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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과 PD에 대해 다음에 가서 대충 검색해 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15 08:54:18
추천수 6
조회수   1,181

제목

NL과 PD에 대해 다음에 가서 대충 검색해 보니..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NL과 PD





두 이념이 분열된 역사적 계기는





바로 7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항한 민주화 운동권 학생 들사이에서





선 통일 후 민주화냐 ( NL)





선 민주화  후 통일이냐(PD)에 대한 논쟁에서 촉발된다.





선통일 후민주화 론은 여러 근거가 있었는데, 남한이 먼저 민주화를 하면





북한과의 사회이념적 구조의 차이로 분단이 고착화될수 있으니,





우선 현재 단계에서 민족 통일을 우선시하고 통일후에,





자주적인 민주화를 이루자는 간단하게 하면 이런 소리고







선민주화 후 통일 론은





남한을 우선 민주화하여 나아가 북한까지 민주화시켜 남북통일의 전초기지로 역할자라는





간단히 말하면 그런 소리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대충 이런 사상을 깔고 있는 게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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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헌 2017-11-15 10:28:48
답글


선통일의 주체는 그 당시 남한 내 용공세력인가요?

송승진 2017-11-15 10:30:14
답글

70년대의 이론적 토대가 없어서 운동발전의 한계가 있음을 생각하고 80년대 들어서 한국사회를 어떻게 바라볼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차이 즉 사회구성체논쟁으로 부터 본격적으로 촉발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엔엘은 한국사회를 식민지반봉건사회로 보았고 식민지타파가 근본모순이니 반제 반미를 우선시할수 밖에 없었고 피디는 한국사회를 신식민지국가독점자본주의라 보았기에 근본모순이 독점자본주의라는 계급모순이므로 반독점반파쇼투쟁을 우선시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70년대는 민청학련, 남민전 사건에서 대표적으로 보이듯이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싸움은 아니었다라 봅니다.
고민의 흔적은 남민전사건이후 보였지요. 그리고 북한이라는 사회주의국가의 실제와 광주항쟁시 미국의 태도속에서 미국의 본질에 대해 다시 보게된것도 반미투쟁을 강화시킨것이 아닌가 싶네요.

박병주 2017-11-15 13:34:26
답글

중요한 것은 닭까기 마사오는
통일에 대한 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다만 북풍을 2르켜 집권에만
정신이 8렸고
그래야 십하쓰리갈을 매일 쳐마실수 있으니까요
별로입분 유부녀 처자를 안가리고 말이죠
결국 술마시며 웃다
뒈졌지만~
박지만 남겨...
ㅠ ㅠ

황준승 2017-11-15 15:42:33
답글

엄마가 개신교도면 자식들도 엄마 따라 교회 다니고,
엄마가 신천지교도면 자식들도 신천지 교인이 되듯이,

순진한 대학 신입생들이 뭘 알겠습니까. 학교에서 주로 만나고 술마시는 과 선배들이나 동아리 선배들의
성향에 따라 신입생의 사상적 방향이 결정 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음악감상 동아리에만 나갔는데, 평소 다들 정치적 성향 없이 음악듣고 연애하고 인생얘기 나누며 지내다
전국적인 큰 시위가 있을 때면 NL 이고 PD 고 간에 이념적인 방향없이 순수한 정의감에
동아리 회장 이하로 뭉쳐서 가두행진 나서곤 했어요.

soni800@naver.com 2017-11-15 17:01:02

    제가 아무리 무식해 보여도 전문대 출신입니다요. ㅋ

예삔 가시나 하나 때문에 데모하는 동아린가 머시기에 들어간 적 있었는데 하루만에 때리치우고 나왔지요.

그 가시나 그거 데모질 하는 선배놈 가시나더라고요. ㅋ

soni800@naver.com 2017-11-15 17:19:50
답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뭔 통일이 어쩌고 뭐 이상한 사상 교육 같은 게 있었던 거 같습니다.

준승님 말씀대로 갓 20살 애들이 뭘 알겠습니까?

가서 보니 데모하는 선배들이 멋져 보이고 내가 곧 이 난세를 구하는 영웅이 된 듯한 착각도 했을 것이고..

예삔 갸들도 있었고 하니 뭐 젊은 혈기에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그리 생각은 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군대 갔다오고 사회생활함서 정신까지 완전 성인이 되고 난 이후 부터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았을까요?

세상의 참맛을 보다보면 자기들이 그토록 부르짓는 게 현실과는 괴리가 좀 있고 이상과 현실은

엄연히 마이 다르구나 함을 느꼈을텐데..

이사람들이 지금 포진한 곳이 각 진보 성향의 언론사,여성계, 정의당, 각 노총 단체들 이런 곳이겠죠,

이사람들 노통과 문통한테 하는 거 보면 아직도 꿈을 못 깬듯 합니다.

그들의 사상적 깊이는 잘 모르겠지만 묻고 싶은 게 하나 있습니다.

노통 한테 왜 그랬습니까?

그리고 문통 한테도 왜 그럽니까?

문통 같은 경우는 대학시절 시위도 같이 하고 했던 동료였을텐데 문통한테 까지 공격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당신들 참, 한심한 인간들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11-15 17:28:42
답글

당신네들 진짜 맘에 안 든다.

그시절 목숨걸고 민주주의 찾아 오느라 고생하고 욕 본거는 인정하는데 이제 좀 고만하고

역사의 흐름에 그냥 몸을 맡기면 안 되겄소.

그렇게 노동, 문통을 씹으면 아직 뭔가가 있어 보이나요?

현재도 젊은 시절의 그 프로레타리아 정신을 지키며 살고 있나요?

그러면서 노통 문통을 까면 이 봉사마 바로 입 닫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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