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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0-26 20:21:46
추천수 8
조회수   1,803

제목

북한산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정정훈 [가입일자 : 2001-11-25]
내용
북한산둘레길8구간

북한산 둘레길 8구간입니다
오늘 모처럼 평일 시간을 내서 마눌과 같이 다녔습니다
둘레길은 처음이어서 수원 당수동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교대역에 내려서 3호선을 타고 연신내역에서 하차
후 마을버스 7211번인가? 를 타고 진관사 입구에서 하차해서 8코스를 다녔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풍광이 멋지지는 않더군요!
거기에 날씨까지 흐려서인지 재미지지는 않았습니다^^

8구간음식점


둘레길 트레킹 하면서 중간에 배가 고파서 집사람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한 음식점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심플하더군요^^
어묵탕에 생맥주에 공기밥을 먹었는데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물김치가 뒷맛까지 깔끔해서 기억에 남을듯...
제가 현재 영종도에 퇴직후 살 집을 짓고 있는데요~
거실은 이런 구조로 가고 싶어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시멘트벽돌 구조까지도 그대로 노출시킨 구조였는데 괜찮더군요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저 혼자라도 인테리어를 완성할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서울로


8구간 트레킹을 마치고 8212번 버스인가? 를 타고 구기터널을 거쳐 자하문고개를 넘어 서울역에 내려
이곳에서 서울구경!  마무리를 했습니다
국철을 타고 수원역 하차후 11-1번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여섯시더군요~
금방 저녁식사를 마치고 와싸다에 들어왔군요^^

평일에 산에 다녀 오니 오늘이 꼭 주말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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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7-10-26 22:52:07
답글

북한산 둘레21길 우이령길 코스 추천드립니다 . 송추쪽에서 출발해 우이동쪽 약 6 .8 km 길이

연신내쪽에서 송추 방향으로 버스로 이동 하차후 시작하시면 되고 , 우이동쪽에 새로 개통한

지하철 이용하면 귀가하시는 방법도 용이하겠네요 . 예약제니 사전에 검색도 좀 하셔야함돠^^;;

정정훈 2017-10-27 08:33:39

    예! 감사합니다^^
21길!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8길 도는데 2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은데, 나름 괜찮더군요!
크게 풍광이 멋지진 않지만, 천천히 여유있게 돌수 있는 코스다 보니 여유롭게 다닐수 있는 코스더군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니기 힘들겠지요?

김승수 2017-10-27 09:15:54
답글

북한산 둘레길중 이곳이 유일하게 오랫동안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있던곳이라 비교적 자연 그대로

보존이 다른곳보다 잘된곳입니다 . 40년전에 , 원도봉에서 출발해 능선따라 우이동쪽으로 내려오다

길을 잘못들어 그쪽 군부대안으로 들어가 일행들과 신원조회후 소란끝에 풀려났었던 곳이라 기억이

나고 , 그땐 교통편이 종로5가에서 시외버스타고 도봉산에 오르던 시대였지만 , 지금은 곳곳이 연결

된 교통편이 좋아 편하게 다녀 오실수 있을겁니다 . 그리고 21길은 인터넷 예약이 필수입니다ㅡㅡ;;

정정훈 2017-10-27 11:23:10

    거듭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몇년전까지는 등산을 일삼아 다녔었는데 이제는 무릎이 좋지 않은 관계로 타협해서 낮은곳만 다니고 있습니다
둘레길이나, 동네 호수 주변 걷기등으로 다니고 있는데... 이게 등산할때 처럼 재미가 있질 않더군요^^
승수 어르신 말씀대로 21길은 꼭 한번 시간내서 예약하고 다녀 오겠습니다~~

진성기 2017-10-27 10:45:21
답글

우이령길은 미리 예약하셔야 ㅎㅂ니다.
가을 주말엔 예약시작 하자마자 마감 되더군요

북한산 둘레길 중에선 제일 호젓하고 좋더군요

정정훈 2017-10-27 11:27:47

    예!! 진성기님~
진성기님은 전국구 이시군요!
얘기 하시는 거 보니, 북한산 둘레길은 이미 다 끝내신것 같으신데요^^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는 걸 보니, 주말에도 사람을 과하게 받지는 않을듯 하네요..
꼭 가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를 가도 좋을것 같네요!

진성기 2017-10-27 11:49:29
답글

다 들러 본건 아니고
한 때 서울 자주 갈 때 숙소를 아카데미하우스 회원 권 끊어서 그곳에서 묵었습니다.
그 호텔에선,북한산 둘레길 걷기 좋아서 갈때마다 한 두코스 걸어 거의 반쯤 둘러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국구가 맞긴 한가봅니다.
수원에서도 오래 살았죠
우리 애 권선 고등학교 다녔으니
수원 광교산 칠보산도 자주 다녔고요.

정정훈 2017-10-27 12:17:19
답글

그렇군요^^
제가 칠보산 아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애들 대학교 들어가서 수원에 왔으니까 한 10년은 넘은것 같네요
그 전에는 충청도에 경상도를 오가면서 살았고요
부산 김해 밀양에도 살았습니다

애들은 학교는 부산 김해 보령 서울에서 다녔으니 많이 애들이 전국구네요

yhs253 2017-10-27 21:30:56
답글

군요를 많이 좋아 하시는 군요
그래서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글이 더 군요
저는 서울보다는 수원이 훨씬 좋아 보이더 군요
이제 그만 취침에 들어야겠 군요 ^^

정정훈 2017-10-28 17:42:20

    그러고 보니 군요네요^^
저는 몰랐군요^^
이래서 사람은 자신을 바라 보기가 힘든가 보 군요^^
오늘 하나 제 자신에 대해 알았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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