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시민은 모르는 게 없네요.
제 댓글만 보고 어떤 분은 아니, 레알이 뭔 바르셀로나를 괴롭혔단 말인가?
레알이 까탈루냐를 지배한 것도 아닌데 그러실텐데.. ㅎ
프랑코 독재 정권이 까타루냐를 박해하면서 바르셀로나 구단도 같이 묶어서 했거든요.
당시에도 둘은 최고 라이벌이었는데 레알을 지원하는 정부가 바르셀로나 수뇌부 등 선수들에게
협박도 일삼았었죠.
그래서 고의적인 승부 조작도 많았고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말도 안 되는 점수차로 레알이 많이 이기기도 했었습니다.
뭐 독재 시기니 당연한거죠.
솔직히 정부 요원들이 와서 느그 레알 이기면 다 골로 간다 그러는데 누가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을까요?
참 비겁하게 트로피 마이 챙겨 갔지요.
물론 레알 선수들은 별 잘못 없습니다.
돈 받는 프로라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는 게 잘못은 아니지요.
프랑코 독재가 끝난 후도 스페인 정부와 황실 지원을 등에 업은 레알은 아직 까지도 추잡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 중반 이탈리아 세리아 A 의 명문인 유벤투스가 심판 매수등 승부조작 연루로 2부 리그로
강등된 적이 있지요.
아직 물증은 없는데 레알은 묵언의 압력은 아직 건재합니다.
역대 스페인 축구협회장들도 거의 다 레알 관련 인사들이고 전 피파 회장인 블래터도 레알빠 입니다.
2013년인가 발롱도르 시상식의 촌극도 이사람 때문에 있었지요.
당시 메시나 뮌헨의 리베리가 발롱도르를 타야 될 상황이었는데 난데없이 호날두가 딱 하고 수상하더군요. ㅋㅋ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원래 발롱도르는 그해 초부터 말 까지 선수의 팀 공헌도나 개인 활약상을 보고
피파 회원국 각 국대 감독과 주장이 투표를 하는것이 거든요.
기자단 투표도 아마 좀 들어 갈 겁니다.
당시 초 부터 말 까지의 활약은 리베리, 메시였는데 사실 분위기는
5년 연속 메시의 수상이 유력했지요.
근데 갑자기 재투표를 하게 됩니다. ㅋㅋ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꼼수 아닙니까,
이게 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당시 첫 투표때 까진 부진하던 호날두가 투표 마친 이후 부터
골을 좀 넣고 잘 나갔거든요.
당시 메시는 1달 반짜리 부상 중이었고..
그러니 레알이 블래터에게 로비가 들어가고 블래터는 오냐 하고 재투표를 결정하게 되지요.
(블래터 저거 레알의 뭔 명예직인가 있을 겁니다.)
뭔가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나요,
역대 발롱도르 때 재투표는 그때가 처음이었지요.
딱 하는 짓이 여기 수구 꼴똥들 하는 짓 아닌가요,
저런식으로 수상한다고 호날두가 메시 급이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스페인 라 리가 내 심판들도 거진 레알 골수빠들이 많아서 비길 경기도 마이 이기고
질 경기도 마이 비기곤 하죠. 아직 까지..
솔직히 저 딴 개쓰레기 리그에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힘으로 돈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것들 하고
경기 한다는 것 자체가 굴욕 입니다.
그리고 레알의 부동산 매각등 정부가 뒷 돈 대 주고 편법들 눈 감아 준다는 말도 많죠,
하여튼 개쓰레기 구단입니다.
레알팬이 여기 있는가 없는가는 모르겠는데 혹 계시면 제 말이 틀린 거 있다면
와서 글 좀 달아 보세요.
난 없는 거 막 지어내서 누구에게 뒤집어 씌우고 하는 짓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체질상.
스페인 리그요.
바르셀로나 없으면 쫄딱 망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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