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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주문 받더군요.

저는 2권 신청했읍니다.

한권은 제가 읽고, 식구들에게 돌릴 예정이고,

한권은 예전에 제가 "여순사건에 대해 아냐?"라고 물었더니 얼렁 인터넷에서 찾아보더니 "빨갱이들의 반란이라네요"라고 대답해서, 어디서 그렇게 적혀 있냐니 "네이버 지식인에서 찾아봤습니다"라고 대답한 우리 김과장에게 드릴생각입니다.

와~ 역시.

노짱님!

근데 전 2권은 안 되겠습니다.

아직 형편이 안 풀려서..ㅠㅜ

    우리에게는 든든한 마이너스통장이라는게 있자나요.

빚이 10억 있든, 10억3만원 있든 똑같잖아요........... 100과 99.99는 동급입니다.........ㅜㅜ

지르세요.

    네ㅡㅡ;;

전 책이 택배로 오면 가족들에게 그럽니다.

"이거 개당 2000원 짜리 헌책이야~"

그렇게 공갈치면서 책 1권 1권을 어렵게 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너무 무리한 주문은 거두어 주시옵소서.

인생은 가늘고 길~게 가야 하는 거라고 여기 얼쉰들에게 배웠습니다.

어떤 일이든 후공정을 염두해 두고 일처리를 해야죠!

교보문고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요. 알라딘에는 책 등록이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교보 이용해 주세요^^
그래도 얼마 안 되는 어둡던 시절에 독립운동 자금 댔던 기업이잖아요!!
어떤이들은 그런말 합디다만,
"지금은 그 회사나, 그 시절 동포들 피빨아 먹던 회사나 다 같다"
그래도 저는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렵던 시절 어렵게 한 칭찬 받을 일은 조금이라도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리를 추구하는 사기업에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갈아 타는 게 인간의 도리.

현재는 다같은 놈들이라도 과거 선행을 한 흔적들이 있다면 다시 좋은 기업으로 돌아갈 여지가 있으니

좀 해줄 건 해 줘야겠죠.

근데 알라딘은 뭐 잘못한 거는 없죠?

그래도 알라딘 버리기는 좀 그렇는데..하도 익숙해서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인데요..
정정훈님 말씀들으니,, 교보로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

    같이 쓰면서 비중을 쬐끔 더 교보쪽으로 하면 안 될까요?

    마일리지 때문에 인터넷 서점은 한곳으로 몰아서 회원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

갈려면 한방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 맞다. ㅎ

한국인이라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읽기 전에는 절대 죽으면 안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