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 정말 갖고 싶네요.
이거 득템 하게되면 이제 더이상 스피커 바꿈질은 없다고 아내에게 선언하면 하나 사줄지도....

    뭐 저 가격에는 대안이 없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그런데 중고가격도 난감할겁니다. 신품가격이 워낙 좋아서 중고가격과 차이도 거의 없을 겁니다.

    바꿈질은 끝이 없는 겁니다.
당분간 스피커에 만족하시면 앰프쪽으로 가시다가..
앰프가 만족스러우면 다시 스피커쪽으로..
다시 소스기기쪽으로..
다시 앰프쪽으로.. ㅋㅋ

사실 제가 t3팔고 그돈으로
다른 스피커 산다고 가정하면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잘 생각해서 답을 한번 찾아보세요.
바꿈질의 쾌감도 한번씩 누리셔야죠.br />

혹시 중고로 나오는 가격이 와싸다 특판가 보다 비싸지는 일도 있을까요?
요즘 전기차 중고가격이 그렇다고 합니다.

    7500달러 가격에도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모델인데 400만원 중반이면 대안이 없죠.
가끔 국내가격때문에 황당한 체급의 스피커와 비교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제가 마지막 이였나요?
제가 사고 품절이였는데 ㅋㅋ

    다른 한 분이 더 있었습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는군요. 그 분 선택 기가 막히게 잘했죠.

다른쪽으로 생각하면,미국성향 스피커는 미국쪽에서
추천,영국제는 영국에서 베스트 수상..
그리고 톨보이는 택배의 어려움으로
중고가 하락은 감수해야 할테구요.
미국처럼 대형평수 거실용 스픽이 한국에서
포텐터질려면,볼륨을 키울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psb가 하이엔드 스픽처럼 지명도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가격과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아니고,진정 psb 사운드를
뽑아봐야겠다 하는 열정 없이는
오래 간직하기 힘들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댓글 참 예의도 없고...못마땅하면 그냥 스킵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얕잡아 보기에 좀 사납게 대응합니다. 하이엔드 욕하던 사람이 여기에서는 하이엔드 운운하는군요.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면 편견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그리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그걸 몰라서 500만원 가까운 돈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큰 돈을 지불하는 분들이 PSB만 듣고 덜컥 구입할 것 같은가요? 비교도 안할 것 같은가요?
TV 하나를 사도 온갖 비교를 하기 마련입니다.

괜한 편견과 달리 이미 많은 사용자가 무척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문뿐인 스피커라면 택배와 상관없이 중고로 계속 나와야겠죠? 오히려 반대로 대기하고 구입하니 재미있죠?

편견을 가지고 있으니 이해가 안될 겁니다.

포텐 안터져도 갖고 싶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큰 스피커를 주로 업소에서만 쓰지는 않잖아요.
가정집에서 쓰더라도 외관 멋지고 저음량에서도 넉넉한 소리 내어주면 좋은거잖아요.
큰 스피커 한번 써보니 작은 스피커는 들여놓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이사 올 때 퍽 난감하기도 했는데, 예전에 옆동으로 이사 할 때는 제가 직접 카트에 실어서 옮겼고요,
다른 동네로 옮길 때는 폴리에틸렌 포장지와 뽁뽁이로 칭칭 감아두었더니 이삿짐센터 아저씨들이
그냥 옮겨주셨어요.
테레비, 냉장고는 추가비용 받아도 스피커는 따로 받지 않네요.

저는 psb소리를 직접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소리라는게 스피커 하나만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psb 소리가 좋으니깐 추천을 하시겠지만,
다른쪽 생각도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소리를 들어보지 않아도
만듬새만으로 이 스픽이 어느정도 가능성과 성능을
내어줄지 짐작은 하곤 합니다.

일단 기본은 스피커 프론트패널이 알루미늄이나 주물
철판으로 스피커전면을 감싸고 있는것이
고급입니다.애초에 psb도 스피커통을 알루미늄 전체로
감싼적이 있지만 ,현재는 강화플라스틱으로
마이너체인지 하는게 보입니다.

물론 장점으로는
psb 자체 특주 스피커 유니트에, 마그넷을
더블로 구성해서 더 임팩트있는 사운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결국 힘있는 앰프가 필요하단 말과 같은것이지요.

큰거실에서 강력한 앰프로 큰볼륨으로
구성해야 좋은소리
나올 가능성이 크다보는데요.
과연 강화 플라스틱과
mdf 프론트 패널이 진동을 버텨주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보입니다.

    옛날 광고 카피가 생각나네요..

잡숴보지 못하셨다면 말을 하지 마아~~~~!!!ㅋ

들어보고 평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직접 체험해 보지 않고 추측하는 건 정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분 기천만원 넘아가야 하이엔드라고 생각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그 스피커들 포텐 터질려면 환경이 감당이 될까요...ㅎㅎ
그리고 직접 소리도 안들어보고 스피커를 판단 하시고 구조학적으로 설명 해 주시는걸로 보아 psb 찜쪄먹는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사 ceo쯤 되시는지..ㅎㅎ
그리고 돈이 많으신거 같은데 세금 많이 내셔서 나라 경제좀 살려 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예전에 넓은 아파트 살던 때는 정말 좋았어요. 확실히 소리가 더 잘 울려퍼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걱정 되는 건, 좋은 스피커 들이게 되면 그에 맞게 더 좋은 케이블과 앰프도 필요하니
추가 비용부담이 더 들 수 있다는 거예요.

ㄴ좋은 소리를 듣고 행복해지기 위해선 그 점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난 그냥 내꺼 엘락과 퍼렁 누까리에 만족하고 일찐님이 빨랑 돌려줄 때만을 학수고대 하구 이씀돠...ㅡ,.ㅜ^

은젠간 T3도 돌려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