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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홍종학 세금 회피에 날 물고들어가, 제정신이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1-03 13:07:08
추천수 6
조회수   2,473

제목

안철수 "홍종학 세금 회피에 날 물고들어가, 제정신이냐"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과 관련해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한 것에 대해 "한국당의 엉뚱한 결정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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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발끈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딸 증여 문제가 불거지자 연일 자진사퇴를 촉구한 안 대표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안 대표도 증여 받았다"고 역공한 데 대한 반발이다(관련기사: "홍종학이 문제? 유승민 딸·안철수 모두 증여받아"). 

안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도매금으로 묶어 "몰상식한 물귀식 작전을 펴고 있다"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국정원 자금 의혹이 터지니 김대중 시절까지 칼을 겨누고 있다"라며 "민주당은 홍종학 세금 회피가 드러나니 난데없이 나를 물고 들어가고 문제제기 하는 언론을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극과 극은 닮는다더니 어떻게 이렇게 닮았냐"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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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DJ 시절부터 관행이었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과, 안 대표 자신의 증여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이 '닮았다'는 것이다. 

하루 전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안 대표를 향해 "안 대표도 고 3때 삼촌과 조부로부터 증여받은 적이 있다"라며 안 대표가 홍 후보자 딸의 증여 문제를 거론할 처지가 아니라는 식의 역공을 펼친 바 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안 대표는 "친박, 친문 패권 본색을 보는 듯하다, 한심하다"라며 "국정원 돈이 청와대에 상납됐다면 책임을 물어야지 이를 비호하려 물귀신 작전을 펴는 자유한국당은 제정신인가, 건물을 쪼개기 증여하고 세금 대신 내주려 모녀지간에 차용증 쓰고 편법을 자행했으면 부끄러워해야지 이를 상식이라 우기고 국민을 기득권이라 몰아붙이는 민주당은 제정신인가"라고 일갈했다. 

또 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금융권 인사에 대해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인사"라며 "금융협회장 인사는 '관피아' 낙하산이 될 조짐을 보이고 손해보험협회장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 금융위원장이 선임됐고 은행연합회장 등에 거론되는 후보들 대부분 친문 관피아 인사들이다, 실망스럽다"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금융권은 독립성과 전문성이 필수인데 금융위원장은 아무나 해도 된다는 그릇된 생각이 우리 금융산업을 망친 적폐 중 적폐"라며 "적폐청산하겠다며 적폐 따라하기냐"라고 또 다시 한국당과의 '닮은 꼴'을 언급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캠코더 낙하산 투하 작전을 포기하고 금융권 향한 욕심을 내려놓으라"라며 "코드 맞는 관피아가 아닌 시대에 맞는 전문가에게 맡기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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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lobin@hanmail.net 2017-11-03 13:16:57
답글

이넘도 안랩 한번 뒤지면 골치 아플겁니다.
대우자판 삼성 ....등등 이나라 기업들이 땅따먹기 그뿐입니다.
다른나라 가겠다고 ㅎㅎ 뒤질려구요.

soni800@naver.com 2017-11-03 13:41:14
답글

홍종학 전의원 양심있는 경제학잡니다.

김상조 교수 라인이지요.

이분이 저번 공천에서 왜 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19대 국회에서 한 일도 많은데..

이재철 2017-11-03 13:55:17
답글

근간에 나도는 이사람의 평판이나, 이 사람 와이프의 행실이 사실이라면 이 시대의 흐름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soni800@naver.com 2017-11-03 13:59:26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된 것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

뭐 인사 청문회다 보니 과거 일까지 탈탈 다 터는 갑는데 국민정서가 허락치 않는 수준의 사바사바가 있었다면

낙마 되야지요.

근데 이사람 저번 국회 때 한 일들을 보면 낙마하기엔 진짜로 아까운 사람입니다.

김민관 2017-11-04 18:33:38

    일부 국회의원에 아니면 말고식 폭로하면 현 언론은 진실인지 검증도 없이 무조건 보도 그러면 님같은 분은 언론에도 나왔고 하니 다수에 국민들은 그리생각하고 있고 언론에 보도 대었으니 진실이라 생각 하지요.그게 진짜 진실 일까요.사실은 인사청문회에서 검증 하겠지요.다만 그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기에 기득권 침해하는 소리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전 법적으로 문제 없다면 그냥 지켜 보겠습니다.지금 우리에겐 법적으로 깨끗하고 지 기득권 손해보며 국민들을 위해서 일해준다면 고맙지요.법적이나 도덕적으로 문제없고 지 기득권 손해보며 국민을 위해 일해줄 사람 있을까요.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황준승 2017-11-03 14:46:52
답글

그래서 안철수 대표는 편법증여 안했다고 주장 하는 건가요?
아님 나는 괜찮고, 장관 후보자는 그러면 안된다는 건가요?

이재철 2017-11-03 15:29:31

    명백한 사실은, 언젠가는 반드시 끊어야 할 고리이니, 예전에 다른 사람이 했다고 해서 이 사람에게도 그걸 용인하고 넘어가는 것 자체도 웃기는 행태이지요. 이런 고리를 끊자고 적폐청산을 기치로 삼았으면, 더 이상 같은 유형의 사람을 저런 자리에 앉히면 더더욱 안되는것이지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도자는 절대 표리부동하면 안됩니다.

황준승 2017-11-03 15:38:58

    그렇죠. 안타깝습니다.
일 시킬만한 사람을 발굴해도 검증에서 걸리지 않을 만큼 깨끗한 사람이 참 드문가봐요.
이번 편법증여 건 같은 경우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탈법이 문제이지, 편법 절세 한 걸 가지고 뭐라 하지 말라고 하죠.
남들 두루두루 하는 편법도 못하면 바보 소리 듣는 사회이니까요.

000sori@gmail.com 2017-11-04 00:04:14
답글

얼마나 편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2억 상속 받아 10억 세금 냈다는데,
그래서 법적으로 깔게 없어 다시 국민정서법 운운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구현서 2017-11-04 12:22:19
답글

일단은... 적폐의 본산인 자위당부터 꼬라지값도 못하는

야당놈들이 극구 반대하는 걸 보니.......



써야할 사람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11-04 17:21:24

    그리 생각하니 우리에게 이로운 사람임은 확실한 듯 ㅋ

yws213@empal.com 2017-11-04 23:15:59
답글

안철수의 입장은....,
제발 저를 그만 괴롭히십시오!!!
뭐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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