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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저씨! 담배 냄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07 08:52:13
추천수 8
조회수   2,064

제목

아~ 아저씨! 담배 냄새...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별로 예쁘지도 않은 아줌마가 엘리베이터에 그러네요.



아침 부터 기분 잡치게시리..



발로 확 뭐라 쿨라다가 참았습니다.



모가지 댕강 될까 싶어서.. ㅠㅜ



그래서 속으로 한마디 해줬죠.  (아지매! 그 싸구리 화장품 좀 엥가이 쳐바르고 댕기소.



숨을 못 쉬겠소,



서로 달갑지 않은 사인데 웬만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 만나지 맙시다.)



요랬습니다.



예쁜 아줌마가 그랬다면 "예, 앞으로 조심할께요~^^" 이랬을 건데



제가 참, 비겁하게 살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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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7-11-07 09:11:34
답글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었지~~^

그렇게 냄시나는 암수 한쌍의 사랑이

시작되고

=333

soni800@naver.com 2017-11-07 09:33:54

    서로 싫어하는 타입임,

황준승 2017-11-07 15:29:27

    요즘은 엘리베이터 안에도 CCTV 가 있어서....
씨씨가 아니면 함부로 사랑을 나누면 안됩니다.

김승수 2017-11-07 09:25:22
답글

본문내용 , 댓글내용 전부 불특정다수에게 끼치는 민폐가 실로 크다고 의심됨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7 09:37:45

    말은 저리해도 담배 피고나면 꼭 썬한 물로 입 행구고 나서 엘리베이터 탑니다.

저 그렇게 무식한 놈 아입니다.

다 얼쉰들 재밌게 해드리려 그러는 것이지,

저랑 통화했던 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봉사마 보기와 다르던데..?" 다 이러실거임. ㅋ

soni800@naver.com 2017-11-07 09:39:39
답글

오늘은 바빠서 미처 입을 못 행군 거예요.

김승수 2017-11-07 09:42:21
답글

곱닥하고 사랑하는 한개밖에 읎는 똘을 위해서라도 재기재기 끊으십서양ㅡㅡ;;

권태형 2017-11-07 12:34:02
답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담배에 따른 입냄새가 점점 심해지더군요... ㅋㅋ

soni800@naver.com 2017-11-07 13:02:07
답글

딸 때문이라도 끊긴 끊어야 하는데 몇번 시도해 봤는데 이틀을 못 넘기더라구요.

의지력 부족 ㅠㅜ

황준승 2017-11-07 15:34:34
답글

일이 더 바빠지기 전에 보건소 금연교실에도 다녀보세요.
병원에서 일하신다니 맞담배 피는 원장님한테 부탁해서 챔픽스 같은 금연약이라도 처방 해달라 해보세요.

아님 니코틴패치나 전자담배, 쪄서 피는 전자담배 같은게 덜 해로울 것 같은데요.
담배는 니코틴, 타르 외에도 각종 유해성분이 수십가지인가 수백가지인가 아주 많다면서요?

soni800@naver.com 2017-11-07 15:51:58

    산부인과 전문의임. ㅠㅜ

박병주 2017-11-08 10:06:29
답글

인생은 어차피 짝짓기 임돠.
응원해드림뉘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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