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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꼭 하고 싶은 데 못하시는 것 뭐가 있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0-11 18:12:06
추천수 12
조회수   1,854

제목

사소하지만, 꼭 하고 싶은 데 못하시는 것 뭐가 있으세요?

글쓴이

양태덕 [가입일자 : 2002-09-24]
내용
 저는 정말 안되어도 되는 데, 꼭 

1. 다음의 레이싱걸 이선영 팬카페에서 정회원 승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카페 주인이 몇년째 부재중인데, 주인 메일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쪽지도 권한이 없어서 못 보내고..

     그런데 그냥 이사람 요새 뭐하나 하고 검색해 보다가 찾아간 곳이고, 딱히 정회원되어서 뭐 봐야 되는 것은 아닌데..



2. 역시 다음의 골프선스 문현희 프로 팬카페에서 정회원 승격되어서, 거기 문현희 선수가 한 말들 보고 싶습니다.

    : 눈여겨 보던 프로인데, 1부에서 떨어지더니, 안보이시더라구요. 후배들한테 밀린 것이지요. 그래도 열심히 할때, 하던 말들 보고 싶은 데, 역시 주인장이 부재중이고, 관리를 안하니 볼수가 없어요.



3. 인라인을 10년째 타는 데, 슬라롬 기술중 Toe Toe 스핀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 6년간 연습을 하는 데 안됩니다.

   그런데 매번 할 때마다 조금씩 될 듯한 기분이 들고, 특히 비슷한 연관 기술들의 숙련도가 늘고 있는 데, 이것만 안되어서 아직도 인라인을 은퇴하지 못하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들 이런 사소한 것 뭐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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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10-11 18:33:34
답글

1번에 레이싱 걸 글을 보고 아~ ㅡㅡ 이랬는데 다음에 가서 검색해 보고 그 심정 십분 이해가 됐습니다.

아직 시집 안 갔겠죠?

그 카폐 주인하고 이선영 하고 동거하고 있다면 어쩌실??

양태덕 2017-10-11 19:35:41

    그건 용서가 안되지요

김지태 2017-10-11 19:05:31
답글

이선영씨 결혼한지 상당히 오래된걸로 알고 레이싱 걸도 오래전에 은퇴한걸로 아는데 아직도 팬카페가 운영 되나보네요.

건 그렇고 사소한건 그닥 떠오르는게 없고 사소한 일은 아니고 큰 일이면서 꼭 하고 싶은데 10여년간 생각뿐이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건 하나 있슴다. 그거슨 갈챠드리면 지구의 평화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얘기는 몬 드림다.

양태덕 2017-10-11 19:36:37

    정말요? 이선영씨가요?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힘좀 써 주세요

한권우 2017-10-11 19:12:34
답글

소소하게 세계일주..는 아니구요.
요즘처럼 좋은 계절에 제차 가지고 서해.남해.동해안따라 전국일주 하는 것인데
시간이 없어서못하네요.

양태덕 2017-10-11 19:35:16

    헤헤헤 저는 오대호 주변 자동차로 일주했어요 25살때 어떤 큰 의미없이 했는 데 세월지나 생각해보니 뿌듯해요
그런데 오대호는 가다가다 해 떨어지고 힘들면 하루 1불짜리 캠핑장에서 잠만 자다가 갔는 데 우리나란 술도 한잔 하시겠네요 꼭 해보세요 응윈합니다

남상규 2017-10-11 21:21:32
답글

저는 조그만 공연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무대 한번 서보는 것이 작은 소망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종호 을쉰과 우산들고 산티나 연주해보는 것이 꿈입니다.=3=3=333=33=3333

김승수 2017-10-11 22:19:37

    백코러스 언냐와 백댄서 언냐들 필요하시면 , 박카스언냐중에서 선별해 보내드리겠씀돠^^;;

양태덕 2017-10-11 22:43:09

    1번은 사소한 것이 아닌데요. 2번은 무모하신 생각입니다. 소주가 두병은 들어가야 할 수 일인 것으로

이종호 2017-10-11 23:50:29

    옷걸이 싼티나는 이미 은퇴한지 오래되어
불가능하리라 사료됨돠.
글고 저도 제 개인적인 연주오부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직원 부모님 회갑연 오부리는 친구들과 해봤지만 맨날 트롯만 불러대시는 통에....
요즘은 대학 동기 친구넘네 별장서 분기마다 지지고 볶습니다만 청중이라곤 친구넘들 뿐이라 그저 그렇슴돠. ㅡ.,ㅜ^

이원기 2017-10-11 21:59:43
답글

저는 캠핑카 타고 다니며
전국 민물.바다낚시를 다니고 싶네요~~

양태덕 2017-10-11 22:43:39

    원기님 말씀도 사소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양태덕 2017-10-12 08:51:58
답글

10여년 전에 회사송년회를 하는 데 1부 행사로 악기 다루던 사람들 소원풀이로 홍대앞 연습실응ㄹ 악기와 같이 빌렸는 데 노래방보다 쌌습니다? 왕년의 명기들이 은퇴후에 연습실에 좋은 상태로 있었구요. 기타악보랑 그전에 서로 준비하더니 엄청나게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한 표정을 가득 지으며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소음을 만들어 내더군요. 그때 그 친구들 지금도 저보면 그때 이야기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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