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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꿈질을 간단히 끝내는 방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22 14:21:50
추천수 5
조회수   1,811

제목

바꿈질을 간단히 끝내는 방법.

글쓴이

조창연 [가입일자 : 2014-08-08]
내용





1. 와싸다에서 내가 감당할수 있는 최대 금액의 기기를 신품으로 지른다.


2. 설치후 박스는 바로 버린다.


3.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기기는 없다! 끊임없이 세뇌를 한다.


최대 금액의 기기면 무게와 부피도 한덩치 할테니, 중고로 내놔도 금방 팔리지 않을테고,

박스를 버렸으니 운반이 부담스러워 쉽게 사려하지 않을테고,

신품으로 질렀으니 안팔린다하여 헐값에 내놓으면, 들인 돈 아까워 배아플테고,

혹시 팔린다해도 그 가격으로 바꿈질하려면 한참 다운그레이드 일테고,




끊임없이 세뇌를 했으니,

보이고 들리는 것에 눈과 귀를 닫을테니,

바꿈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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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11-22 14:30:02
답글

담배로 귓구녕을 지지는 게 제일 확실하죠.

죄송합니다.

조창연 2017-11-22 14:42:25

    그러면 들을수가 없잖아요
듣고 즐기려고 하는게 이 취미의 핵심인데요.^^

김승수 2017-11-22 14:52:00

    봉사마의 자학모드 .

soni800@naver.com 2017-11-22 14:46:06
답글

귀가 없다고 음악을 못 느낀다면 진정한 매니아가 아니죠.

진동으로 느껴야죠.

김승수 2017-11-22 14:52:17

    봉사마의 진동모드 .

조창연 2017-11-22 14:57:35

    어려운 말이네요
전 매니아는 못되나 봅니다.
그냥 두 귀로 듣는 음악이 좋습니다.

박병주 2017-11-22 18:06:11

    바이브레이터를 권함뉘돠.
아주 좃씀뉘돠.
맑하오 감뉘돠.
ㅠ ㅠ

이수영 2017-11-22 14:50:32
답글

와싸다에서 좀더 좋은제품 파격가에 팔껀데요... ㅎ

조창연 2017-11-22 15:01:52

    금전이 받쳐주어 바꿈질해도 괜찮은 사람은 예외가 되겠죠.^^

이형주 2017-11-22 15:01:51
답글

실제로 제가 딱 저리 했습니다. 바로 며칠전에요.ㅋㅋㅋ

조창연 2017-11-22 15:05:41

    갑자기 생각한게 아니구요
저도 경험끝에 쓴 글입니다.. ㅎ ㅎ ㅎ

황준승 2017-11-22 15:02:03
답글

거기에 더해서 커터칼이나 사포로 살짝쿵 기스를 내어주면 확실히 바꿈질 끝날 것 같아요.
아님 내 이름 새긴 낙인을 불에 달구어 찍어버리든지요.

조창연 2017-11-22 15:09:32

    준승님 오디오는 보는 낙도 있는건데,
매끈한 몸체에 기스를 내는건 좀..^^

김승수 2017-11-22 15:06:56
답글

오됴 역시 네버엔딩 스토리 .. 음악감상이 목적 , 기기는 수단이니 적당한 선에서 멈출줄도 알아야^^;;

조창연 2017-11-22 15:13:46

    돌뎅이넝감님께서, 제 글의 뜻을 정확히 짚어주시네요. ㅎ ㅎ

김승수 2017-11-22 15:22:45
답글

모두 덜렁이로 시작하지만 , 연륜과 경험 , 목적이 음악듣기라는걸 깨우치면 합죽이가 되는겁니다^^;;

변상호 2017-11-22 15:38:02
답글

제일 확실한 방법은 기기에 흠집을 낸다...
흠집있으면 잘 안팔리고, 싸게 팔아야 하니 고장날때까지 쓰게 됩니다.

조창연 2017-11-22 15:50:18

    상호님.. 일리있는 말씀이긴한데,
기기를 옮기다 실수로 흠집이 나는건 어쩔수없지만,
일부러 흠집을 내는건...
저도 예전에 프로악 D2를 옮기다가 표면이 매끄러워 손에서 놓치는 바람에,
인클로저 각에 흠집이 났는데,
차라리 내 손이 까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이병일 2017-11-22 15:57:36
답글

스피커를 아예 한 쪽 벽에 시멘트로 박아버리는 건 어떤가요?

내친 김에 앰프, 소스기기도 벽에 다 시멘트로 박아버리고 케이블도 시멘트로 박아버리면 진정 바꿈질 포기가 될 듯도 하네요.

조창연 2017-11-22 16:01:52

    병일님.. 그러면 이사를 하게되면 어케해요?
대공사를 해야할듯.. ㅋ ㅋ

이병일 2017-11-22 16:05:44

    바꿈질도 포기가 되고 이사도 포기를....ㄷㄷㄷㄷ

전성일 2017-11-22 17:08:45
답글

주머니와 통장을 비우시면...바꿀수가 없습니다.

조창연 2017-11-22 17:25:29

    성일님.. 그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지 말입니다.
막상 필이 꽂치면, 잘 듣고있던 스피커 팔아서라도 다른 소릴 들어보고싶은 욕심이 모락모락 피어오를때가 있지요.
막상 바꾸고나면 얼마 안가 무덤덤해지는 단점이 뒤따르긴 하지만요.. ㅎ ㅎ
그래서 이런저런 경험끝에 있는거나 잘듣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전성일 2017-11-22 17:28:34

    있는거나 잘듣자에....공감합니다.

henry8585@yahoo.co.kr 2017-11-22 17:26:12
답글

돈을 모두 와이프에게 맡기고 필요할때마다 타쓴다. 그러면 바꿈질은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조창연 2017-11-23 11:38:13

    선태님.. 그거시.. 지가 금전관리를 하기땜시 조절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ㅎ ㅎ

박병주 2017-11-22 18:08:33
답글

광석 라디오를 권함뉘돠.
은근히 잘 들림뉘돠.
ㅠ ㅠ

henry8585@yahoo.co.kr 2017-11-22 19:36:37

    병주 얼쒼, 저는 그것(로케트 처럼 생긴 광석 라지오) 전깃불에 연결하다 전기 몇방 먹었는데...머리가 나쁜것은 그때 부터이지 싶습니다.

문지웅 2017-11-22 18:42:08
답글

캐매라 낙시 취미를 가진다.. 아니면 스포츠카 취미를 가진다.. 오디오에 투자할 생각 조차도 안납니다...

조창연 2017-11-23 11:39:01

    지웅님.. 맞는 말씀이긴한데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 달라서,
카메라나 낚시 스포츠카쪽은 도통 관심이 안가져서 말이죠.^^

김용 2017-11-22 19:55:55
답글

ㅋㅋㅋㅋ

이종철 2017-11-22 20:13:54
답글

저의 경우 마음을 비우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조창연 2017-11-23 11:39:49

    종철엉아.. 정답입니다 그래서 이 글도 마음을 비우는 차원에서 써 본...ㅋ

임향택 2017-11-23 08:23:30
답글

정말.. 오랜 시행착오와 경험끝에 얻은 지혜이십니다. 때론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게 행복일 수도 있지만..
그게 너무 심각해지다보면 내가 누굴만나는지를 잊어버린 다는 겁니다.
을쉰말마따나, 나도 이제 파워앰프는 평생 잊어버리려고 신품으로 50키로가 넘는 넘으로다가 주문을 넣었습니다. 일단 이렇게되면.. 중고값 생각하면 배어파서 못팔고, 또 엥간한 매니아아니면 무거워서라도 처분이 어렵게 됩니다 ㅋ
저도 저 위에 방법 강추!!!

조창연 2017-11-23 11:40:25

    향택님.. 때론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게 행복일 수도 있지만..
그게 너무 심각해지다보면, 내가 누굴 만나는지를 잊어버린 다는 겁니다.

캬! 명언입니다.

부디 새로 영입하신 앰프로 좋은 소리 만드셔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종호 2017-11-23 22:32:05
답글

가장 존 방법은 이것 저것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기기 바꿈질을 하고 싶을 때마다 귀를 바꿔주면 됩니다.

벽제나 용미리 쪽에 중고제품 잘만하면 득템하실 수 이씀돠..ㅡ,.ㅜ^

양태덕 2017-11-25 09:28:37
답글

그래도 바꿈질 까지는 괜찮아요. 저는 기기로 탑을 쌓은 분들도 보고,
실제로 저는 한번에 하나 밖에 못쓰는 데도 예전 석유버너 7개나 있고, 랜턴도 3개나 됩니다. 그리고도 계속 가지고 싶은 랜턴 살피고 있습니다. 한번에 하나 밖에 안쓰는데도요. 이게 싸고 좋은 것이 있으니,가지고 싶더군요.나한테 필요없는 데,,,정말 필요없는 데,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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