿어 주세요.

그리고 절 이용해 주세요.

내 다리 하나 내놓을 준비돼 있습니다.

저것들 다 쓸어버릴 수 있다면요. ㅋ

정정훈 2017-11-23 08:31:41

    봉희님 글은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거침이 없는 글은 읽는 사람을 대리만족 시켜 주죠~~

박진수 2017-11-22 23:17:17
답글

주댕이만 보수인 종자들의 특징이.. 자기가 삥땅치는 삶을 살아서 다른이도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죠..

정정훈 2017-11-23 08:34:20

    진수님 글도 동감 하는데요...
다른 면에서 보면 뻔히 알만한 인간들도 그쪽 체제로 편입되면 더해 진다는 거죠!!
김문수나 이재오를 보세요?
이재오는 그래도 조금은 인간 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soni800@naver.com 2017-11-23 09:06:57
답글

ㄴ 나 보다 더 시원 시원한 분 바로 요 위에 있네요. ㅋㅋ

soni800@naver.com 2017-11-23 10:00:10
답글

자본주의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제가 맨날 시장주의자들은 공부 첨부터 다시 해야 된다고 까는데

자본주의가 최종 목표로 삼아야 하는 건 인간을 위한 자본주의가 돼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저 사람들은 공부만 잘하지 이걸 모릅니다.

똑똑하면 뭐 합니까,

지가 밟고 가는 길이 지 이웃들 시체 위라는 걸 모르는데 참, 한심합니다.

그럼서, 맨날 문통 깝니다.

국가 재정이 어떻네 저떻네 하면서 모든 건 시장에 맡기라 합니다.

진짜 무슨 돌대가리들도 아니고 돌아 버리겠습니다.

뭐 하이예크, 프리드먼 ㅋㅋ

soni800@naver.com 2017-11-23 12:53:19
답글

시장에다 이빠이 맡겨서 어케 됐나요?

다들 아시잖아요.

돈재이들 배만 더 불려 줬잖아요.

그 돈재이들 돈이 다 누구 돈입니까?

자원(부)이라는 건 총량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이게 어디로 왔다리 갔다리 하느냐 그 이동 경로가 문제인 거죠.

한쪽으로 과하게 쏠려서 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거 아입니까,

이걸 막을려면 국가가 나서서 제도로 잘 완비해 제동을 걸고 골고루 분배가 되겠끔 하는 게

국가의 역할 아닌가요?

근데 저들은 국가는 나서지 마랍니다.

시장은 자유를 원합답니다.

뭔 노예 시장도 아니고 이때 까지 자유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 자유가 시장에만 맡기면 골고루 나눠지지 않는다는 걸 몇 십년 전부터 봐 왔으면서 저따구 헛소리를 합니다.

정정훈 2017-11-23 15:12:17
답글

시장이 모든 상황을 알아서 잘 해 갈테니 정부는 최소한의 역할만 하라는게 시장지상주의자들의 겅제논리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들의 논리가 30년대 대공황을 거치면서 잠시 역풍을 맞기도 했지만 오스트리아학파나 시카고학파의 경제논리가 오늘의 주류가 된데에는(물론 미국이나 영국 위주)여러가지 목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그들이라고 그리 현실을 외면했다고 하기에는 좀 생각을 해보아야 알것 같네요

soni800@naver.com 2017-11-23 18:12:49
답글

인류사에 계급 사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양극화는 시작 됐겠지요.

자본주의든 뭔 체제든 간에요.

근데 시장주의자 요놈들은 그 격차를 가장 크게 벌린 놈들 아입니까?

그래서 쎄리 까는 것입니다.

다른 경제학파도 찾아보면 깔건 분명 있습니다.

우린 그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경제학을 찾고 모자란 건 수정해 나감서 발전하면 되는 것이죠. 뭐,

인간을 위한 경제학.

제가 후루꾸 경제학파 하나 맹글어 보겠심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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