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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병원장의 가면이 슬~벗겨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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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09:5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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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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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병원장의 가면이 슬~벗겨지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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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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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같은 시간에 맞담배 피다가 김관진이 잽혀가서 맹바기 한테 지시 당했다고 불었더라
이랬더니 느닷없이 그건 문재인이 정치 보복하는 거라며 개거품을 살 뭄,
사실 좀 놀랬습니다.
정치색이 그쪽일 줄은..
"어느 정권에서나 그런 흠집은 다 있다.
김대중, 노무현도 지들도 다 했던거잖아.
노무현도 지가 자살하는 바람에 사건이 그렇게 종결된 거 아니냐,
그렇게 정권 바뀔 때마다 보복을 하면 나라가 어지러워 진다.
죄목이 큰 놈만 조지면 되지 판을 너무 크게 벌린 듯 하다.
그러면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될 뿌847
문재인도 사실은 실세가 따로 세력이 있는 줄로 안다.
문재인은 허수아비다."
봉사마 혈압이 슬슬 올라오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그럼 정권 바뀔 때마다 이걸 무한반복 하자는 말씀인가요?
누군가 그 고리를 끊는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맨날 꼬니자르거나 윗놈 몇놈만 잡아처넣으면 이 부조리한 사회가 언제 선진국이 될까요?
그리고 노무현이든 문재인이든 범죄 행위가 있다면 법에다 맡기면 됩니다.
우리나라 법치국가 아입니까,
내 편과 저 편이 똑같은 범법 행위를 했는데 따르게 처벌하면 안 되잖아요.
내 편이든 넘 편이든 간에요."
그때 부터 인상이 슬 구겨지기 시작하더군요.
순간 멈춰야 되나 마나 잠시 고민이 있엇습니다.
에이 쓰바, 모르겄다.
그냥 하던대로 질러 버렸습니다.
나중에 문자가 하나 올 것 같습니다.
"강봉희씨 내일 부터 출근 안 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요런 거 날라올 것 같은데 다리가 좀 ㅎㄷㄷ 거립니다.
이 나이 되도록 왜이리 사회생활을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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