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어제 하루 24시간 와싸다 접속을 못 했습니다.
추첨결과 올리려고 추첨까지 해 놓고
그 결과를 올리기전 부산 목재상 친구가 겨울땔감 가져가라고 해서
출발.....
나무 가득싣고 돌아오는 길에 아무래도 과욕이었던지
처참한 펑크가 났습니다.
신나게 달리는데 아찔한 순간이었죠
뻘뻘거리며 겨우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꼬빡 몇 시간을 고생해서
나무를 실어다 놓고 겨우 한 숨 돌렸습니다.
그리고 저 나무들 불때기 좋게 적재해야 합니다.
실을땐 친구공장 지게차로 올렸지만
내려서 이곳 저곳 정리할 일이 꿈만 같아서...
게다가 어제 집안 행사가 있어서 트럭에 적재해둔채
또 그대로 장거리 운전을 해서 오늘 오전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각설하고 추첨 결과는 이랬습니다.
휴대폰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카메룬 블루마운틴 두 분은
박병주님, 김주영 님 이십니다.
구지뽕 은
임동환 님 이십니다.
결과 공지가 늦어 너무 죄송하고요
세 분은 제게 쪽지로 연락처와 주소 보내주세요
그리고 번외로 당첨은 아니지만
남두호님께서는 예전에 제게 나눔을 해주셨던 분이라
보답차원에서 로스팅 분량을 늘려 한봉 더 포장을 했습니다.
남두호님께서도 꼭 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손자 돌보미에서 손자를 사위와 딸에게 보내주고
심기일전 다시 까페 영업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해 떨어지만 까페문을 닫는다며 찾아주신 손님들께 핀잔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지난해 켰던 야간 반짝이 등을 좀 이른감이 있지만 점등하고
야간 영업에 더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