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들으니 이번에 재난문자 전파속도가 지진 보다 빨랐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지진이 발생하면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로 연락이 가고,
국민안전처에서 재난문자 전파를 결정해서 신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 국민안전처를 해체했고 안전업무는 행정안전부로, 소방관련 업무는 신설된 소방청으로
이관 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 때는 바로 기상청에서 경보를 발령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담당자가 결정해서 버튼을 눌러 전송하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전파가 되었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