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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왔군요. 전 이번주에 북코아와 알라딘에서 완선이 누나 시디하고 여러 책들을 좀 샀는데... 딱 보고 드는 생각이...........................................이거 언제 다 보지? ㅋㅋ 3달 전인가 4달 전인가 샀던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도 앞에 소제목들과 머릿말 좀 읽고 아직 진도가 안 나가고 있음, ㅋ 경제 관련 책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넘어가는데 요런 책들은 ㅋ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는 아직도 없네요. 오늘이나 내일쯤 주문해야 겠습니다. 역시 책을 알아보는 교보로 갈아 타야겠음.
뭐... 서두룰것 있나요. 천천히 구입하셔도 되지요. 읽어볼 마음에 심장이 도근도근합니다~~~^^
부럽습니다. 제가 눈이 좋지 않아 첵ㅇ,ㅡㄹ 일기지 못한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책 보면 기분이 묘합니다. 책 읽는 분 보면 부럽고 좋은 눈 가지고 책 안보고 게임만 하는 사람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저 눈 내 좀 빌려주지 하는 생각.
작년에 눈 수술 하기 전에 산 책들이 책장에 가득한데 수술 후 갑자기 더 나빠져서 못읽게 되니 저걸 버려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못버리고 있네요. 다 읽은 책들은 항상 없앱니다. 집이 좁아서 저 책도 빨리 없애고 싶은데 현실로는 앞으로도 읽을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읽지 않은 책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알고나서 책을 잘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필요한 것은 왠만하면 넷상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책은 돌려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갖고 계신 책은 방이 좁아도 계속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맘이 든든하지 않을까요....^^
읽지 못해ㅔ도 책장보고 위안하고 지냅니다.
ㄴㄴ 저도 인터넷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도 많더군요. 물론 책을 펴낼만한 분들의 통찰력 있는 글들도 있지만 예전에 제가 줄창 까던 "화폐전쟁" 같은 책에 너무 빠져 세계 경제를 오르지 음모론적인 시각으로만 보는 블로거들도 많더군요. 화폐전쟁 같은 책이나 시리즈 별로 제대로보고 그런 주장을 하는 건 어느 정도 수용하겠는데 넘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만 보고 그게 다 인냥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인터넷상의 지식은 뭔가 좀 신뢰가 잘 안 갑니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서도.. 전 책을 고를 때 베스트셀러 이런 거 안 봅니다. 그냥 인터넷 중에 혹은 내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잘 써낸 책들이 있는지 다음에 가서 검색을 하고 또는 서평, 해당 도서의 개인들 독후감 이런 거 쭉 훑어보고 결정해서 사거든요. 그래서 산 책들 중 실망한 책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베스트셀러도 물론 좋지만 화폐전쟁 같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라면 문제가 좀 있는거죠,
밤에 제가 주로 보는 경제관련 책들 싹 다 올려볼께요. 그 중에서 진짜배기 한 7권 정도 슥~ 추려서 강추 해드리겠슴다.
어렵게 나온 책을 많은 분들이 사서 읽고 평가와 질책을 보내야 책을 쓴 연구자는 더 힘을 내서 역사의 진실을 밝 히는 작업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여순항쟁이 발생한지 69년이 되는 날이네요. 틀어진 역사의 진실을 보다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기를 바래는 마음뿐입니다
네~오늘 오후 7시 여수 신월동에서 책 발간 기념식이 열립니다. 제가 안내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