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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또 "사상 최저"…혼인도 10% 넘게 "뚝" (슬.. 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27 14:15:32
추천수 5
조회수   1,805

제목

7월 출생아 또 "사상 최저"…혼인도 10% 넘게 "뚝" (슬.. 펌)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출생아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1.0을 향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교육비와 집값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교육비.

애하나 대학보내는데 최소 3억이상 드는 이상한 사회.

사교육을 하지 못하면 정상적으로 키울수 없는 사회.

미래가 없는 사회.


집값.

서울의 평균집값이 5~6억이라고 하죠.

평균 임금은 얼마일까요?

중간값으로 하면 1년 3000만원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돈으로 20년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수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삽니다.

과연 정상적인 집값인가요?

빚만큼 더 올려진, 즉, 버블이 낀 집값이 아닌가요?

젊은이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노인들의 재산 챙기기가 바로 집값 버블입니다.


이렇게 출산율이 급전직하 하면 부동산은 과연 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내수도 감소, 생산가능 인구도 감소, 출산율도 감소,


물론 수출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에 의해서.. 
하지만 이러한 수출이 과연 집값을 떠받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집값은 원래 내수가 받칩니다.

내수가 감소하는 이 시대에 집값만 홀로 고공행진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저금리의 유동성으로 상승했지만,

전세계적인 긴축의 시기에 과연 은행채들은 무사하고,

은행들은 계속적으로 대출을 늘릴 수 있을까요?


아마 거대한 버블 붕괴가 올 것입니다.


슬프게도, 버블이 붕괴하면 내수가 더 급감하면서 출산율은 당분간 더욱더 급락할 것입니다.


출산율은 슬프게도 몇십년의 추세적 하락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완전한 빚의 파열이 끝나야만, 다시 출산율이 올라갈 것인데,

그 시기가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7월 출생아 또 "사상 최저"…혼인도 10% 넘게 "뚝"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통계청 "7월 인구동향"…7월 출생아 수 2만9400명,

3만명 미만 기록한 건 역대 통틀어 세번째]



월별 출생 추이/자료=통계청


지난 7월 새로 태어난 출생아 수가 또 사상 최저(월 기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지표가 계속 저조하면서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자녀 수)이 최악으로 떨어질 우려가 나온다.

출산율을 상승시킬 마중물인 혼인 건수 역시 1년 전보다 10% 넘게 줄었다.

1~3년 내 출산율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940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500명(-13.3%) 줄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7월 기준으로 가장 적다. 


월별 출생아 수가 3만명 미만을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2만7200명), 6월(2만8900명)에 이어 세 번째다.

아울러 출생아 수 감소 폭은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10%를 웃돌고 있다. 


1~7월 누적 출생아 수는 21만7800명으로 전년보다 3만8000명(-12.4%)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40만8300명)를 밑돌 전망이다. 


더 심각한 건 합계출산율이다.

통계청이 1~2분기 지표를 토대로 환산한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1.04명이다.

연간 합계출산율이 가장 저조했던 2005년(1.076명)보다 낮다.

가임 여성인구 자체가 줄어 출생아 수 역시 감소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저출산 현상이 더 확산됐다는 뜻이다. 


7월 혼인 건수는 1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2200건(-10.4%) 줄었다. 혼인 건수 감소는 출산율에 직격탄이다. 출산이 혼인 1~3년 내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올해 1~7월 누적 혼인 건수는 15만6900건으로 전년 대비 8200건(-5.0%) 감소했다. 


이날 통계청이 함께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전국 이동자 수는 62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2.1% 줄었다.

총 이동자 수 중 시·도내 이동자 수는 전년보다 2.4% 감소한 41만8000명으로 전체의 66.6%를 차지했다.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23%로 전년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1만764명), 세종(2825명), 제주(2010명) 등 7개 시·도에서 인구가 순유입됐다.

서울(-8991명), 대구(-1878명), 울산(-1486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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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7-09-27 14:25:27
답글

깝깝한글 그만올리세요 희망찬 글 좀 찾아다가.올려봅시다.

soni800@naver.com 2017-09-27 14:45:57
답글

밑에 보면 희망찬 글도 있잖아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말할 뿐입니다.

혹 제 글이 너무 터무니없다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글과 배치되는 글들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권민수 2017-09-27 15:06:11
답글

이런글 퍼나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포탈들어가면 맨날 뜨는글들인데.. 도배수준으로 이런 포탈에 빤히 보이는 뉴스들 퍼나르시는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게시판이 강봉희님껀 아니잖아요? 한번 보세요 도배질해놓은 흔적을요

김종진 2017-09-27 15:24:11
답글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게 또 경제 입니다.

여러 이유로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저는 거주하는 하는 집이 있습니다만..)

2017년 은퇴 기다리며 하락을 기대했는데,

1억이 오르더군요.

예측 대로 된다면, 지금의 사태도 없었죠.

soni800@naver.com 2017-09-27 16:03:31

    이렇게 되는 게 정상적이진 않잖아요.

비정상을 정상으로 받아 들이면 안됩니다.

물론 옆 이웃의 집값이 얼마 올랐네 마네, 뭐 이런 얘기 들으면 누구라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가만 보세요.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고 어떻게 유지가 됐는지,

이 비정상으로 인해 우리가 잃고 있는 게 뭔지,

차근차근 따지고 들어가면 그 원인과 결과도 보이게 됩니다.

그걸 지난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막고 있었던 것이고요.

우짜든간에 현기성 세대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면 벌수록 현청년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다는 것쯤은 염두해 뒀으면 합니다.

무조건 하지 말아라기 보단 그런 것도 좀 생각하면서 세상을 바라 보자는 것이죠.

뭐 아는체 할려고 쓴 건 아닙니다.

나 무식한 거 여기 분들 다 아는 사실이지요.

soni800@naver.com 2017-09-27 15:26:15
답글

게시판 맘대로 도배한 건 좀 심했다 생각합니다.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여기 글 올리고 또는 댓글 달고 하시는 분들은 거의 정해져 있더군요.

간간이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내가 뭐 여기 운영자도 아니고 대빵도 아니지만 할말은 좀 해야 겠습니다.

일단 도배한 건 미안합니다.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한다는 게 그만 생각이 좀 짧았던 거 같습니다.


저도 하나 부탁 좀 할게요.

묵고 사는 게 바쁘고 시간이 없어 그러는 거 알겠는데 게시판에 좀 동참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뭐 안해도 그만이고 해도 그만인 자유인데요.

와싸다에 대한 애정을 틈틈이 표현해 주시면 억수로 좋겠습니다.



박진수 2017-09-27 15:45:07
답글

혁명이 없는한 이상한 집값과 교육비는 절대 잡히지 않을 겁니다.

뭐.. 저도 비혼 입니다만..

미래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본게 어언 10년 전.., 10년이 흘러왔고 앞으로 또 흐르겠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 보다는 불안이 더 큽니다...

그래서.. 이런 세상은 나로서 끝내자.. 내 후세 남겨서 가슴끓이며 또 그 후세에 고생을 넘겨주지 말자가

모토가 된지 꽤 됐습니다.



그나마.. 남북관계 개선에 희망을 걸었었는데.., 이 젠 그 희망 조차도 암울하게 변해가네요...


수억의 교육비를 드려 아이를 길러 놓으면 최소한 그 아이가 사회에 진출해 제 밥벌이는 해야 그게 정상적인 사회 아닐까요..?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봐도 과연 이 상식적인 당연한 희망조차도 보이질 않으니 정말 큰일 입니다..



당장에 내 주변 조카녀석들을 봐도.. 조금 일찍 3..4년 일찍 태어난 두 녀석은 그나마 지 밥벌이는 하고 있지만...

3..4년 늦게 태어난 큰형님 댁의 조카 두녀석은 아직 취직도 못했습니다.

둘중 한녀석은 이제 2년뒤면 서른이 되는데 말이죠..

soni800@naver.com 2017-09-27 19:34:33

    그래도 후사는 포기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미래가 가시밭길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문대통령이 애를 쓰고 있으니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임향택 2017-09-27 16:02:04
답글

찾아서 읽으려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뺏기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의견까지 첨가해서 올려주니... 저는 오히려 감사할따름...

soni800@naver.com 2017-09-27 16:19:50

    민수님 의견도 맞긴 맞습니다.

사실 제가 보더라도 저렇게 전세라도 낸듯 막 써제끼면 좀 불편하긴 할것 같습니다.

제 의도가 남들에게 정확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도 무리고 뭣 때문에 저렇게 까지 할까란 물음표에 대한

답을 표시한 적도 없기에 당연하다 봅니다.

감정을 서로 못 느끼고 글로만 전달하니 서로가 쪼매 거시기 해질수도 있는거구요.

암튼 무분별하게 게시판을 점령하는 건 좀 지양해야 될것 같습니다.

김창욱 2017-09-27 16:51:16

   
찾아서 읽으려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뺏기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의견까지 첨가해서 올려주니...

저는 오히려 감사할따름~Ver.2

강봉희님 올려 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글을 찾아서 읽을려면 못찾을수도 있고 시간과 귀치니즘 등으로 인해서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데

요점만 올려 주시니 감사할 따릅니다.~^^

백경훈 2017-09-27 16:42:39
답글

피임관련 상품을 팔아야징~~
ㅡㅡㅋ

길호정 2017-09-27 17:13:51
답글

개천에서 용나는 꼴 보기 싫어서 공구리 치는건 여야가 한마음이죠. 이명박근혜만 욕할 일도 아님

김도범 2017-09-27 23:39:24
답글

우리 뿐 아니라 선진국들 모두 출산율이 1 전후이더군요.
예전에 쓴 내용입니다만 자본주의 고도화 현상으로
적자 생존의 시대가 오리라 봅니다.

soni800@naver.com 2017-09-28 05:53:43

    선진국들은 그래도 쬐끔씩 느는 추세 같습니다.

우리가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백경훈 2017-09-27 23:49:35
답글

일단 뽕희 을쉰이 흥부식구 정도 낳으시면

저도 분발하여 마나님에게 딸 한명 맹글자고 데쉬 해보겠습니다.

솔선수범~~


ㅡㅡㅋ

soni800@naver.com 2017-09-28 05:51:39

    뭐가 옆에 있어야 낳든가 말든가 하지요? ㅠ

김태완 2017-09-28 08:30:45
답글

강봉희님 글에 불만이 있으신 몇분들 아니 사실은 더 많겠죠 홍준표가 대선에서 득표한만큼 여튼 님들 그러면 좀 근거있는 희망의
글을 좀 올려보세요. 전 결혼 11년차 맞벌이 부부 인데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직 아이도 없습니다. 주거지도 월세이고요. 그렇다고
님들만큼 좋은 오디오로 음악 듣지도 못하고 20년째 같은 오디오 듣고 있습니다. 도대체 당신들은 얼마나 여유로운지 모르지만 한
국이 왜 희망있는지 근거를 좀 대보세요.

soni800@naver.com 2017-09-28 09:08:05

    뭐 꼭 그런거는 아닌것 같구요.

제가 사실 너무 부정적인 것만 찾아 올리고 또 게시판을 지맛대로 도배질 하고 하니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또 내가 굳이 올리지 않더라도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겠죠,

다만 내가 주로 놀고있는 곳에서 사람들과 어떤 현상에 대해 편하게 얘기도 해보고 뭔가 좀 더 나은 지혜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가방끈 긴 사람이든 짧은 사람이든 간에 말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09-28 09:10:48
답글

예전에 나 였음 이랬을 것 같아요.

"억울하면 당신들도 도배질해가 내 글을 몰아내면 될 거 아니요~"

soni800@naver.com 2017-09-28 09:11:43
답글

요즘은 여기서 마이 배우고 있기 땜시 저렇게는 안 합니다.

yhs253 2017-09-28 15:30:50
답글

저는 여기에 올라온 글을 거의 다 읽어 봅니다 바쁠때는 제목만 읽어 보고요
포털 싸이트에 뜨는 뉘우스는 안봅니다
메일만 확인 하고 여기 옵니다
하루종일 라듸오 듣는데 굳이 포털뉴우스 볼필요도 없고요
그래서 누군가 이런곳에 사건 사고, 정보 올려주면 대부분 봅니다
다른사람의 반응도 보고 ,,
가뜩이나 와싸다 게시판이 썰렁한데 이런 저런 제약을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복사 해서 퍼다 나르는것도 쉬운게 아니고,댓글 다는것도 열과 성이 있어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분란의 소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soni800@naver.com 2017-09-28 15:55:58

    올해의 댓글로 모십니다.

얼매나 생노가다인데 그걸 알아주시니.. 감동의 눈물이 ~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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