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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현실 (윤리강사 이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0-07 19:55:04
추천수 14
조회수   1,531

제목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현실 (윤리강사 이현)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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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7-10-07 20:08:42
답글

그로인해 부역언론은 서민층을 중우로 만들어 버렸다....

노명호 2017-10-07 22:27:07
답글

1945년8월 15일에 해방 됐는데...2017년 10월7일, 현재도 이런글을 읽으면 왜 아직도 우리는 이렇게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까..? 왜..? ㅊㅊ

김도범 2017-10-07 23:27:06
답글

도올의 강의를 보면 해방후 미군정 까지의 짧은 기간이
한반도 운명을 바꾸어 놓은 중요한 시기인데,

왜 그랬을까 살펴보니 미 군정이 너무 빨리 들어 왔고
친일파 청산을 빨리,과감히 못한 것은 해방의 기쁨,
공포심이 뒤섞여 그러지 않았을까 싶네요.

애가 울면 순사 온다,했다는 그 시절에
하루 아침에 세상이 바뀌어도 친일 관료,일당들은
상당 기간 절대 공포의 대상이였을겁니다.

유럽에서는 종전후 나치 부역자들을 모두 총살했지만
그 시절 우리 국민들은 잃어버린 나라도 조선 왕조였고
유럽처럼 민주 국가는 경험,개념도 없어서 주권 의식을 갖지 못했을겁니다.

세계적인 트랜드라면 친일파들은 모두 총살이 맞습니다만
할줄도 모르고 방법도 모르고 총대맨 이도 없고,

그러는 와중에 미군정이 들어와서 무정부 상태를
빨리 잡으려고 퇴각한 친일파들을 복직한 것이
지금 이 나라가 이 모냥이 된겁니다.

김두한을 괴롭히던 미와 형사 제삿날이 8.15 입니다.
라디오에서 듣자마자 남산 집으로 가서 죽였다고 합니다.

무정부 상태에서 아프리카 초원의 룰 같은거지만
친일 국가 룰로는 김두한이 죽었겠지요.

예전에 이 게시판에서 다른 분들 논쟁중에 거의 같은 글을 썼다가,
이건 또 뭐야,소리를 들었습니다만,

모든게 틀어진 것은 그때 친일파 청산을 못한거라고 했었는데
제 주장이 아니라 간단히 검색해보면 그리 나오더군요.

그때는 이곳에 그런걸 뒤져본 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10-07 23:40:26

    아~ 막 쓰고 들어 왔더니 또 한편의 논문이 ㅎㅎ

행님! 최고 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10-07 23:38:44
답글

저 강사의 강의가 멋지긴 한데 노통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좀 맘에 안 드네요.

노통 때 가장 깨끗한 정부였다고 함서 별로 안 좋아한다?

뭐 강요할 순 없지만 그럼 역대 대통령 중에 누굴 가장 인정한다는 건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옹호자라 국부 영감재이, 닭깍기, 전대가리, 물태우, 이명박근혜는 아닐테고

그넣다고 김대중 대통령을 딱히 두둔하지도 않는 것 같고..

혹시 세종대왕인가?

암튼 애들 한테 감동의 민주주의 강의를 해줘서 고맙기는 한데 전 별시리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프랑스 처럼 강력한 응징을 하지 못한 노통에 대한 또다른 아쉬움의 표현인 건지?

내가 좋아하는 노통을 당신은 왜 안 좋아하냐?

이게 아니라 그럼 당신이 인정한 가장 깨끗했던 사회를 일구었던 사람 마저 따르지 않는다면

그럼 도대체 어느 대통령이 더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어야 하는건지 묻고 싶을 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어느 정도 수긍을 합니다만..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암튼 나보다 더 독특한 사람인 건 맞는 거 같네요.

둘이 만나 노래방에 같이 함 가고 싶은 분인 건 확실합니다.



장미진 2017-10-10 13:39:19

    이현 강사님이 노무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것은...

저또한 어머니를 사랑하지만 .. 답답스런면 때문에 화가 날때도 많습니다
노무현이 좀더 노련하게 적폐청산을 하지 못하는모습에 화날수도 있고 ...
너무 페어플레이를 하는게 짜증날때도 있겠죠

이현님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있으나
노무현을 좋아한다고 말을 하면.. 일베애들은 ' 니는 완전 좌파구나 ' 할수도 있고
나름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 노무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을거 같습니다
노대통령 서거때.... 이현강사님은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을 것 같습니다

진성기 2017-10-08 20:28:18
답글

전쟁후 비시정권의 수장이었던 페당 (이름이 맞지 싶은데..) 이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지요.
그 사영 선고를 내린 장본인이 드골입니다.
1차 ㅜ대전 당시 드골은 패당의 직속 부하였고
드골이 제일 존경하는 상관이라고 했습니다.
히틀러 침공당시 페당은 누군가 그 자리를 맡아야 햇고
자신이 그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햇다고 했지만
드골은 가차없었습니다,
자신이 1차대전 중 가장 존경했던 상관에게 사형을 선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중 인민군의 수중에 있었던 100 일이 안되는 기간 중 북에 협조 햇다는 죄명으로
80만명 정도를 처형 햇지만
35 년간 일제에 협력한 사람 중 단 한명도 처벌 받지 않았습니다.
기록 상으로는 한명이 징역을 살은 것으로 나와 있긴 합니다.
반대로 일제 부역자 청산을 주장하다 이승만에게 사형을 당한 이는 있네요.

soni800@naver.com 2017-10-08 21:40:30

    비슷하면서도 서로 판이하게 달랐던 상황 같습니다.

우리 역시 시도했지만 미국의 힘을 등에 업은 승만이 패거리들이 올바르게 흘러갈 역사의 물길을

조져 놔버렸지요.

평소 신념으로 품고 있던 노통이 그 벽을 깨보려 했지만 그 잔재 새끼들 때문에 실패했고 이거 그 어떤

정권에서도 손 못 댑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범국민적인 촛불 혁명 아니면 어케 못 합니다.

촛불로 닭대가리 하나 끌여 내렸다고 끝 아닙니다.

자꾸 촛불을 불편하게 하는 것 같아 지송한데요.

그냥 답답합니다.

어떤 분은 그러겠죠.

그럼 니가 해봐라.

촛불 대장 격인 주체가 있는가 없는가 잘 모르겠는데 내가 거기 댓빵이면 난 돌진합니다.

뭔 수를 써서라도 이거 이슈화 시킵니다.

문통이 이거 어케 할 수 있을까요?

민주당 쪽수도 모지란데요.

진짜 인간형 시저는 지금 없습니까?

그 당당하던 정의당의 짱돌 세대들 지금 뭐하나요?

여자 일베 메갈이나 처 옹호하고나 있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자신들도 지켜야 할 뭔가가 생겨서 비겁해진 겁니까?

그때는 개X도 없어서 그랬던 거고..

군부 독재자들 보다 이 적폐들이 만만하게 보이나요?

어차피 그 독재자들의 파생상품인 이명박근혜는 그 뿌리에서 나온 줄기일 뿐이잖아요.

뿌리를 짤라야 줄기도 죽을 거 아닙니까?

닭대가리 하나 쳤다고 달라진 게 뭐 있나요,

자유한국당, 바른당, 궁물당 이것들 합치면 아직 그 세력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이재용이 잠시 들어 갔다고 해서 재벌 대기업들이 뭐 착해진 것도 없잖아요.

대학에서 경제학 배우는 애들도 거의 시장주의에 심취한 애들이예요.

얘네 선배들 정부 요직에 거의 다 깔려 있어요.

그것들이 현 김동연이 여러 경제 연구소에 금융계에 싹 다 진치고 포진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들을 조져야해요.

이것들이 로비치고 정치인들 이용하는 겁니다.

이새끼들이 본진입니다.

대한민국을 망치는 이 양극화를 촉발시키는 주범들이예요.

이명박근혜 잡아 쳐넣는다고 이 나라가 싱가폴급 국가가 될까요?

진성기님 댓글 보다 기분이 좀 상해서 적다보니 또 오바를 하게 됐군요.

늘상 있는 일이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쟤는 자주 저러니 뭐, 이렇게 생각해 주심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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