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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를 지향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06 14:20:03
추천수 8
조회수   1,629

제목

중도를 지향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이거 우리나라 정치판에 꼭 있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정치 단체든 정당이든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든 중도주의가



왜 필요한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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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11-06 14:55:27
답글

우리나라에는 명목상 정통 보수라는 게 없는데 왜 중도라는 개념이 있어야 하지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새누리에서 두갈래로 쫙 갈라진 애들을 보수라 하진 않겠죠,

얘네들을 보수라 인정하면 민주당은 진보인가요?

수구 꼴통 새누리당과 진보당인 민주당 사이에 중도가 들어가는 게 맞나요?

이거 참, 난감하네요.

제가 볼 땐요.

정치 선진국인 유럽에서나 중도가 필요하지 여긴 아직 중도의 포지션이 확립될 자리가 없습니다.

할려거든 새누리 종자들 싹 다 날려버리고 민주당을 보수, 정의당 날려버리고 창훈님이 몸 담고 있는

녹색당등 여러 정치단체들이 진보 정당에 들어가 있어야 중도라는 새로운 정치 집단이 들어설 수 있는 겁니다.

명목상 보수가 없는데 뭔 중도 타령인가요?

내가 볼 땐 택도 없는 소리임.

안철수 저딴 게 중도입니까?

기가 차서..

혜리 누나나 보러 가야지.

조경미 2017-11-06 15:01:25
답글

중도란...
중국에있는 어느섬을 말씀하시는건지?/쿨럭!

soni800@naver.com 2017-11-06 15:07:09

    찾고 있는 중입니다.

하도 땅 덩거리가 커 놔서리..

박전의 2017-11-06 15:13:15
답글

웃기는게 전 민주당도 보수로 보는데...
이나라에선 중도가 좌빨 종북임좌~~~
심상정씨나 노회찬씨나 급진 진보가 아니라
중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1인임돠~~~!!

soni800@naver.com 2017-11-06 15:15:44

    맞습니다. 사마 전하 ~

민주당이 정통 보수죠.

심씨 아지매는 더이상 안 봤으면 합니다.

노회찬 의원은.. ㅠㅜ

권태형 2017-11-06 15:38:14
답글

저는 중도라고 생각하는데..
중도에 들어가는 정당이 없어요.
다 우측에 있어요.
개중 민주당이 가장 중도에 가깝죠.

만약 중도 정당이 나온다 하더라고 먼 훗날 찍어줄랍니다. ^^

soni800@naver.com 2017-11-06 15:43:35

    맞심다.

좌,우가 제대로 자리 잡혀진 상태라면 뭐 중도 그거 인정해 줄 수 있심다.

그러나, 아직은 마, 무리데스라 보고 있심다.

저는 민주당을 오리지날 보수라 보고 있음요.

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쬐끔씩은 다 다르니 뭐, ^^

강민구 2017-11-06 16:08:43
답글

중도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존재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즉 자신의 입장을 즉 위치를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세력들이 위치를 정하면, 그리고 나서 그 가운데에 정하겠다는 것인데, 혼자 스스로 아무것도 위치하지 못하고 그래서 타인도

위치시키지 못하는 한마디로 파생이며 반동이라는 것의 웃긴 표현이 중도입니다.

이런 자들에 나라가 이끌려가면 그 국민들도 수동적이고 눈치보기나하는 결국 언제나 파생이고 반동, 반작용으로 마치 사람의 그림자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중도란 어려움의 극치에 있는 자리고 삶에서는 가끔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자리에 불과한 것으로 지속적인 불가능합니다.

글구 에너지로 말하면 에너지의 평형상태인데 그것은 영원한 안정화 상태로 달리 말하면 죽음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중도는 그냥 간보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왜 간 보겠습니까 가진 것은 없고 뭔가에 욕심은 있어 놓치기 싫고 하니까 마치

포지션이 있는 것처럼 꾸미는 것이 중도입니다. 산 생물은 중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왜냐 그것은 죽음이니까요

이명재 2017-11-06 16:20:29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이념의 스펙트럼에서 난 가운데다 할 수 있긴 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 이념이 없음을 얘기하는 것이지 지향점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다름, 이념의 다름을 어떻게 현실에서 반영할 것인가에 대해 결과적인 부분에서 중용을 생각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만 중도 자체가 스스로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김민관 2017-11-06 22:31:14

    동의합니다.

김준남 2017-11-06 16:21:30
답글

제가 몸 담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지난주에 잠시 나왔던 주제네요.

친한 사람들끼리 이야기지만,
제가 넌지시 "중도라는 자들은 이도 저도 아닌 자신없음의 결정체 혹은 책임회피를 위한 양다리"라고 하니
반발이 많았습니다. ㅋㅋ

특이한 이론도 있었습니다. 사실 잘 몰라서 중도라고 말하고 다닌다라고 한다는군요.
잘 모르면 무지이지, 중도가 아니지요.

중도를 표방하는 사람들은 중도=무난함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중앙도서관에서는 공부도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soni800@naver.com 2017-11-06 16:28:05
답글

나와 비스무리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이리도 많을 줄이야 ~ ㅠ.,ㅜ

그래도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된 민주주의 국가가 된다면 필연적으로 중도는 나타나게 될 겁니다. ^^

soni800@naver.com 2017-11-06 16:28:54
답글

고로 지금 중도는 짝퉁임.

soni800@naver.com 2017-11-06 16:31:50
답글

근데 이사람들 뭔 필력들이 이렇게..

본문의 글하고 댓글이 바껴야 될 것 같음. ㅠㅜ

정태원 2017-11-06 16:33:04
답글

학살자, 친일파, 오늘 개순실 소나기 잠시 피해 합리 커스튬플레이 놀이하다
개누리 고향으로 컴백하는 김무성, 세월호는 교통사고라는 주호영같은 놈들에게 거부감이
없으니까 자기는 그릇이 커서 다 포용할 수 있다는 착각,자기 만족과 함께 중도라는 개소리 나오는 겁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87년도에 신문 뉴스만 봤어도, 그 시절 당구장에서 선데이서울만 쳐보지 않았으면
중도니 이딴 소린 안 나오는 것이죠

soni800@naver.com 2017-11-06 16:44:36
답글

오~ 동지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ㅠㅜ (감동의 눈물)

예전에 중도 함 까다가 눈치 보여서 그만 뒀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대차게 더 나가 보는건데..

강성필 2017-11-06 16:45:49
답글

매번 선택과 행위를 하면서 자신은 중도라고 말합니다. 난센스입니다.
아마 유인원도 중도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가운데에서 좌로 치우치네요.ㅋㅋ
본인이 뭐라 하든 '평등'에 대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서 나눕니다. 좌/우로...

오늘 트위터 계정 하나 만들었습니다. '좌파안경사' ㅋㅋ

soni800@naver.com 2017-11-06 16:52:42

    안경점 하시면 일진 얼쉰과 왕래가 있으신가요? ㅎ

강성필 2017-11-06 16:55:12

    염일진 님은 부산, 저는 서울
이러면 좌/우에 상/하까지
스펙트럼이 넘 복잡해집니다. ㅋㅋ

김찬석 2017-11-06 16:51:12
답글

춘천에 가면 중도가 있습니다.

고로 대한민국에는 중도가 있습니다.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yhs253 2017-11-06 17:05:50
답글

중도를 찿는것 보다 ,
스님머리에 비녀 꽂는게 빠를듯,

soni800@naver.com 2017-11-06 17:09:40

    밤 출장 가실 땐"모발~모발~ 하이모" 가 있습니다.

김승수 2017-11-06 17:11:29
답글

여러분 !!! 중도 보다 , 다스 쥔을 먼저 찾읍시다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6 17:14:24
답글

그렇죠.

일엔 순서가 있는 법이니.. ㅎ

황준승 2017-11-06 18:02:55
답글

중도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중도를 표방 하는 것은 스스로는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을거란 말이죠. 음음.....
이도 저도 아닌 애매모호한 양다리 걸치기 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 스스로 내가 중도를 표방 한다고 말 하는 건 책임회피성 태도로 볼 수도 있겠죠.

나만의 스탠스가 확립되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그것을 바라 보았을 때
그것이 나보다 보수적인 주장 보다는 좌측에, 나보다 진보적인 주장 보다는 우측에 있을 때
남들이 나를 중도라고 부를 수는 있겠죠.

부승헌 2017-11-06 18:30:07
답글

스스로 중도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꼴통이거나 건전한 우파에 속합니다.

이게 그나라의 교육에 따릅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도는 불행히도 꼴통들에 가깝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중도라는 것은 이쪽도 저쪽도 아니고 단지 지금까지 그사람이 나라에서 교육받은 것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이 대부분 나라에서 시킨데로 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국민좋고 나라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독재하는 넘들이 내 부모 죽이고, 내자식 깜빵에 잡아넣는 것도 모르고 말이죠.

따라서 이승마니와 다까끼, 전대가리 시절에 교육받은 사람이, 왜 좌파와 우파가 있는지 공부하지 않고(공부하면 중도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됨), 중도를 표방한다는 것은 나라에서 가르쳐준 꼴통교육 그대로를 진실로 알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하는 행동은 꼴통 그대로인데 스스로는 중도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파니, 좌파니, 중도니에 상관하고 싶지않은 제 착각으로 사는 잉간이지만, 사상적으로 구분한다면 굳이 낮은단계의 아나키스트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돌아와서 남들이 저를 판단할때는 극좌파로 보일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승마니와 다까끼, 전대갈의 교육과는 판이하게 다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양진 2017-11-06 22:18:16
답글

위에 말씀들 하신 것처럼 스스로를 결정 못해서 또는 잘 몰라서 또는 어느 편에도 서기 싫어서 중도라고 할 수는 있으나
중도를 지향한다는 말은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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