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었지만, 향기가 있고, 기쁨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조금 낚시였지만, 김승수님이 무료 나눔해주신 청바지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한 25년전에 저도 앞지퍼가 아닌, 버튼식 청바지를 입었던 기억이 있는 데, 다시 입어보니, 예전기억에는 전혀 불편이 없고 고장날 일도 없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 데, 길이 조금 덜들어서 손가락이 약간 힘들기는 하는 데, 501이 이렇게 편할 줄은 또 몰랐습니다. 김승수님 감사합니다. \
여기에서 소개 받아서, 김완선님 베트스 CD 셋을 구매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그런데, 애랑 와이프는 오디오를 마음대로 듣지만, 제가 틀면 시끄럽다. 공부하는 데 방해된다 그런 핀잔을 자꾸 해서, 어떠헥 듣나 고민하다, 예전에 사놓은 오래된 휴대용 소니 시디플레이어를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세번째 시디에 김완선이 요즘 만든 노래를 들으니, 많이 내려놓고 편하게 노래를 하는 데, 좋네요. 이 처자 정말 나이가 들면서 섹시해 지는 것 같네요. 저는 김완선의 처음이 전혀 섹시하지 않게 기억하는 데, (통넓은 바지에 박스형 웃도리 입고, 요즘 힙합 하는 사람처럼 막 몸 흔들고, 눈은 치켜뜨고) 다들 섹시가수라고 하는 데, 이제 그런 느낌이 오네요. 마음이 섹시해요. 그리고, 소니 휴대용 시디도 보니, 참 옜날 기술인데, 가볍고 작고, 훌륭한 기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완선 시디 괜찮습니다. 저는 슈퍼러브, 쉘위댄스 도 들어 있었으면 햇는 데, 2006년 그 근방의 노래는 없습니다. 예전 베스트와 최근 만든 노래들어있습니다. 블레이드러너에는 실망했는 데, 이번 시디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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