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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가 암보다 더 해롭다는 의사들의 발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10 17:51:32
추천수 4
조회수   2,666

제목

항암치료가 암보다 더 해롭다는 의사들의 발언

글쓴이

장미진 [가입일자 : 2015-12-21]
내용
 " 수많은 암환자들을 치료한 토대로 나의 오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유방암 환자들을 포함하더라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거부한 암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비해 실제로 4배 정도 오래 생존하는것으로 밝혀졌다"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 hardin jones 박사



" 우리가 사용하는 현대의학적 치료법들은 수많은 위험과 부작용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우리가 치료한 모든 환자들이 그런 댓가들을 치른뒤에

아주 극소수의 환자들만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되는 보상을 받았는데. 

이마져도 완벽하게 치유된것이 아니었다  "   



 - 찰스모어 박사  (메이오 클리닉 병원 암전문의)





" 지금까지 조사한 어떤 연구결과에서도 항암치료가 대부분의 흔한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뚜렷하게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 하이델 베르크 대학 암전문병원    울리히 아벨  ulrich abet



" 제가 의사로써 그동안 행한 경험 가운데 항암제로 정말 암이 완치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작아진 적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방암 가운데 종양이 크기가 너무커서 잘라낼 수 없는 상태에서 환자가 

찾아옵니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종양의 크기가 축소하고. 그 시점에서 잘라내고 수술로

암을 제거 하지만. 재발하는 사례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암 환자는 마지막에 염증으로 죽습니다. 항암제 사용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증이 발생 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여과없이 들어와 저항력이 없어진 환자는 

죽게 됩니다 



      -일본 암전문의  야야마 



" 항암제요? 세포독입니다. 저라면 결코 안할 겁니다! 암에 걸렸을때 항암제를 투여해도

=효과가 없다= 는 사실은 암전문의인 저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대체 요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 후지나미 죠지  암전문의(도쿄의과대학 명예교수)



" 암 환자들 중에 80% 는 항암제 수술 방사선으로 죽어갑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대체의학] 영양보조식품으로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 목숨을 구합니다

후자의 방법을 택해 목숨을 구한 사람은 "기적이다" 라고 말하겠지만 그것은 결코

기적이 아닙니다. 후자의 방법으로 치료하면 암은 자연히 낫습니다 

              - 무나카타 (암전문의)









" 의사들이 항암치료를 하는것은 유리창에 앉은 파리를 잡기위해 쇠망치를 휘두른느것과 

마찬가지이다 "

   - 런던 성마리아 병원 페트릭페에트리니 (의학박사)

  



" 유방암 환자 중에서 재발된 유방암 환자의 절반 정도는 유방암 수술로 인하여 가속화 된다 "



  -레츠키 박사 (하버드 의대)



-----------------------------



복사가 안되는 글들이 많아서 일일이 타자를 쳤네요 

구글에  [현대의학 ]  또는 [항암제]  라고 검색하면  무수한 내용의 글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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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진 2017-11-10 18:19:00
답글

①1985년 :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데비타 소장의 의회증언(항암제는 반항암제 유전자(ADG) 때문에 무력화된다고 하원의회에서 증언).
②1988년 : 국립암연구소(NCI) 보고서에서 ‘항암제는 강한 발암물질이며 투여하면 새로운 암을 발병시킨다.’고 경고.
③1990년 : 정부기관 OTA 보고서에서 종래의 암 3대 요법보다 자연치유법이 암을 낫게 한다고 단정.

OTA 보고서는 미국 정부의 암치료에 대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OTA는 ‘Office of Technology Assement’의 약자이다. 모든 정책입안을 위해 기초조사를 실시하는 미 의회?전문조사기관으로 1987년부터 ‘헬스프로그램’이라는 전문위원회를 세웠다. 그 이름도 암문제 조사위원회다. 그곳에서는 암 비통상요법(대체요법)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구체적으로는 식사요법을 시작으로 영양, 면역, 약초, 심리, 행동요법 등이었다. 이 방법들은 인체가 갖는 자연스러운 암으로의 저항력을 강화하고 그 힘으로 암을 극복하려는 요법이다. 한마디로 ‘자연요법’이다.

황준승 2017-11-10 18:20:22
답글

이 분들의 말을 믿는 근거가 있나요? 박사님이기 때문인가요?
이 분들과 다른 주장을 하는 90% 이상의 의사들은 혹시 제약회사의 로비에 넘어가서 양심을 저버린 의사들
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사실 90% 이상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예수가 쎄냐 마호멧이 더 쎄냐 하면서 어린이들이 논쟁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장미진 2017-11-10 18:25:05
답글

미국 국립암연구소 소장이라네요 ..
황준승님 께 질문을 드리자면 .. 이분들의 말을 믿지 않는 근거는... 더 많은 박사님들이 그렇게 말해서 인가요?

그러면.. 당연히.. 숫자적 우위는.. 자신들의 이익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의료가 무용지물이면.. 의사들 본인 에게 피해가 가는것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고발자 형태의 이런 주장들 치고는 많은 숫자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장미진 2017-11-10 18:29:29
답글

항암제 원료는 독가스입니다

암세포가 일시적으로 움추려들지만.. 더 욱 거센 내성을 지닌 놈들이 몰라온다는게
그들의 공통적인 주장입니다.. 이과정에서 인체의 면역력은 다 파괴된다네요

하긴. 얼마나 독성이 강하면 머리카락이 다 빠질까요

http://damoadamoa.tistory.com/119

황준승 2017-11-10 22:14:13

    항암제가 독하지 않으면 암세포를 죽일 수 없잖아요.

머리카락 빠지겠죠. 정자도 많이 죽겠죠. 장점막 세포도 많이 죽겠죠.
구강내 상피세포도 많이많이 죽어나가서 입안이 헐겠죠.

머 그렇다고 해서 심장이 녹아내려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녹아내려서 뼈가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뼈가 녹아서 문어처럼 흐물거리지도 않잖아요.

전통적인 항암제는 암세포 처럼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하는 세포를 주로 파괴시킨다고 합니다.
요술공주 밍키나 세일러문 여학생들이 변신 하는 동안에 칼을 휘둘러서 밍키나 세일러문을 죽여버리는거죠.
그러니 암세포가 아닌 정상세포 중에서도 세포분열이 활발한 세포들도 함께 죽는다고 합니다.

근데 나중에는 살아남은 세일러문 멤버들 중 똘똘한 녀석은 변신할 때 방어막을 미리 쳐놓고 변신 하는거죠.

황준승 2017-11-10 18:29:44
답글

그런 생각은 안해봤어요.

혹시 가짜뉴스일 수도 있잖아요. 이 사람들이 정말 이런 말을 한 것이 맞는지...
블로그에서 블로그로 돌고 돌다보면 각색 될 수도 있을 수 있고요.

내 생각과 관심이 어느쪽으로 정해지고 나면 그쪽 주장이 더 솔깃해지고 더 눈에 많이 띌 수도 있잖아요.

장미진 2017-11-10 18:38:23
답글

EBS 에서 ..우리 나라 유치원 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해야되죠? 라고 하니 ... 대부분의 한국 유치원 생들이.. " 병원에가서 약먹어야 "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유럽의 유치원애들에게 감기걸리면 어떻게 해야되요? 라는 질문에 .. " 그냥 따뜻하게 해서 푹 쉬어요 " 라는 대답이
대부분 였고 병원가야 한다는 대답은 꼴랑 1명이었나..아무도 없었던가 그랬습니다
진실이라는게 다수결에 의존한다면... 우리나라에선 그게 진실. .유럽에선 그게 진실일까요? 그게 과학?

그리고 그 ebs 다큐에서의 미국.유럽 의사들의 대부분 의견이
' 아마도 돈 때문에 그리 약을 남발해서 처방하는것 같다' 라구요
그리고 의료산업이 돈과 얼마나 많이 직결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보여줍니다



황준승 2017-11-10 21:49:46

    유치원생들은 의료 전문가도 아니고 과학자도 아닌데요.
걔들이 감기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걔들에게 다수결로 물어보는 것이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죠.
유럽의 유치원생들이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서 대답 했을까요? 어른들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줄 아는거겠죠
적절한 비유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또 오해 할까봐 그러는데요. 저는 아래 다른 글에서도 얘기 했듯이 감기 걸렸을 때 병원가서 약 많이
먹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약 먹으라고 난리를 쳐도 되도록 약 안먹습니다. 그냥 지내다보면 낫는데요 뭘.
암이 아니라 감기 잖아요.
만약 암이라고 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죠. 궁금하고 겁나잖아요.

장미진 2017-11-10 19:10:50
답글

대다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와싸다 장터 판매글에...자기스피커 팔면서... 이 스피커 음질 나쁘다는 글은 거의없죠
자기 스피커 팔면서.. 이 스피커 가성비 별로입니다.. 라는 글이 1% 라도 있다면
그얘기 무시할수 없지 않나요?

본인이 의사면서... 의술의 무력함을 논하는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드는데요

참고로 저는 스피커 팔면서(판매글에)... 가성비 별로 라고 썼던적 있네요 (안팔려서 후회했지만 ㅎㅎㅎ)

soni800@naver.com 2017-11-10 21:23:02

    제 오됴 별로라서 요정도만 받겠습니다.

요거 제가 바통이어 받아 함 해보겠습니다.

안 팔리면 더 깍고 그래도 안 팔리면 그냥 여기 횐님들 줘버리면 되고 ㅋ


골이 아파서 첨 부터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원체 디테일한 건 싫어해서요. ㅎ

근데 미진님의 감기 얘기는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근데 좀 실례가 될낀가 모르겠는데 아자씬가요 아줌만가요?

황준승 2017-11-10 21:53:58

    저는 와싸다 장터에 오디오 제품 내어놓는 경우는 거의 없고,
중고나라에 이런저런 물건들 종종 판매 하였지만
저도 제 제품 가성비 좋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랬다가는 상대방이 기대 끝에 실망할 가능성이 커지거든요.
주로 단점 위주로 설명하고 저렴하게 내어 놓으니 오히려 금방 판매가 됩니다.
판매이력을 지우지 않고 남겨 놓으니 그걸 보고는 사람들이 저를 신뢰 하는 것 같아요.

soni800@naver.com 2017-11-10 21:59:12
답글

ㄴ 역시 맘에 드는 송곳 같은 분! ★★★

어떻게 하면 물건이 잘 나가는지 장사가 뭔지 좀 아시는 분~

장미진 2017-11-10 22:16:43

    와싸다에서 젤 남자답고 멋있다고 소문낸 봉희님 .. 원장님에게 왜그러셨어요 ^^

장미진 2017-11-10 22:12:00
답글

하하 유치원애들 얘기는요 흐 갸들이 뭘알겠어요 진짜 ..^^
한국의 부모님들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들이 그렇게 주입? 을 한거죠 유럽의 부모님들은 감기걸렸다고 약 거의 먹지 않는다는 인터뷰도 있어요 (ebs 다큐 )
제 주변에 유럽여행가는 친구들 감기약 챙겨가더라구요...거기선 안판다나

soni800@naver.com 2017-11-10 22:21:50

    가만히 있는 사람 성질을 건드린다 아입니까, ㅋ

장미진 2017-11-10 22:44:22
답글

스피커 팔면서 단점을 쓰는건 종종 봤지만 가성비가 별로 인듯 하다는 글은 저말고 못봤다는...

황준승 2017-11-10 22:47:09

    정말인가요? ㄷㄷㄷ
그래도 구입하려는 분은 있었겠죠?
정말 갖고싶은 기기가 뜨면 안좋게 말해도 사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오히려 왠지 신뢰가 생기기도 하고요.

soni800@naver.com 2017-11-10 22:48:23

    ㄴ 그사람의 그릇을 알 수 있죠.

단점을 까발려서 파는 거 아무나 못하죠.

고병철 2017-11-10 22:46:33
답글

이와 관련해서 일본의 저명한 한 의사가 책을 낸게 있습니다 뇌가 썩어가고 있는 관계로 이름은 생각 안나네요 ㅋ

그 의사가 수십명인가? 수백명을 아주 오랫동안 비교관찰하면서 실험을 했다고 하더군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사서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그냥 지나간적이 있었는데요 물론 이책의 내용은 자연치유가 목적이지요

그래서 그때 생각했지요 내가 만약에 암 걸리면 항암치료 안하고 대체의학(자연치유해야쥐) 하구요 어차피 이래저래 한번은 갈 인생 걍 뭐... ㅋㅋ

고병철 2017-11-10 22:55:10
답글

그리고 또하나 예전에 sbs스페셜인가에서 의사들이 가면쓰고 나와서 양심선언 비슷한걸 한적이 있습니다 그게 아마 2부작인가 4부작인가 했던거 같은데요 소위말해서 돈벌려고 환자들한태 얼마나 등?을 치는지 나와서 얘기하더군요 ㅋ 특히 갑상선암은 우리나라만큼 수술많이하는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사실은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네요 아주 말기가 아닌이상요

아무튼 자본주의 사회다보니 그눔에 돈이 항상 문제네요 뭐든지 ㅋ

박진수 2017-11-10 23:02:04
답글

거의 대부분의 병은 식.습관에서 오죠..

그런데.. 이건 신경쓰지 않고 항함제 부터 쌔려넣는건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항암치료를 하면서 거의 대부분 정상 세포까지 죽게 되죠..

그렇다고 확실히 치료된다는 보장도 확율로 말을 하구요..

현대 사회로 들어 서면서.. 암환자는 증가하는데.. 물론 그간 인간의 수가 늘어난것도 있지만..

예전에 살았던 우리의 자연환경과... 지금의 자연환경(각종 환경 오염, 핵실험 및 핵발전을 통한 방사능 오염)의 차이..

그리고 인류가 좋다라며 만들어낸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들..,


이런걸 먹으니 당연히 우리몸은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수는 없을 겁니다.


참 재밌는건.. 전문병원도 포기한 암환자가 자연으로 돌아가 났는 경우가 허벌나게 많다는건..

그만큼 항암치료 요법이 제대로된 치료는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는 것 아닐까요.


정말 좋은 항암치료는 좋은물, 공기, 좋은 식품, 그리고 암세포만 죽이는데 관여하는 비타민 b17이 들어간 식품
이라고 생각 합니다.

고병철 2017-11-10 23:10:29
답글

써놓고보니 요밑에 장미진님의 글중에 곤도마코토란분 같습니다 그책낸 의사요 ㅋ

장미진 2017-11-11 00:48:37
답글

암튼 의사들이 이렇게 말하는것은
스피커 팔면서 이스피커 아주 후졌어요..라고 말하는것 처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미진 2017-11-11 00:56:19
답글

스피커를 팔고난후에도 그 스피커 단점 쓰기 어렵더군요
제게 사가신분에게 미안하고. 보유하신분께 미운털 박히는거 무서워서요... 의사들도 수많은 선후배 의사들에 미안해서 진실을 밝히기 어려울거같습니다

부승헌 2017-11-11 09:03:11
답글

아는 형님에게 이런얘기 들었습니다.

동생이 있었는데 야가 인천에서 날라다니는 깡패였다고...

40대였는데 당시 막 날라다녔다고 하네요. 소룡이형 같이 공중2단옆차기도 함시롱...

그런데 정말 말짱한 상태에서 병원갔다가 우연히 암이란 판정 받았답니다.

그후 6개월만에 깔끔하게 가셨다는데...(표현은 그렇지만 어차피 다 한번은 가는건데 뭐...)

그런데말입니다.

그분이 오히려 암이라는 것을 모르고, 치료를 안하고 살았다면 6개월보다 더 살지 않았을까요?

왠지 병원치료에 의해 6개월로 단축된 것이 아닐까요?

모르고 살았다면 아직도 잘 살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그냥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래댓글에도 달았지만, 술을 끊으니 죽음에 대한 생각이 뭐랄까 긍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차피 가는거 편하게 가면되지 오래버틸 필요 없지 않을까 하는...


오래전에 치과갔더니 아래턱에 있는 사랑니 하나 빼야 한다더군요. 안빼면 양치안되서 충치생겨 결국 빼야 한다고...

거울로 보니 어금니가 살로 반쯤 덮혀있었습니다.

빼면 아플것 같아, 저는 그냥 아플때까지 그냥 버텨보자 했습니다. 그리고 칫솔질 할때 좀더 밀면서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 반쯤 살이 덮혀있던 것이 마치 뭐가 까지듯, 늠늠하게 발기된 상태를 보여주더군요. 그렇게 발기 되서 발치는 안하게 되었다는 해피해피한 얘기가 있습니다.

아직도 그넘 발기발기합니다....^^

그때 치과의사말데로 뺐다면... 욕이 나오네요. 다른건 몰라도, 뺐으면 어마어마하게 아팠을거 아닙니까.

결국 발치해야 하는 사랑니는 틀어지거나 기형이어야 하는데 단지 덥혀있다는 이유로 발치하면 안되는 것이었죠. 차라리 포경수술을 시켜야 했다는 생각이 불현듯...

여튼 아침부터 발기발기한 소리였습니다.

박병주 2017-11-11 18:57:02

    전 의사의 권유로 오른쪽 4랑니 발치하고
-똑같은 이유로
6개월을 죽만 먹으며 지냈습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가 깊이 박혀있어서 조각내서 뽑았구요.
그후 한쪽은 보류하다가 또 술수에 넘어가서 또 개고생..
위에껀 뽑지 않고 보존중입니다.
이번에도 건강검진중 빼야한다고 그럽니다.
ㅠ ㅠ

부승헌 2017-11-11 20:27:24

    4랑니 발치하는 이유가 뚜렸하다면 그래야 하겠죠. 이부분은 엑스레이보면 알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틀어진것도 아프지 않다면 뺄필요 없다고 봐요.

나중에 아프게 되면 그때 빼도 되고, 혹 나중나중에 아플지는 모르지만 그전에 죽어버리면 이를 빼면서 받은 고통은 억울한 일이자나요. 모르고 갈 수 있었는데..

저의 경우 곧게 올라오는데 포경이라고 그냥 발치하자더군요. 비러먹을... 안빼길 잘했지...


제 생각에는 마....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세상에 좋은약은 없다.

세상에 필요없이 몸에 붙은 것은 없다.

라고 고집합니다.

자동차도 손을대면 댈 수록 빨리 망가지더군요. 그래서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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