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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10 17:18:36
추천수 6
조회수   1,761

제목

바다로 가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볕 좋은 어느 가을 ... ..
우리 바다로 가자

.특별히 우릴 반기진 않지만

우리 바다로 가자.자유 의지로.



푸른 하늘 담긴 잔잔한 물결 위

흰 물새 그림자 비치고

수평선 너머에서 달려온 바람 한줄기에

우린 날개 돋는 듯한 자유를 느낄듯



잡다한 분주함의 무가치를 뿌리치고

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주기 위해

어느 바람 잔잔한 날
바다로 갈 것이야,나 혼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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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2017-11-10 17:39:10
답글

바다는 습하고 염분이 많아 오됴에 안 좋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무진장 붑니다..

염일진 2017-11-10 17:52:38
답글

오됴는 두고 가야지.ㅋ

황준승 2017-11-10 18:16:16
답글

방수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랑 방수폰 들고 가심 됩니다.

근데 이 시는 일진 얼쉰이 직접 지으신 건가요? 직업 잘못 택하신 것 같아요

염일진 2017-11-10 18:18:50

    직업 바꾸기엔 이미 한참 늦었슴다.ㅋ

김승수 2017-11-10 20:01:11
답글

홍삼 자시는 영감은 , 11월에도 바다로 뛰 가자카지만

홍삼 몬묵는 돌디는 , 낼 부터 내복 꺼내 입어야됩니더ㅡㅡ;;

염일진 2017-11-10 20:21:15

    홍삼이 아니고 산삼입니다.

이종호 2017-11-11 08:41:29

    워떤 녕감님은 내복으로 견디실 지 몰라두 내는 고뿔걸림돠...ㅡ,.ㅜ^

soni800@naver.com 2017-11-10 20:03:32
답글

진짜 여기 얼쉰들 시인으로 등단하셔야 될 분들 너무 많음.

염일진 2017-11-10 21:39:54

    전 아니겠죠?

이종철 2017-11-10 21:28:28
답글

넝감님이 산삼을 많이 드셔서
동심으로 돌아가나 봄다...@&&


볕 좋은 어느 가을 ...
우리 바다로 가자
특별히 우릴 반기진 않지만
우리 바다로 가자.
자유 의지로.

푸른 하늘 담긴 잔잔한 물결 위
흰 물새 그림자 비치고
수평선 너머에서 달려온 바람 한줄기에
우린 날개 돋는 듯한 자유를 느낄듯

잡다한 분주함의 무가치를 뿌리치고
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주기 위해
어느 바람 잔잔한 날 바다로 갈 것이야,
나 혼자라도...

염일진 2017-11-10 21:40:08

    감사합니다~

flylobin@hanmail.net 2017-11-11 08:25:58
답글

요즘 남한산성인가 그소설 쓰신분은 먹고살려고 글을 썼다는데
일진님은 진정 예인 이십니다.

염일진 2017-11-11 10:03:01

    극찬이십니다.ㅎ
감사합니다

이종호 2017-11-11 08:42:54
답글

내꺼 엘락이랑 퍼렁 누까리 돌려주면 짠지녕감님 문인으로 등단 시켜줄수 있는데...
안즉도 제작년에 태종대 언저리에서 눈맞았던 바다만 보고 계셨다는 할마시에게 채이고 나서부터 바다에 환장을 하시드만.....
끝내 그 할마시에게서 미련을 못버리시더니
이런 명시를 잉태하시는군요
..

염일진 2017-11-11 10:03:21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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