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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히딩크가 한국 김치 땜에 자꾸 올려고 햇꾸나.￦%=××@#&/★★

    저도 김치 잘 담그는 여자가 좋더군요.

5살 연상의 김치 달인녀가 있었는데..ㅠ

퍼거슨 영감님이 와도 안 될것 같음요,

전에 히딩크가 활약했던 한국은 이제 더 이상 같은 나라가 아닐 것입니다.

    아~ 당시 대통령이 ㅠㅜ

몸도 늙으니 마음뿐이고...
하는 꼴을 보자하니 골머리 아프니...
공표한 말 거둬 들이는것 아닐런지요...
저분도 진짜 한국을 좋아 하시긴 하시는데..
불안한 한국의 상황에 모셔도 아니올 것 훤해 보입니다...

    그냥 전설로 남아 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정확한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서도 우야튼 잘된 결정인 것 같습니다.

그냥 전임 국정원장이 감독해라...
ㅋㅋㅋㅋ

    오 ~ 이 기발한 발상의 전환 ㄷㄷ

좀 다른 이야기라 죄송한데요
부산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뉴스네요
속보라 자세한 원인은 모르겠는데 급작스럽게 심장마비라는데 헐...
저랑 비슷한 또래로 포르투칼 남북단일팀 청소년, 다음 해 올림픽, 또 다음 해 청소년대표로
활약해서 엘리트코스를 밟는 괜츈한 선수가 될 줄 알았는데 그 후로는 잠잠했던 기억이..
스타일이 요즘 말로 빠릿빠릿한 스마트한 공격수로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안타깝네요
확실히 사람 인생은 모르는 건가 봅니다. 특히나 수명, 건강,, 이런 것들은.....

    저도 조진호는 기억 납니다.

당시 세계 청소년 축구가 대세였는데 조진호 축구 잘했지요.

성인 대표팀 가서는 크게 두각을 못 낸거로 알고 있는데 부산 감독이었다니..

우리 프로 축구에 그동안 너무 무심했네요.

그 놈에 바르셀로나 때문에..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히딩크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게..,

누가와도 안돼요...

    예전 2002 멤버들 그대로 오지 않는 이상 저도 마, 그리 생각합니다.

젊은 히딩크도 함께,

히동구도 한쿡사람들 기질이 냄비라는걸 정확하게 꿰고있다는 증거^^;;

그리고 축구 좀 못하면 어때요,

전 월드컵 못 나가더라도 싱가폴 처럼 좋은 나라에서 내새끼 키우고 살았으면 좋게슴다.

축구가 뭔 남북 통일만큼의 큰 일도 아니고..

예전에 4강 함 가봤으면 된거지,

월드컵 4강도 못가 본 나라 얼매나 많을 줄 아십니까? ㅋ

2002년 불과 엊그제 같은데,
거리마다 온통 축제 분위기였지요.

잠시 기쁨을 가져다준 히딩크와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번도 1승을 못했었는데,
온 국민이 펄쩍펄쩍 뛰며 기뻐했지요^^

축협을 폭파시키면 부활가능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