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시던 길 그리고 버스정류장...
지금 그장소에서 45번을 타고 제집으로 출발을 해봅니다...
버스카드가 첨인지 오랜만인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생소하네요. 잔액도 만원이상 들어있네요.... 자세히 모르지만
이번에 충전 하셨나 봅니다..아닐수도 제가 그만큼 사소한걸 신경을 안쓴거겠지요...... 자동차 구입후
버스 지하철 택시 안타본지가 몇년 되었습니다.
퇴근후 어머니께 전활 걸면 버스안에서 들리는 소리잡음들....그소리를 통화를 하지 않아도 지금 그 소리가 흘러나오네요..
단지 엄마 목소리만 없네요...
지금 극락교를 지납니다... 엄마가 보고싶네요...
그자리에 가면 아직도 엄마가 그자리 그자리 그대로 있을것 같은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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