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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 상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04 20:39:18
추천수 5
조회수   2,257

제목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 상담]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귀를 완전 베려 논 것 같습니다.



에보 시디피로 들을 때가 차라리 더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별 분석없이 그냥 소리 나오는대로 들었으니까요.



근데 요놈을 들인 후론 자꾸 분석을 하게 됩니다.



피곤하게 시리..





시청실에서 들었던 건 어쩌다 한번 듣는거니 시간이 지나면 그 충격의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는데



이건 뭐 맨날 업그레이드 된 소리를 듣고 있으니 자꾸 스픽하고 앰프 업글에 욕심이



슬~슬~ 차오르네요. (돈도 없는데 ㅠㅜ)



이 난관을 우찌 벗어나야 할지 고수분들께 지혜로운 해법을 함 찾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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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7-11-04 20:43:39
답글

시디피를 나눔하시고 에보를 다시 들이시면 됩니다.... 고민해결!!!

soni800@naver.com 2017-11-04 20:47:23

    전 한번 쓴 건 다시 안 찾습니다.

마누라 빼고요. ^^

염일진 2017-11-04 20:50:51
답글

누가 그 원인제공자인가요?
그 분께 책임지라고 하세요.후다다닥=3=3=3=

soni800@naver.com 2017-11-04 20:52:13
답글

아, 진짜 이 소리의 세계라는 게 참 오묘하네요.

미세하게 들리던 음들이 확 다가오고 뭣 보다 저음의 디테일과 양감의 변화에 도통 적응이 잘 안 되네요. ㅎ

이 고통을 선물해 주신 일진 얼쉰, 너무 나빠요. ㅠㅜ

염일진 2017-11-04 20:54:01
답글

헤드폰 좋은 걸로 한번 들어 보세요.

soni800@naver.com 2017-11-04 21:03:18

    예전에 오테 ATH-A1000 하고 그 밑에 라인 꺼 하나 있었는데 패드 부분인가 거기가

너덜너덜 해져서 쓰레기통에 갔다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론 겁이 나서 고가(저한텐 고가였음) 헤드폰은 안 씁니다.

몇년 쓰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하이바 쪼이는 것도 너무 쎄서 불편하기도 했었고

허나 소리는 괘안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테는 이제 쳐다도 안 볼낍니다.

그 헤드폰 두 개 합쳐서 40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ㅠㅜ

김승수 2017-11-04 20:57:19
답글

손난로같이 따뜻한 댓글을 드립니다































그거 돌디한테 주고 귀 막고 사시면대요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4 21:05:19

    시부 댓글은 못 본 걸로 하겠심다.

김승수 2017-11-04 21:11:10
답글

↖콧셤을 도치램프로 확 꼬실려 드리카마씸?

soni800@naver.com 2017-11-04 21:20:44

    털이 날아가면 이 체 게바라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조지 마이클 형아도 그렇지요.

털은 곧 나임요.



soni800@naver.com 2017-11-04 21:14:11
답글

캐리 언냐의 My All 듣는데 와~ 그 후렴부 들어가면서 나오는 베이스 하고 섞인 음인 웅~하고 때려주는 부분요.

와 ~~~ ㄷㄷ 합니다.

그 전엔 이런 소리 아니었는데 ㅋㅋ

김승수 2017-11-04 21:19:14
답글

머라이어 캐리 , 휘트니 휴스턴 등등 .. 마구마구 질러대는 보칼은 별로임돠

쟈니스 얀 같이 돌디 귀에다가 나긋하게 입김 후 ~ 불어주는 스딸 좋아함돠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4 21:23:56

    그럼 팝쪽에선 토니 블랙스톤 누님 추천 드립니다.

끈적끈적 매력 있음다.

Unbreak My Heart 누님요.

그렇게 질러대지는 않습니다.

저음은 끝내주는 누님입니다.

근데 유명해서 이미 아실 듯. ㅎ

백경훈 2017-11-04 21:46:59
답글

그러니까 뽕희을쉰 처자식 빼구

뽕희을쉰 오디오는 다 내꺼~~


soni800@naver.com 2017-11-04 22:11:57

    오됴 맞트레이드 할까요?

19금 얼쉰,

고동윤 2017-11-04 21:54:17
답글

열심히 돈을 버시면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인생은 불행하지만,
취미를 즐기려고 돈을 버는 것은 행복이지요.

soni800@naver.com 2017-11-04 22:24:02

    저번에 경제 글 마이 올렸을 때 말씀 드렸지만 여기는 이미 대공황 초입에 들어 섰습니다.

당분간 좋은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이 불황은 더 심해질 겁니다.

제 친구들 지금 갈 데가 없어 전부 객지 나가 노가다 뛰로 댕깁니다.

그 아~들 전부 조선소에서 업체 대표나 소장하던 놈들입니다.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지요.

제가 71 돼지니까요.

갈 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이 사태는 이미 맹바기 정부때 지식인들은 다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때 그것들 사대강이니 자원외교니 하는데 지원사격해 주고 떡고물 받아 쳐묵었잖습니까,

그 돈 아껴서 이런 사태에 잘 썼다면 이런 꼬라지들 안 당했겠지요.

조선이 가망이 없다면 거기서 쏟아질 실직자들을 다른 업종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직업 전환 프로그램 같은 데에다 돈을 비축시켜서 썼어야 했는데..

이러니 맹바기, 503 찍은 인간들 아직 그 패거리들을 빨고있는 인간들을 사람 취급 안 해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됴 글에 또 삼천포로 빠졌군요.

유일한 낙인 오됴생활을 좀 더 여유롭게 할려고 해도 여긴 이제 기회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냥 앞이 깜깜할 뿐입니다.

이종호 2017-11-04 21:55:21
답글

귀를 바꾸실 것을 추천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11-04 22:25:36

    귀 바꾸는 거 하이엔드 오됴 보다 더 비싸게 치이잖아요. 시부!

박진수 2017-11-04 22:17:38
답글

어쩌 겄어유...

한번 뿐인 인생.. 지르는 거쥬.. 머... ㅡ,.ㅡ^

soni800@naver.com 2017-11-04 22:27:07

    짜장국에서 대박이 터지지 않는 한 요 상태로 만족해야 합니다.

짜장아~ 터지지 말고 한 5년만 더 버텨라.

김승수 2017-11-04 22:53:08

    3년만 기댈리삼 , 인천항으로 라이타돌 3가마니 들어오니 쥑이는걸로 항 개 사드리겠씀돠ㅡㅡ;;

고병철 2017-11-04 22:56:44
답글

봉희님이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신거같네요 올봄인가 초여름쯤 잘쓰던 캠브릿지오디오640c 년식으로인한 노화로 맛이가고 저가형cdp를 고르던중 이것저것 신경쓰는거 귀찮아서 그냥 디자인 제일맘에드는 마란츠cd5005로 교체했는데요 처음 택배받고 전원넣고 돌리는순간 놀랬었습니다 요즘 저가형 cdp는 장난아니구나 ㅋ~ 그런데 좀 듣다보니 너무 분석적이드라구요

봉희님이 쓰시는 크릭이나 내가썻던 640이랑 아마도 비슷한 성향 인거 같습니다 그냥 음을 있는그대로 내뱉는느낌 그런데 마란츠는 반대더군요 뭔가 얌전한듯 하지만 분석적이더군요 완전히 반대성향으로 바꾸니 체감하는게 무척이나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sa14s1se 까지 들이게 됐었지요 ㅋㅋ

soni800@naver.com 2017-11-04 23:04:56

    근데 고수님들은 우리 글을 보면서 어떤 생각들 하고 계실까요?

하아~ "고생 길이 훤하도다" ㅋ

soni800@naver.com 2017-11-04 23:00:05
답글

ㄴㄴ 코털 소각용 이겠지만 전 마데인 짜장 제품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고병철 2017-11-04 23:10:40
답글

ㅋㅋ 그래서 전 스피커만 업하고 음악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ㅋ

부승헌 2017-11-05 07:35:48
답글

귀를 바꾸실 것을 추천합니다~~~~Ver.2 + 강력히!

소리에 빠지기 시작하면,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사모님이 말씀이 거칠어 지기 땜시롱~

soni800@naver.com 2017-11-05 13:43:21

    저도 그리 될 것으로 빤히 보이긴 하는데 이게 한번 맛을 보고나니 빠져나오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손성필 2017-11-05 08:07:00
답글

대체 모가 어떻게 바뀐애인건가요? 사연좀 알려주세요

박병주 2017-11-05 08:34:31
답글

먼지 모르지만
1단 1빠로 줄섬뉘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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