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기는요.충분히 그렇게 보일수있습니다.그런데 한마디 거들자면..만약 보컬을 지우고 mr만 듣는다고 상상을 해봐도 음악적으로 싸구려같지 않다고 생각해요.
요즘 자주 언급되는 후렴에 훅 도있고? 브루지한 리듬도 보여주고있구요.
옷차림은 이런 생소한 음악을 알리는데 필요한 소품정도로 생각되네요.
아마 예전처럼 한국 전통음악을 알린다고 한복입고 머리 쪽지고 불렀다면 이질감 때문에 이슈되기는 어려웠을거 같습니다. 관심을 충분히 끌만한 비쥬얼을 만든건 신의한수 같습니다.저마저도 이리 관심을 갖게되었으니까요. 또한 춤사위가 끈적끈적 하면서도 자연스러워요. 난봉가의 블루지한 반주와...춤사위..서양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창법의 고음으로 시작하는 첫소절. 해외에 어필 할만하다고 봅니다^^
영상 18분 정도에 난봉가가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