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우와, 좋네요.
어차피 저는 못가지만 나머지 가족들 다녀오라 하면 좋겠습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3월6일이라야 하나요? 3월4일에 돌아와야 월요일에 학교 갈 수 있을텐데요.

    당근 자신이 원하는 일정으로 정할 수 있고 주말귀국은 1인당 3만원 정도 더 붙을겁니다.

PSB T3 스피커 보다도 저렴하네요.

도쿄가본지 20년정도 되었네요.

나고야와 미에는 2년가까이 있었고, 다른 지방도 일때문에 가끔 갔지만 도쿄는 잠깐잠깐 3번정도 간것 같습니다. 두번은 일, 한번은 일반관광반...

저는 일본가는걸 참 좋아라 합니다만 돈이 없어서리...

무엇보다 음식이 좋아요.

도쿄가면 일본왕궁 관광하는 버스관광이 있는데 그것도 한번 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십년전이지만 지금도 하겠죠.

마눌이랑 내년에는 2박3일정도로 가볼 예정입니다.

14년전 도쿄 가봤어요. 하코네 온천에도 로망스 열차 타고, 로프웨이 타고 가봤어요.
하코네 온천에서 산너머 내려가면 호수 나오는 곳이 있던데요. 거기 피카소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일본 가면 어딜 가도 깔끔하고 딱딱 정돈 된 것이 딱 제 맘에 들었습니다.
마치 만화 같아요.
작년에 삿포로 가봤는데, 거긴 도쿄 보다는 적당히 흐트러진 것이 오히려 자연스런 느낌은 들었어요.
무단횡단 하면 차들이 빵빵거리고, 정지선도 잘 안지켜요. 그래도 한국 보다는 훨씬 낫고요.
불법주정차 없고, 가게 앞 도로에 입간판이나 물건 내어놓지 않는 건 도쿄나 마찬가지예요.

예전 직장 다닐때는 자주 출장 갔었는데
아이들이 한번 가자고 하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못가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