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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제가 와싸다에 올렸던 글인데 재밋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25 17:26:53
추천수 10
조회수   1,525

제목

아주 오래전 제가 와싸다에 올렸던 글인데 재밋네요...

글쓴이

김재흥 [가입일자 : 2004-08-27]
내용

 

가카가 일본에서 태어났다는건 많은 분이 압니다

그런데..가카 어머니가 일본 사람이다.라고 하면

그래? 하다가도 설마?? 로 끝나는 것이 대다수 반응입니다


 

가카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

를 보면 가카의 부친은 픙체가 좋은 양반으로 묘사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카 부친의 호적 이름은 김덕쇠입니다


쌘소리로 부르면 떡쇠가 됩니다 

        돌쇠.. 마당쇠.. 떡쇠..

흔히 우리가 아는 종놈 이름이죠

 


우리나라 정서로는 도저히 쓸수없는 덕쇠란 이름을 왜 썼을까요? 참 알 수 없는 양반가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차 싶었던지 개명을 합니다. 이충우로...


양반 이름이 덕쇠인 것도 이상하지만 살기가 힘들어서 간 일본 오사카에서

말똥을 치우는 마굿간 일을 했다고 하니 양반체면이 참 말이 아니군요

 


직업에 귀천이 없고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뭔일인들 못하겟습니까

남의 개인사 속속들이 알수없으니..대충 넘어가기로 합시다

 


그런데

가족이 잘 살아보겠다고 일본으로 가서 마굿간에서 개고생을 했는데...

어느날 본처는 자기가 낳은 상은이 상득이..자식들만  데리고 일찍 귀국을 합니다




그리고 덕쇠와 명박이는 몇년뒤 명박이랑 들어옵니다(이건 다 밝혀진 팩트입니다)


갈때는 같이 갔는데...들어 올때는 전처 가족만 먼저 들어왔다...

일본에서 부부사이에 안좋은 어떤 일이 있었을거라는 추측을 하게 되고


귀국후 두 가족이 따로 산걸 보면 부부간 갈등은 심각한 것이었다 추측됩니다




실제 본처 가족은 서울서 호화 아파트서 살았고 상득인 서울대를 다녔지만.

명박인 뻥튀기 장사를 하면서 포항 동지상고 야간부를  겨우 나온걸 보면

서로 같이 살수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

 


이상하지 않나요?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칩시다. 그래도 바기가 내가 낳은 자식이라면..

바기도 데려와야지 그어린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올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추측성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데 재밋습니다


맹바기 아부지 덕쇠가 일본 여자랑 바람이 나서

열받은 상득이 엄마가 자기가 낳은 자식만 데리고 일찍 귀국했다는겁니다




일본여자에게서 태어난 바기는 나중에 귀국했지만..

큰엄마한테 자식 취급도 못받고 포항 흥해 촌구석서 살게 되었다는 이야긴데요




다른 형제들은 상은이 상득이 모두 상자 돌림인데

유독 명박이만 일본씩 이름인 것도 일본 여자에게서 낳은 자식이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최근... 위키리크스에서 폭로된 내용을 보면

       맹바기는 뼛쏙까지 친일 친미이다....

고 맹바기 형인 상득이가 미국 대사관에 말햇다고 합니다

 

난 그내용을 보는 순간...

저 표현은 단순한 말이 아니다



누구보다 동생을 잘아는 형님이기에

뼛속까지 친일이다 라는 말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온게 아닐까 싶더군요




미국에게 아부하는 자리에서 동생은 친미주의 자다 라고 하면 될걸


뼛속까지를 붙여 친일 친미를 강조한 것은...




   내가 가족사라서 잘 아는데....

    

       명박이는 일본피를 받은 자식이랑게요~~~




뭐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건 아니었을까요??




걍 소설여슴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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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2017-09-25 18:01:56
답글

그때는 명박이 엄마 일본사람이다 하면 다 관심가졌는데..
이젠 다 안다고 뎃글 하나 없네..흥~!

황준승 2017-09-25 18:14:04
답글

상득 명박 두 형제가 사이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가봐요?
두 사람이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잖아요.

둘 다 공부는 잘 한 것 같은데, 다들 각자의 힘으로 국회의원이 된 건가요,
한 사람이 먼저 정계 진출 한 다음에 다른 사람을 이끌어 정계에 입문 시킨 건가요?
아님 둘이 경쟁이 붙어서?

김재흥 2017-09-25 18:31:44

    상득인 이미 포항서 국회의원이엇구요
명박인 정주영 배반하고 한나라당 비례로 국회의원이 됩니다
그땐 신한국당이가 그랬을거니다

담 종로에 김을동 노무현 이명박 세사람이 출마해서 명박이 당선되지만
비서의 폭로로 선거법위반2년 실형받죠 사퇴순으로 벌금형 받고 국회의원 박탈당하고 미국으로 도망갑니다
10년 정치활동자격정진가 받는데
그거 김대중대통령땐가 국민화합차원서 복권해줬는데
쥐새키처럼 한국으로 기어들어와서 bbk사건 일으키죠..드런넘 ㅎㅎ


첨엔 상득인 명박이 쳐다보지도 않앗다고 합니다
나중에 명박이 대중적 인기가 좋아지고 대권후보로 나오면서 둘이 형제인척 하지만
결국 상득이 감방가는데도 손놓고 있었던넘이죠
상득이 죄가 크긴 하지만 대통령이 손썼으면 보도도 안될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상득이가 정치입문시킨건 아닙니다

부승헌 2017-09-26 08:26:48
답글

재흥님 말씀이 맞다면, 대중형님도 잘못한게 있네요.

쥐쇅을 사람쇅으로 봐줬다는거..........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좀더 곧게 올 수 있었던 나라가 돌고돌아 산넘고 물건너, 한참을 뒤로간 후에야 다시 바른방향 찾아가고 있으니...

명바기 말만들어도 치가 떨리는 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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