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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심..자랑할게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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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08:4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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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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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심..자랑할게 없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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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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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랑 많이 해서 여러 사람 괴롭혔네요.
반성하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고요.
어릴 때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열등감이 깊어서
나이 들어 소소한 자랑질하여 내 마음을 달래곤 했는데
그게 착한 일은 아니란걸 알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찬란하다는 것도요.
그래도 자랑할게 없으니 무지 심심하네요.
저의 이런 병폐는 언제 나아질런지..쩝.ㅠ.
간절기 남자 상의가 쇼윈도에 걸렸던데
입고 싶어서 사달라고 하니 내일 백화점에 같이 가자고 하네요.
와이프가 자기 옷은 돈이 아까워 못산답니다
땀흘리며 고생해서 번돈이라서...
그러나 내 옷은 쇼핑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돈을 보람있게 쓴다는 생각이 든다네요.
그럼 내일 옷사면
그거나 자랑질 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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