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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3세트보다
똑똑한 한 세트가 나을련지요?

    당연하지요!

한 세트는 제가 무료 보관해드리겠습...... 콜록콜록 ㅠ.ㅠ

    친절한 영자씨..아니..병.일.님.ㅋ

제가 생각하는 견지에서는...
보통은 메인하나 서브하나 두세트 정도 운용하는것이 보편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저거 다 정리하고
억대가 넘는 초하이엔드 시스템 하나만을 갖추고 이제 바꿈질을 끝내고 하이엔드의 완성이라 카면서
처음에는 황홀할 수 있겠지만.... 경험상 어느정도 시점이 지나면 바람이 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기기마다 성향이나 음질이 다르기 때문에 일진님처럼 능력만 된다면 3세트 이상 오디오청음실을
만들어 놓고 이것저것 비교해 가면서 청음하는것이 우리들의 꿈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버릇없이 함부로 어르신글에 댓글 단것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동감입니다.그래서 3조가 되었나 봅니다

하이파이적 요소를 중요시하느냐, 그냥 음악에 몰입하느냐의 성향이 어느쪽이 많으냐가 관건인듯 해요.

음악에 빠지면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도 심금이 울리기도 하지만, 음악보다 소리에 몰입하면 하이파이적 쾌감을 추구하다보니 기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여러셋트 운용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고의 하이파이 성향의 기기로 음악에 몰입하는 게 가장 좋겠지요. 그래서 많은 오디오인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주머니를 탈탈 터는 것이겠지요.


제 성향은 원래 하이파이적인 걸 추구하는데 현실로는 음악에 몰입하는 형입니다....ㅠ.ㅠ

    우와,
벌써 그 연세에 이상과 현실을 다 아우르는
경지에 들어서셨군요.ㅎㄷㄷ

    일찐 어르신 오됴 한 세트를 보관하면 열반에 이를 것 같긴 해요. ㅋ

사실 공간이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이 모든 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 추월해 버리는 오디오적인 쾌감은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면 얻을 수 있으니까요.
선재, 앰프, 소스 이런 것은 공간을 절대 초월하지 못하더군요.

물론 이 모든 공간을 갖춘 다음에도 추구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다 같이 골방에서 들으면서 엉망이네 하던 기기도 괜찮은 공간을 만나면 훨훨 날잖아요?

저도 어쩌다보니 3조가 되었네요.
비용을 하나에 집중해 제대로 된 한조만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공관과 TR 분리형으로 분리되더니..
진공관 음색이 궁금해 300B랑 KT88로 분리되었고..
요즘은 EL34 소리는 어떨까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ㅡ.,ㅡ;;
그리고 프리앰프는 3조나 되네요. 1조는 셀렉터로 사용하고 있고 1조는 예비용입니다.
제 기기들은 우리집에서 제일 큰 안방에 몽땅 집중되어 있어 소스기기라 여러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튜너는 2조입니다. 점점 늘어가요. ㅠ.ㅠ

일진 얼쒼,탄노이 스피커 구매하시고 이왕에 4세트 맞추시죠?
아마도 조만간에 스피커 청음에대한 얼쒼의 소감글이 나올것 같은데요.

밀양국밥 아지매
야쿨트아지매
매표소 언냐

3종세트와 궤를 같이하는 존갱하는

넝감 을쉰이십니다.

많은 언냐는 피료 엄능 거10뉘돠.
검놔 입분 언냐 1명이면 끝임뉘돠.
하지만 매번 새로운 언냐를 만나는 것
이거시 진정한 로맨스인의 자세인 거10뉘돠.
ㅠ ㅠ

오디오 3세트를 운영해도 .. 마찬가지로 언냐 3을 만나도

너는 내운명이라는 무언가가 없으면 눈과귀는 늘 밖으로ㅡㅡ;;

왜 오됴와 언냐를 한데 묶어서?????

빈티지로 함 회귀해 보세요.

의외로 바꿈질을 멈출 수도 있습니다.

그 조합은 선택의 폭이 넓슴다...@&&

    종철엉아 시키는대로 하겠씀돠 . 9500을 어떻게 .. 좀 .. 살려주세요ㅡㅡ;;

    9500 이 뭔교?

    3센찌 짤라그네 보내주민 알려드리커라마씸^^;;

역시 문제는 "3"이군요... ㅡㅡ;

저는 호기심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사실은 돈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