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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탈핵 단체 안철수에 뿔났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27 13:27:45
추천수 7
조회수   1,473

제목

부산·울산 탈핵 단체 안철수에 뿔났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신고리 5·6호기 계속 건설 발언에 기습시위 및 규탄 성명
대선 후보 때 백지화 서약서 공개..김종훈, 윤종오 울산출신 국회의원도 철회요구 논평
 


지난 26일 울산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신고리 5·6호기 계속 건설 발언에 대해 비판과 항의가 울산,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다. 

새민중정당 상임대표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과 원내대표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27일 공통논평을 통해 “안철수 대표는 신고리5,6호기 계속건설 주장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두 의원은 “안 대표가 노후원전 수명연장을 중단하고 신고리5, 6호기는 건설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시민을 심각하게 우롱하는 조삼모사(朝三暮四)격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 대표는 지난 대선기간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과 공동정책협약에서 ‘건설 초기단계인 신고리5, 6호기 건설중단’을 약속하고 노후원전 수명연장금지 원칙에도 동의했다”며 “결국 이날 주장은 본인이 공약한 정책을 불과 5개월 만에 부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탈핵부산시민연대 등 탈핵단체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안 대표가 나타나자 기습 피켓 시위를 갖고 "국민의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탈핵 약속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시민운동본부가 신고리5·6호기 계속건설 지지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을 규탄하며 공개한 신고리5·6호기 건설백지화 서약서. 지난 19대 대선 후보 때 이태흥 국민의당 선대본부 정책실장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들은 "안 대표가 대선 전 신고리 5·6호기를 백지화하겠다고 한 공약을 내팽개쳤다"며 "신고리 5·6호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 앞에서 한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고리5·6호기백지화 울산시민운동본부도 지난 26일 규탄 성명을 내고 안 대표의 신고리 56호기 계속건설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안 대표가 발언한 내용을 정정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당 항의방문 등을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지난 26일 울산을 방문해 "신고리 원전 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노후화한 원전의 설계수명이 다할 때 셧다운시키고 대신 훨씬 더 안전하고 이미 투자한 5·6호기를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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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7-09-27 20:37:51
답글

철수는 초딩이어요..
지간 뭔조슬 하고 다녔는지 몰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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