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8구간입니다
오늘 모처럼 평일 시간을 내서 마눌과 같이 다녔습니다
둘레길은 처음이어서 수원 당수동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교대역에 내려서 3호선을 타고 연신내역에서 하차
후 마을버스 7211번인가? 를 타고 진관사 입구에서 하차해서 8코스를 다녔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풍광이 멋지지는 않더군요!
거기에 날씨까지 흐려서인지 재미지지는 않았습니다^^
둘레길 트레킹 하면서 중간에 배가 고파서 집사람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한 음식점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심플하더군요^^
어묵탕에 생맥주에 공기밥을 먹었는데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물김치가 뒷맛까지 깔끔해서 기억에 남을듯...
제가 현재 영종도에 퇴직후 살 집을 짓고 있는데요~
거실은 이런 구조로 가고 싶어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시멘트벽돌 구조까지도 그대로 노출시킨 구조였는데 괜찮더군요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저 혼자라도 인테리어를 완성할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8구간 트레킹을 마치고 8212번 버스인가? 를 타고 구기터널을 거쳐 자하문고개를 넘어 서울역에 내려
이곳에서 서울구경! 마무리를 했습니다
국철을 타고 수원역 하차후 11-1번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여섯시더군요~
금방 저녁식사를 마치고 와싸다에 들어왔군요^^
평일에 산에 다녀 오니 오늘이 꼭 주말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