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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얼쉰] 께 드리는 고민 상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07 12:37:13
추천수 9
조회수   2,215

제목

[19금 얼쉰] 께 드리는 고민 상담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좀 느닷없는 질문입니다만





제가요.



여자를 볼 때 말입니다.



처음엔 눈을 먼저 보고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얘기하다가 상대방이 시선을 딴 데로 살 ~ 돌리는 순간 나도 모르게 시선이



아래로 향하는데 (아마 본능인 것 같아요) 한번 내려간 시선이 잘 안 올라옵니다.



이성과 본능의 경계선에서 엄청 괴로운 삶을 살고 있는데 19금 얼쉰은 이런 과정을 



이미 통달하신 걸로 추측 되는데 혼이 비정상이 된 듯한 이 위기를 어떻게 하면



병원에 안 가고서도 자가 치료를 할 수 있을지 발빠른 지도 편달 부탁 드려 봅니다.



전혀 난처한 질문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후끈후끈한 뜨거운 피가 흐르는 같은 과의 인생 선배로서 한 말씀 던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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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11-07 12:58:30
답글

여성 횐님들 께서는 그냥 스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수로 입장해가 나가실 때 "아~ 불쌍한 사람이구나" 이런 측은지심을 가져주시면 더 고맙고요.

soni800@naver.com 2017-11-07 13:09:23
답글

19금 얼쉰이 일이 바빠서 제 글을 못보고 계신다면 이 증상에 대해 잘 아시는 의사 선생님이나

아니면 과거에 한번 겪어 보셨던 다른 고수분이 계시다면 대신 한 말씀 해주셔도 됩니다.

박동규 2017-11-07 14:13:24
답글


건강한 성인으로써 극히 정상적인 의식 흐름이네요..

soni800@naver.com 2017-11-07 15:04:23

    그럼 동규님도 저랑 비슷한 상황인가요?

다 적진 못했는데 전 뒷태를 마이 봅니다.

예술품 보듯이 보는데 이것도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어떤 아가씨 궁디 쳐다보다 실수로 눈이 마주 쳤었는데 상당히 기분 나쁜 표정으로 절 쳐다보더군요.

(난 기분 좋게 봤었는데..)

아니, 그럼 궁디에 딱 달라 붙는 옷을 입고 다니지 말든가,

왜 궁디 라인 싹 다 살리는 옷을 입고 다니는지, 또 그거 남자들이 자기 궁디 마이 쳐다봐 주라고

그런 딱 달라 붙는 옷 입고 다니는 거 아입니까?

실수로 입장하신 여성 횐님 계시면 이 여자들의 이상한 심리에 대해 좀 해명 좀 해주고 가세요! ^^ ♥♥

soni800@naver.com 2017-11-07 15:06:41
답글

내가 맘에 안 들어서 그랬나?

soni800@naver.com 2017-11-07 15:15:45
답글

아님, 내가 정우성 같이 생기지 않아서..?

박동규 2017-11-07 15:31:29
답글

감상문을 행동으로.. 엄지 척! 하셔야죠

황준승 2017-11-07 15:38:42
답글

난 또 봉희님이 고개를 90도로 숙여서 봉희님 지퍼쪽을 계속 쳐다본다는 말인 줄 알았어요.

soni800@naver.com 2017-11-07 15:50:44

    아~ 움직임이 있나 없나 살피는 거 말인교?

진성기 2017-11-07 15:45:09
답글

그래서 반품 색경에 매달리죠.

김승수 2017-11-07 16:08:49
답글

마음이 가자는대로 살다보면 , 어느순간 자신의 거시기에 대한 무한신뢰가 사라지는 날이 옵니다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7 16:16:55

    파우더 ㅠㅜ

김승수 2017-11-07 20:28:43

    그나마 신경써그네 열씨미 관리했시난 .. 파우더라도 나오는거마씸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7 20:45:37
답글

비법을 좀 풀어 주세요.

여긴 전부 얼쉰들이라 다들 그런 속내를 밝히지 못하고 체면상 쉬쉬 하고들 있잖아요.

지금 귀 쫑긋 세우신 분들을 위해 그 일부라도 좀 전수해 주세요.

시부께서 늘 강조하시는 게 가화만사성 아닙니까,

그리고 홍익인간 정신!

지혜와 지식은 나누고 베푸는거라 시부께서 갈촤 주셨잖아요.

백경훈 2017-11-07 21:04:39
답글

녹내장이 오면 시야가 좁아져서

아랫도리가 잘 않보이게 됩니당


ㅡㅡㅋ

soni800@naver.com 2017-11-07 21:25:49

    ㅋㅋ

조영석 2017-11-07 22:12:35
답글

아, 나도 이런 고민 해보고 싶따.

득도할 나이도 아닌데 엉겹결에 득도해 가지고스리...

위도, 아래도 안 보니

이러면 인생 쫑친건가요?

상담해 주세요.

soni800@naver.com 2017-11-07 22:47:48
답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와싸다 행님들이 됐으면 합니다.

저의 미래 모습이기도 하니까요.

황준승 2017-11-07 23:43:08
답글

상대방이 시선을 딴 데로 살 ~ 돌리며 나를 외면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똘똘이가 아래로 향하는데 (아마 퇴행인 것 같아요)
한번 내려간 녀석이 잘 안 올라옵니다.

soni800@naver.com 2017-11-07 23:57:58

    뉴튼의 법칙을 너무 일찍 따르시는 건 아닌지,

사실이라면 이거 난감한데요. ㅠㅜ

어서 19금 얼쉰과 좀 더 긴밀한 관계를 가져 보세요,

문하생으로 들어간다든가 그런 거 있잖습니까,

설마 그 상대방이 사모님인가요? ㅠㅜ

백경훈 2017-11-07 23:46:27
답글

이제 눈이 가는곳에 손이 가면 됩니다...

실천에 빨랑 옮기세욧~~

soni800@naver.com 2017-11-07 23:59:39

    좀 더 디테일한 설명 부탁 드릴께요.

요런 건 특강을 받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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