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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강적인가요?

    식당 아줌만데 이상하게 저러네요.

부담스럽거로..

토요일 날도 식단에 꽈배기가 나왔길래 묵어 보니 맛이 있어서 좀 싸주랬더니 억수로 큰 비닐 봉다리에

이빠이 넣어 주는 게 아닙니까,

뭐 음식이야, 그럴수도 있지만 볼 때마다 친한 척을 좀 심하게 해서요.

기러기 부부라 불쌍해서 그러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날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 내 타입이 아닌데 ㅠㅜ

    돌디하고 부팅 쫌 할수있게ㅡㅡ;;

아~ 드뎌 무거운 짐들을 다 덜어 낼 수 있겠구나~

1타3피?
아즈맨 돌디 영감 만나서 좋고
돌디 영감은 손만 잡아도 좋고
봉희님은 껌딱지 해결해서 좋고요.ㅋ

    미친나? 손만 잡을라꼬 통영까지 갑니꺼ㅡㅡ;;

    독댕이 할방을쉰이

통영에 파우다 뿌리러 가신다 카데여

    우이쒸ㅡㅡ;;

음... 이거슨 봉사마께서 일찐을쉰의 3여인 시리즈가 부러워 몸소 재현하려는 시도라고 봅니다. 눼.... ㅡ,.ㅡ;

자랑 같기도 하고...

봉사마님이 쫌 변강쇠 이미지 인가봐요.
딱 그 아주머니 스타일인가 본데, 거리 유지하면서 적당히 좀 잘해 주세요.
식당에는 늦게 들어가서 거의 맨 마지막에 자리에서 일어나시고요.
그러면 맛난 반찬 따로 싸주실거예요.

    와~ 이 꼼수를 알다니 ㄷㄷ

맨날 제일 늦게 갑니다.

아주머니들 자기들 밥 따로 묵을 때 집에서 싸온 거 꺼내 묵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얻어 묵을려고 일부러 밥 늦게 묵으러 갑니다.

처음에는 아주마들이랑 좀 서먹서먹해서 눈치도 좀 받았는데 뭐 좀 지나니까 누나들이 다 좋아 하더라고요.

집에서 싸온 반찬도 마이 얻어 묵고..

인생 그거 뭐 별거 있습니다.

쨉실하게 살다 가는거지. ㅋ

    맨 마지막 자리까지 남아 있으면




그 아지매 일불깝니다. ㅡㅡㅋ

    먹은게 살로 가기는 커녕 마르시겠는데요 ㅎ

제가 연상이랑 살아서 유경험자로 말씀드리면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누나 하자는 대로 하면 됩니다.

누나들이 은근 현명해서 절대 문제생길 일 안만듭니다.

누나 하자는대로 하면 난중에 2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니하고 나하고 같이 죽자 , 니만 죽어라 나는 살란다ㅡㅡ;;

년상이고 쩐좀 있으면
4귀셔유~
잘 리드 한다에 10원 검뉘돠.
불업끼가 서울역에 그지엄눼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