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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엄청 싫으신가봐요 . v3 에 대해서 저는 무척 고마워합니다.

철수가 엄청 싫으신가봐요 . v3 에 대해서 저는 무척 고마워합니다.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장 이 인간이 이끌고 있는 궁물당 때문에 문통이 국정 끌어 나가는데

몇번 제동이 걸리기도 했었죠.

똥누리 라인은 논외로 치더라도요.

일종의 배신감도 크게 작용했는가 봅니다.

궁물 찌꺼래기들 이끌고 나가준 건 한편으로 참 감사하지만 저것들이 가져간 표를 생각하면 그냥

성질이 뻗쳐서 그럽니다.

지금요.

저것들이 태클 걸고 하는 거 다 받아주고 달래주고 할 시간 없습니다.

저번에 주요 인사들 임명 할 때도 청와대와 정치적 딜이 있었다죠,

그거 궁물들의 동의 얻으려 그냥 덥는 거 아닙니까,

왜 저런 쓰레기 같은 것들 때메 아까운 카드를 버려야 합니까,

그래서 그 궁물의 대가리가 더 싫은 겁니다.

딴 놈이 앉아 있었더래도 그건 마찬가지이고요.

    안철수에 배신감을?

안철수를 넘 좋게 평가하시는 듯해요! 이명박에 배신감을 느끼시는지요 ^^

민수님은 안철수를 지지하는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설령 그 어떤 물질적 도움을 그로부터 받게 됐더라도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좀 냉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나에겐 도움이 되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인물이나 정당이라면

지지를 철회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단 내 가족의 목숨을 지켜준 은인이라면 예외로 하겠습니다.)

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면요.

문통의 적폐청산은 기대하면서 저런 쓰레기들을 마음 한 편에 남겨 놓는다는 건 뭔가 이치에도 안 맞겠죠.

오해는 하지 마시소,

꼭 안철수를 지지할거다 그리 확정하고 하는 말은 아니었으니까요.

아, 총리님 입장하셨군요.

저도 첨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기대가 컸었거든요.

당연히 민주당에서 문통과 합리적인 경쟁을 통해 큰 정치인으로 클 줄 알았죠,

근데 누가 저렇게 까지 어그러질 줄 알았나요? ㅋㅋ

v3를 만들던 안철수는 딱 90년대 중반까지 입니다.
그 후론 철저히 자신의 기득을 위해 움직였다고 봐야 하죠.

그에게 역사의 정의가 있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될 발언들 행동들을 거침 없이 하고 있잖아요.

이제 안철수는 우리가 박살내야할 적폐의 대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찰스의 머릿 속에는 22년 대선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